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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의료

    • 임석아·양한광 교수 등 7명 '광동 암학술상'

      임석아(내과)·양한광(외과)·김종일(생화학교실) 서울대의대 교수, 찰스 리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전홍재·김찬 차의과학대 교수, 신동욱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과 교수 등 7명의 의학자가 광동 암학술상을 수상했다.광동 암학술상은 암 ...

      2022.06.20 18:06

      임석아·양한광 교수 등 7명 '광동 암학술상'
    • 삶이 팍팍한 韓…자살 OECD 1위

      한국의 자살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보다는 남성의 자살률이 높았고, 연령별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14일 발표한 ‘2022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자살자 수는 1만3195명으로 전년 대비 604명 감소했다. 자살률(인구 10만 명당...

      2022.06.14 17:53

    • 국민 95%가 코로나 항체 보유

      우리 국민 20명 중 19명꼴로 백신 접종 혹은 자연 감염으로 코로나19 항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자연 감염에 따른 항체양성률은 지난 1월 0.6%에서 4월 36.1%로 급증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4월 전국 16개 시·도에서 10세 이상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참여자 16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

      2022.06.14 17:50

    • 코로나 확진, 131일만에 최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에 오미크론 유행이 본격화되기 이전인 지난 1월 중순 수준으로 줄어들었다. 변이 바이러스가 잇따르고 있지만 재확산 징후는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신규 확진자는 6139명이었다. 지난 1월 19일 이후 131일 만의 최소치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19주 만에 가장 ...

      2022.05.30 17:43

    • 美CDC "원숭이두창 동성간 성접촉으로 확산"

      아프리카 풍토병인 원숭이두창이 발병 약 20일 만에 18개국으로 확산하면서 팬데믹(감염병의 대유행) 우려를 낳고 있다. 보건 전문가들은 성적 접촉을 통해 감염병 확산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국내 방역당국은 조만간 국내에도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방역체계 구축...

      2022.05.24 17:20

      美CDC "원숭이두창 동성간 성접촉으로 확산"
    • 국민 1만명 항체 검사 착수

      정부가 이달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를 시작한다. 자연감염자 규모를 확인해 방역정책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새 정부가 과학방역의 일환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힌 조치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브리핑에서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지역사회의 정확한 자연감염자 규모 확인 및 유행 위험 평가를 위해 분기별 1만 명씩 대규모 항체 조사에 착수한다&r...

      2022.05.17 18:02

    • 美 확산 오미크론 새 변이, 국내 확산 '비상'

      미국에서 확산 중인 새로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가 국내에서 5명 늘었다. 이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론(BA.2)보다 전파력이 20% 이상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오미크론 세부계통 ‘BA.2.12.1’의 미국 유입 사례 5건이 추가로 검출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BA.2.12.1 변이...

      2022.05.10 17:26

    • 의료계 "실외 마스크 해제는 성급"

      정부가 검토 중인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움직임에 대해 의료계가 시기상조라는 의견을 밝혔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27일 새 정부의 방역대책을 발표한다.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26일 대국민 권고문을 통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폐지가 결코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며 “확진자가 수만 명씩 발...

      2022.04.26 17:51

    • "코로나 후유증 진료 기관 지정"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코로나19 후유증 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등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홍경희 인수위 부대변인은 25일 브리핑에서 “‘롱코비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책에는 롱코비드 환자를 진료, 상담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지원하는 내용이 담긴다. 롱코비드는 코로나를 앓고 난 뒤에도 기...

      2022.04.25 17:39

    • 4만 7743명…신규 확진자 69일 만에 최저

      지난 1월 중순 시작된 국내 오미크론 대유행의 확산세가 꺾이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69일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만7743명이었다. 2월 8일 3만6713명 이후로 69일 만에 가장 작은 규모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2월 7일(3만5281명) 이후 10주 만의 최저치다. 1주일 전인 지난 1...

