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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백

    • 父 '재활용 섬유' 개척, 子 고급화 혁신…매출 2배 껑충

      1970년대 섬유 원료 폴리프로필렌(PP) 제조사에 근무하던 고(故) 박종계 전 건백 회장은 섬유 찌꺼기인 폴리에스테르(PET) 부산물에서 미래를 꿈꿨다. 쓰레기로 취급받던 PET 부산물을 일본이 리사이클 섬유로 활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면서다.박 전 회장은 재활용 ...

      2024.06.16 18:07

      父 '재활용 섬유' 개척, 子 고급화 혁신…매출 2배 껑충
    • 온실가스 줄이는 건백…年4억개 페트병 재활용

      4억 개. 업력 49년의 건백이 리사이클 섬유를 제조하기 위해 한 해에 재활용하는 페트병 수다. 30년생 소나무를 약 300만 그루 심는 것과 맞먹는 정도로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규모다.건백은 2020년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가 시행되기 전부터 국내산 페트병을 100% 활용해 리사이클 섬유를 만들었다. 용기 라벨에 접착제가 ...

      2024.06.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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