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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인생

    • 국산 1호 자가진단키트 나오려면…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신속항원진단키트로 대대적인 시범 검사를 통해 양성 검사자를 가려낸 뒤 분자진단(PCR)으로 확진하고 신속하게 격리했다. 이 조치로 오스트리아 전체 확진자가 현저한 감소세를 보였다.”지난 20일 오스트리아 부르겐란트주 ...

      2021.04.22 15:17

      국산 1호 자가진단키트 나오려면…
    • "진단·수술 잘하는 게 의료의 본질…환자에게 '대접받는 느낌'도 줘야"

      정흥태 인당의료재단 이사장은 부산 의료계에서 ‘불패(不敗)의 사나이’로 통한다.1985년 자그마한 개인병원으로 문을 연 부민병원을 부산에만 3개 병원을 둔 경남지역 대표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 키웠다.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다음 목표...

      2021.04.22 15:15

      "진단·수술 잘하는 게 의료의 본질…환자에게 '대접받는 느낌'도 줘야"
    • 전립선암세포만 골라 찾아 치료한다

      전립선암은 발병률이 높은 남성암으로 꼽힌다. 악성도가 높고 다른 장기로 전이가 자주 발생해 치료가 까다롭다. 주로 남성호르몬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치료가 이뤄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치료 반응이 떨어지는 ‘거세저항전립선암’이 나타난다. 호르몬 치료제에...

      2021.04.22 15:14

      전립선암세포만 골라 찾아 치료한다
    • 동화약품 '비라밸', 결핍된 영양소 채우고…불필요한 체내 성분 줄이고

      밥 굶는 사람을 찾기 힘든 시대가 됐지만, 알고 보면 영양소가 결핍된 현대인은 여전히 많다. 못 먹던 시절과 달라진 점은 체내에 축적된 유해 성분이 과거보다 많아졌다는 것이다. 현대인의 식습관 때문이다. 영양소를 과잉섭취하는 시대지만 비타민C, 비타민D, 비타민B3, ...

      2021.04.22 15:12

      동화약품 '비라밸', 결핍된 영양소 채우고…불필요한 체내 성분 줄이고
    • 바이오 빅데이터 시대…국가가 주도적으로 인프라 구축해야

      동양인 중에는 술을 먹으면 얼굴이 금방 빨개지거나 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서양인 중에는 이런 사람이 드물다. 서양인과 비교해 동양인 유전자에 술 분해와 관련된 아세트알데하이드 분해효소와 우유의 젖산을 분해하는 락타아제가 부족한 게 원인이다.우리...

      2021.04.22 15:11

      바이오 빅데이터 시대…국가가 주도적으로 인프라 구축해야
    • 한국서 혁신적 헬스케어 스타트업 꿈꾸다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은 결국 스타트업에서 나온다. 필자가 투자한 20개가 넘는 스타트업 중 일부는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는 등 성과를 냈지만 다른 일부는 폐업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성공한 스타트업과 그렇지 못한 스타트업의 차이는 어디에서 오는가. 가장 중요한 차...

      2021.04.22 15:09

      한국서 혁신적 헬스케어 스타트업 꿈꾸다
    •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있으면 마시는 수액제 도움 돼"

      지난달 26일부터 국내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요양시설·병원에 입원한 만 65세 미만 환자와 종사자, 코로나19 확진자를 치료하는 의료진 등이 첫 접종 대상이다. 백신 접종자가 늘면서 발열 구토 몸살 등 이상 반응을 호소하는 사람도 눈에 띄...

      2021.03.16 15:16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있으면 마시는 수액제 도움 돼"
    • 심근경색 환자, 좋은 콜레스테롤이 회복 돕는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고밀도지단백(HDL) 기능이 좋은 사람은 심장혈관인 관상동맥이 완전히 막혀도 새 혈관이 잘 만들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상학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교수와 이선화 연구원팀은 최근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에 발표했다. HDL 수치는 심근...

      2021.03.16 15:16

      심근경색 환자, 좋은 콜레스테롤이 회복 돕는다
    • 약 꾸준히 먹은 조현병 환자, 심혈관질환·뇌졸중 사망 위험 뚝

      조현병 환자는 질환이 없는 사람보다 평균 기대수명이 15~25년 짧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태석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팀은 2003~2017년 국내 조현병 환자 8만6...

      2021.03.16 15:15

      약 꾸준히 먹은 조현병 환자, 심혈관질환·뇌졸중 사망 위험 뚝
    • "고령층, 갑작스런 소화불량 한 달 넘게 지속 시 위암 검사 빨리 해야"

      “갑자기 생긴 소화기계 증상이 한 달 넘게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야 합니다. 60세 이상 고령층이라면 암 때문에 생긴 위험 증상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김정욱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사진)는 “몇 년간 앓아온 소화불량이...

