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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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총 쏘고 핸드백 빼앗은 20대 검거
23일 하오9시10분께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20의 27 광일상사 사무실에서김창수씨 (28. 무직. 서대문구 홍제동 361의 44) 가 퇴근준비를 하던이 회사 경리사원 황모양 (26) 에게 가스총 1발을 쏜뒤 현금 1만4,000원과현금카드등이 든 핸드백을 빼앗아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다. 김씨는 이날 가발을 쓴 여장차림으로 "급히 돈을 빌리러 왔다"며사채업...
199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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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살롱 살인범 김태화 검거
서울 구로동 룸살롱 살인사건의 범인중 나머지 한명인 김태화씨(22)가사건발생 39일만인 9일하오 자수의사를 밝한뒤 경찰에 붙잡혔다. 김은 이날 하오 경찰에 3차례 전화를 걸어 자수하겠다는 말을 한뒤 서울종로구 종로3가 팜파스 레스토랑에서 모 신문사 기자와 인터뷰를 하던중제보를 받고 현장을 덮친 서울시경 형사대에 하오7시20분께 붙잡혀 이날밤철야조사를 받았다...
199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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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수 검거 스케치..."애인 이양 원망 안해" <<<
지난해 2월부터 금년 2월까지 정부 사정당국이 실시한 공직기강 실태점검에서 문제성있는 공직자로 지적된 공무원은 모두 106명이며 각 기관별로 실시된 자체특별감찰에서는 959명이 적발돼 각종 징계를 받은 것으로밝혀졌다. 국무총리실이 5일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총리실은 지난해 2월1일청와대의 사정업무를 인계받은 뒤부터 금년 2월23일까지 공직자부조리예방을 ...
199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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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청련 총재 이승완씨 17개월만에 검거..검찰서 철야조사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공동대표 서울대 변형윤 교수등 4명)은 4일 하오3시께 회원/시민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에서"임대료인상 규제촉구 시민대회"를 열고 정부가 비정상적으로 치솟고 있는전세값의 안정대책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경실련은 1부 풍물패 공연과 2부 결의대회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잇따른 전세값 상승으...
199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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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업소 폭력배 종진파 두목등 9명 검거
4일 경찰에 검거된 이승완씨는 3,000여명의 부하를 거느려 "용팔이패의왕초", "극우단체지도자", "조직폭력배의 대부"로 널리 알려졌으며 생존을위해 정치보호막이 필요하다는 신조를 갖고 있던 정치폭력배였다. *** 중고태권도 연맹회장 전국고단자회 회장등을 지내 *** 이씨는 전주북중 2학년때부터 태권도를 시작, 전국대회를 휩쓸었던 태권도9단의 무도인 출신으...
199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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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조직 소매치기단 5명 검거
서울시경은 25일 서울과 부산등 대도시에서 소매치기를 일삼아온 10대소매치기단 두목 하채선씨(19.부산시 부산진구 개금3동 산9의6)등 5명을특수절도협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부산진구 같은 동네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8월께두목 하채선씨의 이름을 본따 "채선파"라는 소매치기단을 만든뒤 지난22일 새벽 상경, 같은날 하오8시30분께 동대문구 전농동...
199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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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방화범 검거에 현상금 5,000만원...내무부
정부는 미국 초/중등을 비롯 각급학교의 교과서에 실린 한국관계 내용을분석, 왜곡등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미국인들에게 우리나라를 올바로알라기 위한 한국관 시정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문교부는 17일 올해부터 오는 92년까지 연차적으로 미국 교과서등을 분석하여 한국과 관련된 내용의 잘못된 부분을 파악하는 한편 미국인의 한국관을 조사하는등 시정에 필요한 기초자...
1990.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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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방화사건 용의자 현장서 검거
서울시내 주택가 연쇄방화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3일 새벽 2시45분께서울 마포구 마포동 173의 3 성원규씨(40) 집에서 불을 지르던 김철중씨(36.무직. 서울 동작구 상도2동 22의 140)를 붙잡아 이번 방화사건의 유력한용의자로 보고 수사중이다. 김씨는 이날 새벽 성씨집의 담을 넘어들어가 마당내 상수도계량기에 불을지르던 것을 마침 주변에서 잠복근무중...
199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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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범 검거에 현상금 1,000 만원..서울시경
서울시경은 10일 연쇄 방화범, 룸살롱 살인범, 미용실 강도등 검거에각각 1,000 만원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경찰은 또 이들 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 경찰관에 대해서는 1계급특진시키기로 했다.
