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갤러리

    • "예약 꽉 찼어요" 인기…강남서 반응 폭발한 투어의 정체 [현장+]

      "그냥 지나치듯 그림만 보는 것은 작품 감상이 아니죠" 서울 강남구에서 거주하는 50대 김재숙(가명)씨는 마음에 드는 한 작품을 사진으로 담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퇴근 후 취미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최근에는 입선까지 했다. 미래의 작가로서 집...

      2024.06.17 20:05

      "예약 꽉 찼어요" 인기…강남서 반응 폭발한 투어의 정체 [현장+]
    • 감자 가게·증류소·교회 제단까지 길거리가 모두 갤러리로 [여기는 바젤]

      "18년간 이 가게를 운영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존재를 알게 된 적은 없었어요. 아트바젤이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아니네요."  지난 11일 스위스 최대 규모의 컨벤션 센터인 '메세 바젤' 인근의 잡화점 주인이 건...

      2024.06.16 16:30

      감자 가게·증류소·교회 제단까지 길거리가 모두 갤러리로 [여기는 바젤]
    • 박원순표 '서울 시민청', 연내 철거 뒤 리모델링…갤러리·주민 편의시설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시민청이 연내 철거된다.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말 시청 지하 1·2층에 있는 시민청을 철거할 계획이다. 이 공간은 2013년 1월 12일 시민을 위한 전시 및 휴식 공간으로 시작했지만 콘텐츠 부족으로 시민과 관광객 방문이 적고, 외부에서 노숙인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는 등 안전 문제가 지적돼 ...

      2024.06.14 18:24

    • 수원서 처음 열리는 화랑미술제 27일 개막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경기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이 열린다. 사상 처음으로 수원에서 열리는 화랑미술제다. 전국에서 95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특별전 등 부대행사를 포함해 참가 작가가 600여 명에 이른다.행사는 참신한 기법으로 ‘젊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국내 작가를 중심으로 꾸...

      2024.06.10 17:39

    • 수원에 '국대급 갤러리' 총출동…'화랑미술제 in 수원' 27일 개막

      "더 젊고, 더 참신하게."최근 국내에서 열리는 아트페어의 트렌드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세계적인 경기 하락 국면이 이어지며 미술시장도 덩달아 위축된 가운데, 이미 가격대가 높게 형성된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 대신 유망한 작가들의 참신한 신작을 발...

      2024.06.10 15:32

      수원에 '국대급 갤러리' 총출동…'화랑미술제 in 수원' 27일 개막
    • 미국 정신병원엔 이 사진가의 작품이 걸려있다

      현대 컬러 포토그래피의 르네상스를 이끈 리처드 미즈락(74). 미즈락의 반세기 사진 여정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선보였다. 서울 한남동 페이스갤러리의 개인전에서다.미즈락은 1970년대부터 자연을 촬영한 대형 컬러 사진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2010년 스티브 잡스가 ...

      2024.05.28 17:58

      미국 정신병원엔 이 사진가의 작품이 걸려있다
    • 아이패드 첫 배경화면 찍은 미즈락, 정신병동에 '나무 사진' 건 사연은

      현대 컬러 포토그래피의 르네상스를 이끈 리처드 미즈락(74). 문명과 자연이 충돌하는 미국 서부의 현장을 카메라에 옮겨온 남자. 동시대 가장 정치적인 사진가로 꼽히는 그가 처음 한국을 찾았다. 그것도 '정치색을 쏙 뺀' 신작 나뭇가지 연작과 함께.서울&n...

      2024.05.27 16:37

      아이패드 첫 배경화면 찍은 미즈락, 정신병동에 '나무 사진' 건 사연은
    • 청담동 갤러리들은 끼리끼리 뭉치기로 했다

      ‘한국의 대표 부촌’ 서울 청담동이 미술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2022년부터다. 국내 최대 규모 미술 행사인 프리즈 서울이 인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됐다.화이트큐브를 비롯한 외국 유력 화랑들이 청담동...

      2024.04.24 18:52

      청담동 갤러리들은 끼리끼리 뭉치기로 했다
    • 구심점 없는 청담동 갤러리들은 끼리끼리 뭉치기로 했다

      ‘한국의 대표 부촌’ 서울 청담동이 미술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건 2022년부터다. 국내 최대 규모 미술 행사인 프리즈 서울이 인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기 시작한 게 계기가 됐다. 화이트큐브를 비롯한 외국 유력 화랑...

      2024.04.22 10:46

      구심점 없는 청담동 갤러리들은 끼리끼리 뭉치기로 했다
    • '미술계 악동' 카텔란 묶어둔 伊 화랑, 韓 진출

      한 중년 남성이 새하얀 전시장 벽에 은색 테이프로 고정돼 있다. ‘미술계의 악동’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환금성에 매몰된 현대미술을 풍자하며 선보인 퍼포먼스 작품 ‘완벽한 하루’(1999)다. 지난해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카텔란의 ...

