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것' 생기면 뇌졸중·심근경색 위험 커진다" 경고

대상포진을 겪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3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미국 하버드 대학 브리검 여성병원의 새론 커한 역학 교수 연구팀이 뇌졸중, 심장질환 병력이 없는 성인 남녀 ...

2022.12.14 19:32

늦은 밤까지 잠 못 든다면 '이것' 도움받아야…"흐린 날도 효과"

구름 낀 흐린 날씨라도 밖으로 나와 소량의 햇빛을 받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워싱턴대학에 따르면 이 대학 생물학 교수 호라시오 데 라 이글레시아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시애틀 캠퍼스 학생을 대상으로 수면과 빛 노출의 상관관계를 분...

2022.12.13 20:45

'경련 발작' 증상 치매 환자, 인지기능 저하 속도 빨라진다

경련 발작(seizure) 증상을 보이는 치매 환자는 인지기능 저하 속도가 가속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2일(현지시간) 의학 뉴스 포털 메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는 미국 버지니아 대학 의대 이프라 자와르 신경과 교수 연구팀이 2005~2...

2022.12.13 18:09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약 '뜻밖의' 효능…"뇌 건강에도 도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스타틴(-statin) 계열의 고지혈증약이 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덴마크 오덴세(Odense) 대학병원 신경과 전문의 다비드 가이스트 박사 연구팀이 ...

2022.12.12 21:55

"화장실만 자주 간다"…하루 물 8잔 마실 필요 없는 이유

하루 물 권장량이 8잔(약 2L)이라는 과거 연구에 대한 해석이 잘못됐다고 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WP는 이날 '하루 8잔의 물을 마시지 않아도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냈다.WP는 최근 사이언스지에 게재된 새로운 연구 결과를...

2022.12.08 14:44

고위험 음주군 판단 기준은?…국민 절반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음주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술을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질병관리청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지역사회 음주 관련 건강 지표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건강 격차 해소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질병관리청이 수행한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

2022.12.07 16:29

"코로나19 방역 규제 겪은 10대들, 두뇌 3년 더 늙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기에 방역 규제를 심하게 겪은 청소년들의 두뇌가 급속도로 노화한 것으로 조사됐다.1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이에어리어에 거주하는 10대들을 분석해 얻은 이 같은 결과를 학...

2022.12.02 22:00

"제왕절개로 출산한 아기, 백신 면역반응 약하다"

제왕절개로 출산한 아기는 자연분만 아기보다 백신에 대한 면역반응이 약하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6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영국 에든버러대 의대 소아 감염내과 전문의 데비 보거트 교수 연구팀이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 메디컬센터 ...

2022.11.28 20:59

느릿한 거북이, 불혹에 사춘기가 온다?

바닷새는 장수한다. 지금도 살아 있는 ‘위즈덤’이란 이름의 바닷새 레이산 앨버트로스는 70세가 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1956년 챈들러 로빈스라는 조류학자가 위즈덤의 다리에 고리를 달아줬다. 46년이 지나 챈들러가 84세가 됐을 때 위즈덤을 다시...

2022.11.25 18:37

30대 우울, 40대 비만·당뇨 늘었다

우리 국민 중 30·40대의 건강 수준이 지난해 다른 연령대보다 더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대는 우울감을 호소했고 40대는 비만과 당뇨, 고혈압 등 만성질환자가 늘었다.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국민건강...

2022.11.24 18:20

"임신 중 알코올 섭취, 소량도 태아 뇌에 영향"

임신 중 소량의 알코올 섭취도 태아의 뇌 형성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3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 영상의학 전문의 그레고르 카스프리안 교수 연구팀이 임신 중 알코올에 노출된 태아 24명의 ...

2022.11.24 17:48

"하반신 마비 환자, '전기자극'에 다시 걸었다"

심각한 척수(SC) 손상으로 인한 하반신 마비 환자에 전기자극 치료를 했을 때 신경세포인 뉴런 일부가 자극에 반응해 마비 환자가 다시 걸을 수 있었다는 해외 연구 결과가 나왔다.2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EPFL) 연구팀은 새로운 척수 자극 기...

2022.11.21 22:27

"짜게 먹는 습관, 스트레스 유발한다"

나트륨 과다 섭취가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6일(현지시간) 의학 뉴스 포털 뉴스 메디컬 라이프 사이언스(News Medical Life Science)는 영국 에든버러 대학 의대 심혈관 과학 센터(Centre for Cardiovascular...

2022.11.17 21:22

'인류 대위기'…남성 정자 수 40년간 60% 줄었다

전 세계 남성들의 정자 수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면서 과학자들이 인류에 '생식 위기'가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가디언은 최근 학술지인 '인류 생식 업데이트'에 발표된 연구 논문을 ...

2022.11.16 19:39

알코올 중독자, 갑작스럽게 술 끊었다간 사망할수도

알코올중독은 치료도 힘들지만 갑자기 술을 끊었을 때 극심한 금단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마지막 음주 후 12시간 후에 발생할 수 있으며, 약 48시간 후 최고조에 이른다. 알코올 금단증상에는 떨림, 불면증, 메스꺼움, 구토, 일시적인 환각 또는 환상,...

2022.11.14 09:57

"잘 이겨낼 수 있지?"…김건희 여사, 앙코르와트 대신 찾아간 곳이

김건희 여사가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사는 선천성 심장병 환아의 집을 방문했다. 캄보디아 친환경 재활용 제품을 만드는 기업 스마테리아(SMATERIA)도 방문했다.대통령실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 여사는 어제 헤브론 의료원을 방문한 데 이어 오늘은 캄보디아 수도...

2022.11.12 23:04

"폐경 전 난소 절제, '이 병' 위험 높인다"

폐경 전 양쪽 난소를 모두 절제하면 몇 년 후 '파킨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추신경계 질환인 파킨슨병은 운동을 조절하는 뇌 부위에서 분비되는 신경 전달 물질인 도파민(dopamine) 생산 세포가 소실되면서 근육 경직, ...

2022.11.10 20:41

뉴욕증시, 중간선거 기대 속 상승…전국 일교차 커 건강 유의 [모닝브리핑]

◆뉴욕증시, 중간선거 기대 속 상승…다우 1.02%↑ 뉴욕증시는 미국 중간선거일을 맞아 상승했습니다.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할 경우 법인세 관련 정책이 제한될 수 있다는 기대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8일 뉴욕증권거래소...

2022.11.09 07:00

탄산수가 소화에 좋다? 알고 마시자

물이나 음료수를 대신해 탄산수를 마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열량과 당분이 없고, 톡 쏘는 듯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탄산수의 매력이다.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마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도 인기다. 그런데 탄산수가 건강에 해롭지는 않을까.탄산수는 콜라 사이다 ...

2022.11.07 10:00

임신 중 '이것' 많이 먹으면…"자녀 키에 '부정적 영향'"

임신 중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출산한 자녀의 키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일(현지시간) 의학 뉴스 포터 머드페이지 투데이(MedPage Today)는 미국 국립 아동 보건·인간발달 연구소의 제시카 글리슨 박사 연구팀이 '...

2022.11.02 2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