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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인생

    • "아시아인, 천식-폐질환 악화 위험성 높다"

      아시아인은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ACO)이 악화할 위험성이 다른 인종에 비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흡기내과의 이진국 교수, 조용숙 교수는 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ACO) 환자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단독으로 앓는 환자의 증상 악화 위험을 인종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프...

      2022.02.16 15:19

    • 국내 첫 비뇨기 전문병원 문 열었다…'인공방광' 수술 1000건 이상

      이대목동병원이 지난 14일부터 비뇨의학과 전문병원 이대비뇨기병원의 정식진료를 시작했다. 국내 대학병원 최초다. 기존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방광암, 인공방광 수술을 중심으로 비뇨기 전 질환을 치료할 방침이다.이대목동병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2015년 방광암·인...

      2022.02.16 15:18

      국내 첫 비뇨기 전문병원 문 열었다…'인공방광' 수술 1000건 이상
    • 신약개발 승부수 띄운 일동제약…R&D 투자 '역대급' 쏟아부었다

      일동제약은 2020년 786억원을 연구개발(R&D) 비용으로 썼다. 전체 매출의 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16년(212억원)과 비교하면 4년 동안 3배 넘게 늘었다. 작년에는 3분기 누적으로 796억원가량을 R&D에 투자했다. 3분기까지 쓴 돈이 2020년 한 ...

      2022.02.16 15:16

      신약개발 승부수 띄운 일동제약…R&D 투자 '역대급' 쏟아부었다
    • "신속항원·PCR 장점만 뽑아낸 '형광진단키트'…올해 생산 두배 늘릴 것"

      “독감이 그랬듯 코로나19에서도 신속진단키트와 유전자증폭(PCR)의 장점을 고루 갖춘 형광 기반 항원진단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겁니다. 풍토병화된 코로나19에 적합한 진단 제품과 차세대 진단 제품 모두를 공급하겠습니다.”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사진...

      2022.02.16 15:14

      "신속항원·PCR 장점만 뽑아낸 '형광진단키트'…올해 생산 두배 늘릴 것"
    • 20兆 치매 치료제 시장…줄기세포 기술로 정복 나선 디자인셀

      글로벌 제약업계의 최대 격전지 중 하나는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이다. 현재 선두는 미국 바이오젠이다. 이 회사의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아두헬름’이 지난해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았다. FDA가 승인한 첫 번째 알츠하이머...

      2022.02.16 15:13

      20兆 치매 치료제 시장…줄기세포 기술로 정복 나선 디자인셀
    • 내 몸도, 환경도 해치는 미세 플라스틱…과학적 해법 찾아야 할 때

      지난해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 )는 한국의 지위를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격상했다. UNCTAD 창설 이래 처음 있는 사례다. 이처럼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뤄냈지만, 환경 분야에서만큼은 빠르게 후퇴했다. 최근 세계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2022.02.16 15:11

      내 몸도, 환경도 해치는 미세 플라스틱…과학적 해법 찾아야 할 때
    • "심장 대동맥판막, 나이 들면 협착증 생겨…수술 없이도 치료 가능"

      심장의 대동맥판막은 혈액이 지나가는 ‘여닫이문’ 역할을 한다. 심장이 수축하면서 피를 짜낼 땐 판막이 열려 온몸에 피를 공급한다. 한 바퀴 돌고 피가 다시 심장으로 들어올 땐 판막이 닫힌다. 판막이 문 역할을 제대로 해야 피가 역류하지 않고 혈액 ...

      2021.12.13 15:26

      "심장 대동맥판막, 나이 들면 협착증 생겨…수술 없이도 치료 가능"
    •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국내 첫 年 수술 3000건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의 연간 유방암 수술 건수가 3000건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다. 새로운 치료법 발굴, 환자 특성에 맞는 클리닉 운영 등을 통해 환자 생존율도 글로벌 톱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삼성서울병원의 연간 유방암 수술 건수는 2018년 2500건을 넘어선 이...

      2021.12.13 15:23

      삼성서울병원 유방암센터, 국내 첫 年 수술 3000건
    • "엉덩이 먼저 나온 둔위 분만, 쌍태아도 고관절 변형"

      엉덩이가 아니라 머리가 위로 향해 있는 ‘둔위’ 자세가 단태아는 물론 쌍태아(쌍둥이)에게도 고관절의 비정상적인 발달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의 박지윤 산부인과 교수·박문석 정형외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둔위 자세가 ...

      2021.12.13 15:22

      "엉덩이 먼저 나온 둔위 분만, 쌍태아도 고관절 변형"
    • 고지혈증약, 복합치료제가 대세…당뇨병 발생 위험까지 낮췄다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은 서구화된 식습관이 부른 대표적 혈관 이상 질병으로 꼽힌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술과 기름진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도 발병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의 지방 성분이 혈액에 녹아들고 이것이 혈관벽에 쌓이는 질환이다. 심...