      2024.04.14 17:38

      '미술계 악동' 카텔란 묶어둔 伊 화랑, 韓 진출
    • 세계 최고 갤러리 소리 듣던 말버러, 왜 스스로 문 닫았나

      프랜시스 베이컨, 마크 로스코 등 현대미술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취급하며 한때 세계 최고 갤러리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던 말버러 갤러리가 오는 6월 문을 닫는다. 1946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지 78년 만이다.말버러 갤러리는 지난 4일 “올해 6월부...

      2024.04.09 17:40

      세계 최고 갤러리 소리 듣던 말버러, 왜 스스로 문 닫았나
    • 카텔란이 벽에 매단 '그 남자'…한국 미술시장에 떴다

      한 중년 남성이 새하얀 전시장 벽에 은색 테이프로 고정돼있다. '미술계의 악동' 마우리치오 카텔란이 환금성에 매몰된 현대미술을 풍자하며 선보인 퍼포먼스 작품 '완벽한 하루'(1999)다. 지난해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카텔란의 기획전을 인상 깊...

      2024.04.08 16:24

      카텔란이 벽에 매단 '그 남자'…한국 미술시장에 떴다
    • 세계 최고 갤러리 소리 듣던 말보로, 왜 스스로 문 닫았나

      프랜시스 베이컨, 마크 로스코 등 현대미술 대표 거장들의 작품을 취급하며 한때 세계 최고 갤러리 중 하나로 이름을 날렸던 말보로 갤러리가 오는 6월 문을 닫는다. 1946년 영국 런던에 처음 문을 연 지 78년 만이다. 말보로 갤러리는 지난 4일&nb...

      2024.04.08 14:14

      세계 최고 갤러리 소리 듣던 말보로, 왜 스스로 문 닫았나
    • 달항아리는 우주만큼 시커멓고, 눈 시릴 듯 빛날 수도 있다

      조선의 달항아리는 미술 컬렉터들한테 '1순위 매물'로 꼽힌다. 지난해 세계 양대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 약 60억원에, 소더비에서 47억원에 낙찰됐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온화한 백색과 유려한 곡선, 소박한 형태가 뽐내는 한국적인 멋이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

      2024.04.03 16:08

      달항아리는 우주만큼 시커멓고, 눈 시릴 듯 빛날 수도 있다
    • 세계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에 찬바람 불었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아트바젤 홍콩’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이자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로 여겨진다. 세계 미술업계가 이 페어에서 팔리는 예술품 규모를 보고 한 해 시장을 전망하기 때문이다. 올해 행사(26~29일)는 그 규모가...

      2024.03.27 18:54

      세계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에 찬바람 불었다
    • 글로벌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 첫날 판매실적도 공개 못한 까닭은?

      지난 한 달간 전 세계 미술계의 눈은 홍콩에 맞춰졌다. 올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술시장의 전망을 점쳐볼 수 있는 ‘아트바젤 홍콩’(26~29일)이 열렸기 때문이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아트바젤 홍콩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이자 글로...

      2024.03.27 14:18

      글로벌 미술시장 '풍향계' 아트바젤 홍콩, 첫날 판매실적도 공개 못한 까닭은?
    • BNK경남은행 갤러리, '조성제 사진전' 열어

      BNK경남은행은 내달 5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세 번째 대관전시 ‘조성제 사진전’을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조성제 사진전은 ‘바람거울(a mirror oh the wind)’이라는 주제로 주남저수지의 풍경이 담긴 사진...

      2024.03.26 17:36

      BNK경남은행 갤러리, '조성제 사진전' 열어
    • 韓 미술시장에 거세게 부는 '해외 직구' 바람

      믿을 수 있는 오랜 단골 가게에 갈 것인가, 최근 개점한 화려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한국 지점에 갈 것인가.한국의 미술품 컬렉터들은 요즘 이런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최근 2~3년 새 해외 옥션과 갤러리들이 앞다퉈 한국에 사무실을 열고 있어...

      2024.03.18 18:45

      韓 미술시장에 거세게 부는 '해외 직구' 바람
    • 한국 미술시장에 부는 '직구' 바람…미술시장도 이젠 '무한경쟁시대'

      ※이 기사는 문화예술 포털 '아르떼'에 3월 13일에 게재됐습니다.믿을 수 있는 오랜 단골 가게에 갈 것인가, 최근 개점한 화려한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한국 지점에 갈 것인가.한국의 미술품 컬렉터들은 요즘 이런 ‘행복한 고민&r...

      2024.03.13 08:16

      한국 미술시장에 부는 '직구' 바람…미술시장도 이젠 '무한경쟁시대'
    • 만개한 꽃인가, 우주의 성단인가…독일 현대사진 거장이 펼쳐보인 색의 향연

      거대한 평원에 기기묘묘한 형상이 펼쳐졌다. 식물의 잎이나 꽃 같기도 하고 생물체 같기도 한 형체들은 무리를 지어 나선형으로 끊임없이 이어진다. 또한 개체들 사이는 다채로운 색채가 구름처럼 채우고 있다. 온갖 꽃들이 만개한 군락지나, 허블망원경이 포착한 성단(星團)이 아...

      2024.03.07 17:08

      만개한 꽃인가, 우주의 성단인가…독일 현대사진 거장이 펼쳐보인 색의 향연
    / 7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