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 발기부전, 인지기능 저하와 연관 있다"

중년의 발기부전이 기억력 등 인지기능 저하와도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의대 정신의학 전문의 타일러 벨 교수 연구팀이 평균연령 56세 남성 800여명을 대상으로 발기...

2023.06.07 18:12

파킨슨병, 혈액 검사로 진단…日 연구팀 "질병 조기 발견에 도움"

현재 CT 촬영 등으로 진단하는 파킨슨병을 혈액 검사로 진단하는 방법이 일본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다. 6일 아사히신문은 일본 준텐도(順天堂)대학 등 연구팀이 개발한 이 연구 성과가 최근 국제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에 실렸다고 보도했다. 알츠하이머처럼 고령자에게 주...

2023.06.06 18:04

"잠들기 전에 침대서 딱 10분만" 습관 들였다간…'위험' [건강!톡]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한국인들의 '수면의 질과 양'이 세계 최하위권을 맴돌고 있다. 적은 수면 시간과 낮은 수면의 질은 우울증에 걸릴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10년간의 연구 결과도 나왔다. 올바른 수면 습관과 함께 적정 수면 시간을 지켜야 한다는 경고등이 한국에 켜진...

2023.06.06 12:30

한화손보, 여성 건강 전문 'LIFEPLUS 펨테크 연구소' 설립

한화손해보험은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여성의 라이프 사이클과 건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LIFEPLUS 펨테크연구소'를 설립했다고 1일 밝혔다. 펨테크(Femtech)란 여성을 의미하는 'Female'과 기술을 의미하는 'Technology'를 결합한 합성어다. 여성의...

2023.06.01 10:44

美 뉴욕주, '가스레인지' 금지한 이유 있었다…'몰랐던 사실'

실내에서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 배출되는 가스가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주가 온실가스를 저감을 이유로 가스레인지 금지법을 통과시켜 논란을 빚는 가운데 대학 연구팀이 인체 유해성에 대한 실험에 나섰다. 미국 민주당은 금지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밀폐된 실내에서 가...

2023.05.31 17:07

"'이것' 먹으면 노인들 기억력 증진 도움 된다"

뇌 기능을 높여주는 플라바놀이 함유된 다크초콜릿이 노인들의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더타임스는 미국 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린 보고서를 인용해, 컬럼비아대학 등의 연구진이 홍차와 사과, 베리류 또는 다크초콜릿 한 조...

2023.05.30 18:42

"새벽에 자주 깬다면…" '갤워치' 이용자 놀란 혁신적 기능

“새벽에 자주 깨는 유형이네요. 당신의 수면 타입은 ‘걱정 많은 펭귄’입니다. 펭귄은 알을 지키기 위해 정해진 시간 없이 하루에 3.5시간 정도를 잡니다. 항상 걱정이 많은 편이죠.”삼성전자의 건강관리 솔루션 ‘삼성...

2023.05.23 16:35

"폐경 후 안면홍조 심하면 '이것' 위험 높아진다"

폐경 후 안면홍조가 심해지면 대사증후군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는 아테네 국립 카포디스트리아스 대학 의대 내분비내과 전문의 엘레나 아르메니 교수 연...

2023.05.18 19:54

'제로 음료' 막 마셨는데…"인공감미료, 당뇨·심혈관 질환 위험"

아스파탐·스테비아와 같은 인공감미료가 장기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당뇨·심혈관 질환 위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WHO는 비당류감미료(NSS)에 대한 새 지침을 통해 체지방을 줄이거나 비전염성 질...

2023.05.16 15:02

"'이 단어' 인터넷 검색량 늘면…청소년 극단 선택 증가한다"

청소년들의 '자퇴' 관련 인터넷 검색량이 늘어나면 극단적 선택 건수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 여의도성모병원 최원석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 결과가 디지털 헬스케어·의료정보학 분야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메디컬 인터넷 리서치' 4월호에...

