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그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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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작가' 채성필, 그가 이번엔 '파랑의 물'을 그렸다
'흙의 작가'. 채성필 작가를 부르는 별명이다. 그가 물감 대신 흙으로 그린 그림을 통해 대지와 자연의 본질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신은 흙으로 인간을 빚었고, 자연의 음양오행 역시 흙(土)이라는 토대 위에서 만들어져 있다. 흙은 동서양의 경계를 넘은 본질이자 모든 생...
2023.08.3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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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쌓아서 표현한 우주와 생명의 순환
탄생과 죽음은 예술가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 중 하나다. 작가마다 표현하는 방식은 천차만별이지만, 중견 작가 전병삼(46)의 작업은 그 중에서도 특이하고 독창적이라는 평가다. 그는 ‘접고 쌓아서’ 생명의 순환과 우주를 표현한다. 서울 경운동 갤러리그림손에서 전 작가...
2023.07.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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