      2021.12.13 15:20

      고지혈증약, 복합치료제가 대세…당뇨병 발생 위험까지 낮췄다
    •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세계 5위 올랐다

      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의 위상이 미국 MD앤더슨 등 세계적인 암센터 수준으로 올라섰다. 연간 100만 건에 육박하는 암 환자 진료 건수를 토대로 암 치료 노하우와 선진 진료 시스템을 축적한 덕분이다. ○뉴스위크 선정 세계 5대 병원서울아산병원 암병원은 최근 미국 ...

      2021.12.13 15:18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세계 5위 올랐다
    • 신약 개발 속도내려면…정책·독립기관·전문인력 '3박자' 필수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미국 머크(MSD)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몰누피라비르’에 놀란 건 MSD의 높은 기술력 때문이 아니었다. 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 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가 나기도 전에 미국 정부가 한 명당 치료...

      2021.12.13 15:16

      신약 개발 속도내려면…정책·독립기관·전문인력 '3박자' 필수
    • 난치성 암과 싸우는 NK세포 활용…'꿈의 항암제'·면역 치료제 만든다

      지난 3월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인 ‘킴리아’가 국내에 도입됐다. CAR-T 치료제로는 최초다.혈액암에서 큰 효과를 보이고 있어 ‘꿈의 항암제’로 불리지만 환자 맞춤형으로 제작해야 해 비용이 많이 들고 만드는 데 시간도 ...

      2021.12.13 15:15

      난치성 암과 싸우는 NK세포 활용…'꿈의 항암제'·면역 치료제 만든다
    • "전립선암 3기라도 호르몬 치료 없이 수술만으로 완치 가능"

      전립선암은 중년·노년 남성이 가장 경계하는 암 중 하나다. 조기에 발견한 뒤 치료하면 생존율이 100%에 가깝지만, 특별한 증상이 없는 탓에 병원을 방문해서 발견됐을 땐 이미 다른 장기로 전이돼 있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전립선암을 치료하기 위한 호르몬 치...

      2021.11.17 16:36

      "전립선암 3기라도 호르몬 치료 없이 수술만으로 완치 가능"
    • "LDL 콜레스테롤 수치 177 넘으면 유전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을"

      건강 검진을 할 때 꼭 확인하는 항목 중 하나가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너무 높으면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고칼로리 식단, 흡연, 잦은 음주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LD...

      2021.11.17 16:34

      "LDL 콜레스테롤 수치 177 넘으면 유전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을"
    • '質 좋은 근육' 많은 여성, 동맥경화 위험 낮다

      근육에 지방이 적은 ‘질 좋은 근육’이 많은 여성은 동맥경화 위험이 최대 66%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근육량이 심혈관질환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있었지만, 근육의 질도 연관이 있다는 것이 밝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아산병원 건강...

      2021.11.17 16:34

      '質 좋은 근육' 많은 여성, 동맥경화 위험 낮다
    • 경인지역 장기이식 싹 틔운 길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 '전국 톱3'

      가천대 길병원 장기이식센터는 ‘경기·인천 지역 장기이식의 역사’로 통한다. 30년 전만 해도 장기이식 수술을 받으려면 반드시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했다. 장기이식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했던 시절에 서울을 제외한 지역에서 관련 수...

      2021.11.17 16:33

      경인지역 장기이식 싹 틔운 길병원, 뇌사자 장기기증 건수 '전국 톱3'
    • '노화세포 억제'가 생명 연장의 관건…특이약물 활용한 치료제 개발 치열

      현대 의학이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아직 개척하지 못한 영역이 있다. 바로 ‘노화’다. 오랜 시간 동안 과학자들은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지만 이렇다 할 치료법을 개발하지 못했다. 하지만 최근 유전학, 세포 생물학 분야에서...

      2021.11.17 16:31

      '노화세포 억제'가 생명 연장의 관건…특이약물 활용한 치료제 개발 치열
    • "침묵의 살인자 뇌동맥류…관리 잘하면 수술 안해도 된다"

      뇌동맥류는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특별한 증상이 없다가 예고 없이 뇌혈관이 터지면서 급사하는 사례가 종종 나오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배우 윤계상이 뇌동맥류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기도 했다.무서운 병이지만, 최석근 경희대병원 신경외과...

      2021.07.13 13:52

      "침묵의 살인자 뇌동맥류…관리 잘하면 수술 안해도 된다"
    • 최소 절개로 회복기간 단축…고령층도 간단히 임플란트 하세요

      고령층은 잇몸 뼈 등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아 임플란트 수술을 하기 힘들다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또 잇몸 절개를 두려워하거나 고혈압 당뇨 등의 지병으로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경우도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임플란트 수술을 꺼리거나 통증...

      2021.06.15 16:22

      최소 절개로 회복기간 단축…고령층도 간단히 임플란트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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