2023.05.09 22:12

잘 지낸다고만 하시는 부모님·뚱뚱해지는 자녀…괜찮을까?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방역 규제가 크게 완화된 뒤 맞는 첫 가정의 달이다. 지난해까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데 제약이 많았다. 올해는 다르다. 자녀들과 마스크 없이 나들이를 나갈 수도, 코로나 걱정으로 쉽게 찾아뵙지 못하던 가족과 친지의 얼굴을 오랜만에 마주할 수도 있다. 긴 코로나19 유행 기간 제대로 살피지 못한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도 다시 한번...

2023.05.09 16:05

'감자튀김' 즐겨 먹었는데 어쩌나…中연구팀의 경고

감자튀김을 자주 먹으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4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중국 항저우의 한 연구팀이 이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공개한 논문을 통해 튀긴 음식을 자주 섭취할 경우, 이를 먹지 않은 이들보다 우울증 확률이 7% 높...

2023.04.25 22:50

임신 중 우울증, 산후 2년 내 심혈관 질환 위험 높인다

임신 중 우울증이 출산 후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22일(현지시간) 헬스데이 뉴스(HealthDay News)는 미국 베일러(Baylor) 의과대학 산부인과-모태 의학 전문의 크리스타 액커만-뱅크스 박사 연구팀이 2007~2019년 사이에 출산...

2023.04.24 19:25

故 서세원 쇼크사에…홍혜걸 박사 "링거는 잘못 없다"

방송인 서세원씨(67·사진)가 캄보디아에서 별세한 가운데 사망 원인으로 링거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현직 의사가 '넌센스'라고 일축했다.의학 관련 유튜브 채널 '비온뒤'를 운영하는 의학전문기자 홍혜걸 박사는 21일 자신의 사...

2023.04.21 20:59

코로나 걸렸던 男 어쩌나…'이 병' 걸릴 확률 커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렸던 사람들은 당뇨병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나비드 잔주아 교수팀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미국의학협회 발행 의학저널(JAMA ...

2023.04.19 18:00

챔피언도 대통령도 고통…고령화의 그늘 '파킨슨병', 적절 치료 받으면 정상생활

매년 4월 11일은 세계 파킨슨의 날이다.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파킨슨병은 3대 노인성 뇌질환 중 하나다. 치매 다음으로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몸이 떨리거나 잘 걷지 못하는 증상, 목소리가 작아졌거나 얼굴 표정이 굳는 ...

2023.04.18 16:44

"젊을 땐 신경 안 썼는데…" 사망률 달라진 결정적 요인 [건강!톡]

같은 나이라도 노화 정도에 따라 10년 뒤 건강 상태를 상당 부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은 연세대학교, 하버드대학교 공동연구팀과 만 66세 성인 96만8885명을 비교 분석한 연구를 17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데이터베이스에서 20...

2023.04.17 15:38

0~2세 입원진료비 '무료'…접종기록 없으면 가정학대 조사

정부가 가정 학대 위기에 처한 아동을 파악하기 위해 국가 필수 예방접종을 받지 않았거나 최근 1년간 병원에 가지 않은 만 2세 이하 영유아 1만1000여 명을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영유아 입원 진료비의 본인 부담률은 5%에서 0%로 낮춘다.정부는 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17차 아동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아동정책 추진 ...

2023.04.13 18:04

이렇게 자면 큰일…뇌졸중 위험 높은 사람들 특징 보니 [건강!톡]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길어도 뇌졸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과학진흥협회(AAAS)의 과학 뉴스 사이트 유레크얼러트(EurekAlert)가 8일 아일랜드 골웨이(Galway) 국립대학 의대 임상 연구 센터 노인의학 전문의 크리스틴 매카시 교수...

2023.04.10 08:45

"뱃살 아니었네"…1년 내내 생리하던 女, 47kg 종양 있었다

미국의 한 여성이 자신의 몸에서 47kg의 종양을 발견해 제거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비즈니스 인사이더 등이 보도했다.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여성 앨리슨 피셔(20)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학교 친구들에게 임신했냐는 질문을 들을 정도로 배가 나왔다. ...

2023.04.08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