      2022.04.18 17:49

    • 팬데믹에 1000만명이 비대면 진료 받자…"반대" 목소리 사라졌다

      ‘원격의료’는 그동안 의료계에서 ‘금기’와 같았다. 원격의료를 허용하면 대형병원의 배만 불리고, 결국 의료민영화로 이어질 것이란 이유로 의료계의 반대가 극심했다. 2000년 김대중 정부 때 ‘의료인-의료인&rsquo...

      2022.04.17 17:31

      팬데믹에 1000만명이 비대면 진료 받자…"반대" 목소리 사라졌다
    • 비대면 진료 '빗장' 풀린다

      정부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허용한 비대면 진료를 법제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의료계, 시민단체 등의 반발에 부딪혀 22년간 표류하던 ‘원격의료 규제 완화’가 급물살을 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정부는 17일 국회에 발의된 의료법 개정안 등을 토대로 비대면 진료를 상시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2.04.17 17:30

    • 오미크론 변이 'XL' 국내 첫 발견

      코로나19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이 국내 확진자에게서 최초로 확인돼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조합 변이는 세포 내에 두 가지 형태 바이러스가 같이 감염될 때 유전자가 서로 섞이는 현상이다.감염자는 지난달 23일 전남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40대 ...

      2022.04.12 17:15

    • 술·담배 끊고 운동량 늘었는데…'확찐자' 막을 수 없었다

      지난해 우리 국민은 담배를 덜 피우고 술도 덜 마셨으나 비만 등 만성질환 진단율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4명 중 1명이 우울해할 만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도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때문이라는 분석이다.질병관리청은 12일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2...

      2022.04.12 17:15

      술·담배 끊고 운동량 늘었는데…'확찐자' 막을 수 없었다
    • 내주부터 인원·시간 제한 풀 듯…"실외 마스크는 6~7월 벗는다"

      정부가 이르면 다음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전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실외에서 마스크를 벗을 수 있는 시점은 ‘2~3개월 뒤’로 잡았다. 코로나19 방역의 3대 지표인 확진...

      2022.04.12 17:15

      내주부터 인원·시간 제한 풀 듯…"실외 마스크는 6~7월 벗는다"
    • 국내확진 감소세…이틀째 10만명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이틀째 10만 명대에 머물렀다. 방역당국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제공해 온 신속항원검사를 종료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만 하기로 했다.10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6만445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 26만6103명을 기...

      2022.04.10 18:05

    • "하루 매출 2천만원"…병원 돈벌이 된 항원검사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위해 병·의원을 찾는 국민이 늘면서 병·의원의 관련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병원에선 신속항원검사 관련 매출이 하루 1000만~2000만원을 넘는 사례도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의원과 치과까지 신속항원검...

      2022.04.10 17:21

      "하루 매출 2천만원"…병원 돈벌이 된 항원검사
    • 정부 "코로나 위중증 이번주부터 꺾일 것"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본격적인 감소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방역당국은 위중증 환자 및 사망자도 조만간 꺾이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상회복에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는 의미다.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신규 확진자는 12만7190명이다. 전날(23만4301명)보다 10만7111명 감소했다. 지난 2월...

      2022.04.04 17:22

    • 강남세브란스, 96세 최고령 잔위암 환자 수술 성공

      강남세브란스병원은 노성훈 위장관외과 교수팀(사진)이 96세 잔위암 환자의 수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국내 잔위암 수술 사례 중 최고령 환자다.수술을 받은 박상길 씨는 2004년 위암으로 복강경 위아전절제술(위 아래쪽을 60%가량 잘라내는 수술)을 받았다. 노 교...

      2022.03.29 17:53

      강남세브란스, 96세 최고령 잔위암 환자 수술 성공
    • '코로나 거리두기' 단번에 안 푼다

      정부가 현재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대폭 완화하기보다는 점진적으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앞으로 확진자들은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대면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에서 “일시에 모든 거리두기 조치를 해제할 경우 코로나19 유행이 증폭될 가능성이 ...

      2022.03.29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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