만 19세 이하 확진자 517명으로 늘어…또 개학 연기되나

만 19세 이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17명으로 늘어났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만 19세 이하 확진자는 16일 0시 기준으로 전날(510명)보다 7명 늘었다. 이 가운데 0∼9세가 85명, 10∼19세는 43...

2020.03.16 14:28

초·중·고교 4월 개학?… 교육부 "연장여부 17일 밝힐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면서 정부가 추가 개학 연기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교육부는 늦어도 오는 17일까지는 개학연기 연장 여부를 발표할 예정이다. 14일 언론보도 등에 따르면 교육당국은 오는 23일까지 초·중·고교...

2020.03.14 09:57

코로나특위 "23일 개학해야" vs "집단감염 우려"

12일 국회 코로나19대책 특별위원회에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 시점이 도마 위에 올랐다. 교육부는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 추가 연기를 결정해 전국 학교 개학일이 오는 23일로 미뤄졌다...

2020.03.12 17:33

유은혜 "23일 개학 준비…추가 연기 가능성은 아직"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개학 시점에 대해 "오는 23일 개학을 전제로 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점검을 위해 경기 수원시 매탄초등학교를 찾은 유 부총리는 추가 개학 연기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물음에 ...

2020.03.12 13:39

개학 연기에 아이들 '집콕'…과자·완구 온라인 판매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에서 과자와 완구 판매가 늘고 있다.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개학이 연기되면서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오리온은 지난 2월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92%, 전월 대비 15% 증...

2020.03.11 09:41

개학연기 장기화에 선거교육 올스톱…'高3 선거사범' 쏟아질라

4·15 총선을 한 달여 앞두고 전국 학교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개학 연기가 장기화되면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선거교육이 사실상 ‘올스톱’됐기 때문이다. 고등...

2020.03.10 18:25

긴급돌봄 오후 7시까지 연장

정부가 긴급돌봄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기로 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의 구멍으로 지적돼왔던 학원에 대해선 저금리 대출 지원 등 유인책을 통해 휴원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사회관계장...

2020.03.06 16:08

유치원·초·중·고 개학 2週 더 연기

전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 특수학교의 개학이 오는 9일에서 23일로 2주일 더 연기된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1주일 개학 연기를 발표한 지 8일 만에 추가 개학 연기를 결정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미성년...

2020.03.02 17:48

학생들 집단감염 막기 위한 고육책…23일 이후엔 지역상황 따라 개학일 조정

정부가 1주일여 만에 초·중·고등학교의 개학 연기를 추가로 결정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이동을 확실히 차단해 추가적인 감염 확산을 막겠다는 구상...

2020.03.02 17:41

초유의 '전국적 장기 개학연기'…불가피하다지만 학부모 '난처'

개학연기 기간, 가족돌봄휴가 최대 사용일 10일 넘겨…긴급돌봄 호응 적어 주말 제외 15일 휴업에 '학습결손' 우려…"온라인 교육 활성화" 정부가 2일 전국 학교 개학을 2주일 더 연기한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2020.03.02 16:35

유치원·초중고 23일 개학하기로…사상초유 '3주 연기'

개학 연기 동안 온라인으로 교육…긴급돌봄 오후 5시까지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

2020.03.02 16:00

9일로 연기한 전국 초·중·고 개학 또 늦출 듯

정부가 오는 9일로 미룬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을 추가로 연기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어 당분간 정상적인 학교 운영이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대구지역 학교는...

2020.03.01 18:01

'코로나19' 확산에 사상 초유 전국 유초중고 개학 연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위기경보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가 일주일 늦은 3월 9일 개학한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

2020.02.24 09:05

유치원·초·중·고 수업일수 감축 허용

교육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을 막기 위해 일선 학교의 수업일수 단축을 허용하기로 했다. 학교들이 전염을 우려하면서도 수업일수 부족을 이유로 개학 연기나 휴업 결정을 쉽게 내리지 못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초·중·고등학교는 수업일수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 19일까지 휴업하거나 개학을 연기할 수 있게 됐다...

2020.02.07 17:44

'대학은 개강 연기 권고하면서'…초중고는 그대로 정상 개학?

중국인 유학생의 대거 입국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국내 확산 우려에 교육부가 사상 최초로 대학에 개강 연기를 권고한 가운데, 일부 학교를 제외한 초·중·고등학교는 오는 3월 1일 정상적으로 개학할 전망이다. ...

2020.02.05 16:25

청담·압구정 초등학교 등 개학 연기…우리 아이 학교는?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공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시내 일부 초등학교가 개학을 연기했다.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장이 자체적으로 개학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삼광·봉은·...

2020.01.30 14:08

서울 초등학교 7곳, 신종코로나 피해 자체 개학연기

서울 7개 초등학교가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막고자 자체적으로 개학을 연기했다. 30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삼광·봉은·청담·압구정·남부·문창초가 개학일을 ...

2020.01.30 13:58

우한 폐렴 공포에 개학 앞둔 학교도 비상…2주간 출석 안해도 된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개학을 앞둔 학교도 비상이 걸렸다. 교육부는 학교의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중국 후베이성 등을 다녀온 학생이나 교직원은 등교하지 않고 2주간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28일 교육부는 전날 유은혜 교육...

2020.01.28 07:46

초등학교 개학…키 얼마나 컸지?

여름방학을 마치고 개학한 경기 수원시 태장초등학교에서 한 4학년 담임선생님이 부쩍 자란 아이들의 키를 재고 있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같은 반 학생들이 키를 재고 있는 친구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고 있다. 연합뉴스

2019.08.19 17:20

유치원 개학연기 속속 철회

서울시에서는 노원과 도봉구에 개학을 연기하겠다고 밝힌 유치원이 몰려 있었다. 하지만 사립유치원들이 대부분 개학 연기를 철회하고 돌봄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아침에 예고됐던 돌봄 대란을 결국 발생하지 않았다./김범준기자 bjk07@hankyung.com

2019.03.04 1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