      2021.03.16 15:13

      "고령층, 갑작스런 소화불량 한 달 넘게 지속 시 위암 검사 빨리 해야"
    • 다지증은 손가락 변형 각도 따라 수술법 선택해야

      엄지손가락이 하나 더 생긴 상태로 태어나는 다지증이 있으면 만 1세 전후에 수술해야 한다. 수술 후에는 남겨둔 엄지손가락이 휘는 후유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각도에 따라 다른 수술법을 택하면 이런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지형·백구현...

      2021.03.16 15:12

      다지증은 손가락 변형 각도 따라 수술법 선택해야
    • 앎으로 예방하는 암

      암 생존자 100만 명 시대다.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8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국내서 암 치료를 받고 있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암 유병자’는 200만 명을 넘어섰다. 그중 절반 이상이 5년 넘게 생존...

      2021.03.16 15:11

      앎으로 예방하는 암
    • 바이오나노센서가 난치병까지 진단…'100세 무병장수' 앞당긴다

      융합연구, 융합기술이라는 용어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한 건 대략 2005년 무렵이었다. 그로부터 16년이 지난 지금의 과학기술은 그 경계를 나누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이 이뤄지며 급속도로 발전했다. 바이오나노 융복합 기술은 융합연구라는 개념이 나온 이후 가...

      2021.03.16 15:10

      바이오나노센서가 난치병까지 진단…'100세 무병장수' 앞당긴다
    • 악조건에도 성장한 韓 디지털 헬스케어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은 그 잠재력에 비해 절대적으로도, 상대적으로도 성장이 더디다. 기술과 산업의 발전을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하는 탓에 이런 일이 생겼다.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에는 희망이 없을까. 그렇지 않다.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괄목할 만한 성장...

      2021.03.16 15:09

      악조건에도 성장한 韓 디지털 헬스케어
    • 자외선 차단 + 미백 + 주름 개선…3박자 多 갖춘 '와이키키 선블록'

      골든비엔씨는 자외선 차단, 미백, 주름 개선 등 세 가지 기능을 한데 갖춘 화장품 ‘와이키키 선블록’으로 자외선차단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와이키키 선블록은 백탁 현상과 눈 따가움, 피부 끈적임 등을 해소해 다른 제품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

      2021.03.16 15:08

      자외선 차단 + 미백 + 주름 개선…3박자 多 갖춘 '와이키키 선블록'
    • 비만·스트레스·환경오염 탓에…성인 천식이 늘고 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기침 때문에 괴로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바로 천식 환자다. 천식은 발작적 기침, 호흡 곤란, 가슴 답답함 등을 주로 호소하는 만성 질환이다. 과거에는 주로 아이들을 괴롭히는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 들어 천식 환자의 절반 이상이 사춘기...

      2021.02.17 15:25

      비만·스트레스·환경오염 탓에…성인 천식이 늘고 있다
    • 중증 삼첨판 폐쇄부전증 환자, 국내 첫 수술 않고 치료 성공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심장 수술을 받기 어려운 중증 삼첨판 폐쇄부전증 환자도 치료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장기육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병원 교수는 중증 삼첨판 폐쇄부전증을 앓고 있는 최모씨(52)에게 수술하지 않고 대정맥 판막을 치환하는 시술에 성공했다고 밝...

      2021.02.17 15:24

      중증 삼첨판 폐쇄부전증 환자, 국내 첫 수술 않고 치료 성공
    • "하부 직장암 환자, 괄약근 보존 수술 받아야"

      항문 근처에 암이 있는 하부 직장암 환자는 괄약근 보존 수술을 받는 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성범 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사진)팀이 괄약근 보존술을 받은 환자와 항문을 제거하는 복회음 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비교한 연구 결과다. 조...

      2021.02.17 15:23

      "하부 직장암 환자, 괄약근 보존 수술 받아야"
    • "대장암 4기도 완치 길 있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죠"

      “대장암은 포기할 질환이 아닙니다. 암이 깊이 침범하지 않은 1기는 물론 다른 장기로 암이 전이된 말기암 환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민병욱 고려대 구로병원 대장항문외과 교수(사진)는 “과거 4기 암 환자 생존율은 20~30% 정도였지만 다...

      2021.02.17 15:22

      "대장암 4기도 완치 길 있어, 절대 포기하지 않는 게 중요하죠"
    • 시야 흐릿한 증상, 노안과 백내장 구별 쉽지않네

      나이가 들면 시야가 서서히 흐릿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개 노안 증상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백내장 때문에 이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두 질환은 다른 방식으로 개선할 수 있지만 환자 스스로 구분하기는 쉽지 않다. 권영아 김안과병원 각막센터장은 “초기 백내장과 노안은 증상이 비슷해 구별하기 쉽지 않다”며 “안구 노화가 시작...

      2021.02.1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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