199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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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방화 유력 용의자 검거, 조사중
노동부는 10일 대규모사업장의 노무관리체제확립을 위해 종업원 3,000명이상의 사업장은 반드시 협상과 타결 전권을 갖는 노무관리전담이사를 두도록강력히 지도키로 했다. 또 종업원 1,000명이상의 사업장에는 1단계로 노무관리 전담부장을 두도록하되 가급적 이사급으로 격상, 전문화시키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 노사교섭에 전권 부여 *** 노동부는 이 제도의 ...
199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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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비상령 불구 강/절도범 검거 부진
치안본부가 지난해 12월2일부터 올1월10일까지 40일간에 걸쳐전국에 방범비상총동원령을 발동, 연인원 288만9,000여명의 경찰관과방범대원을 동원해 민생침해사범 검거 총력전을 쳤으나 폭력사건을제외한 강/절도사건의 검거율이 지난 한햇동안의 평균 검거율에도미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 경찰 검거율 강도 72.6%, 절도 35% 불과 *** 18일 치안...
1990.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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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낀 10대 택시 강도 3명 검거
노동부는 13일 (주)풍산 안산 안강공장의 근로자 1,100명 감원방침과관련, 서울의 본사 경영관계자를 불러 구체적인 감원계획에 대한 조사를벌였다. 노동부는 이와하께 풍산이 감원이유로 들고 있는 적자누적과 경영합리화조치가 타당한지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8년과 지난해 경영실적을 정밀분석하도록 포항지방노동사무소에 긴급지시했다.
199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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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중인 전교조 전위원장권한대행 검거
집시법위반등의 혐의로 수배를 받고 있던 전교조 전위원장권한대행이만호씨(48.전 대구영남고교사)가 11일 상오 부산에서 경찰에 검거돼서울 증부경찰서로 넘겨졌다. 이씨는 지난해 7월15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명동성당에서 전교조교사1,000여명과 함께 전교조탄압을 규탄하는 집회를 주도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었다.
199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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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대규모 폭력조직책 검거 나서
12일 하오 1시50분께 서울 성북역을 떠나 인천으로 가던 철도청 소속K153 열차(기관사. 고인곤/43)가 출발 3분만에 탈선, 열차운행 간격이20여분식 늦어지는 바람에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 일자는 성북역에서 2번선 철도를 따라 70-80여m 진행하던중 갑자기10개양중 4번째량의 앞바퀴가 탈선,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200여명의 승객들이 열...
1990.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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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수표범 검거
각종 범죄가 최근 급속한 증가추세를 보이면서 기동화, 흉포화, 조직화되고있는데도 이에 대처하는 경찰의 수사비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에 머무르게돼 민생치안 확립에 막대한 차질을 면치 못하게 됐다. *** 사건당 평균수사비 고작 8,200여원 *** 4일 치안본부에 따르면 지난 정기국회에서 통과, 확정된 경찰의 올해 예산가운데 사건 수사비 총액은 지난해의 74...
199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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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대사관에 망명요청 방위병 검거
28일 상오10시30분께 서울 중구 남창동 51 주한 서독대사관에 육군모부대 소속 방위병 황종수이병(22)이 찾아가 서독으로의 망명을 요청하다경비중이던 경찰에 의해 남대문경찰서로 연행됐다가 곧바로 군수사기관에이첩됐다. 경찰에 따르면 황이병은 대사관입구의 인터뷰실 쪽문에 대고 "독일로망명하고 싶다"고 소리쳤으나 대화가 통하지 않아 잠시 머뭇거리던 사이경비중이...
1989.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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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동 모녀피살사건 용의자 검거...10대 공원 범행 자백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한국유흥업중앙회(회장 이갑명)가 신고한 오는22일 하오 2시 서울영등포구 여의도광장에서의 "유흥업소 영업시간 단축철회결의대회" 집회를 불허키로 했다. 서울영등포경찰서는 이날 "한국유흥업중앙회 회장 명의로 19일 낮12시께집회신고를 접수했으나 정확한 집회장소와 질서유지인 선정미비등을 이유로신고서를 반려했다"며 "접수한지 12시간 이...
198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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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석군 검거 유공경찰관 특진 우선 1계급만
서울시내버스 외부광고사업권을 둘러싼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자노련)간의 마찰은 현재 실시중인 버스외부광고가 서울시로부터정식승인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되고 있음이 뒤늦게 밝혀져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 자노련 강력반발따라 철거진행 *** 공단측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9조에 의거, 지난7월 서울신문사와 2년6개월간(89년4월3일-91년1...
198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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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10개월만에 검거된 임종석군
우리나라에서도 헌혈받은 피를 수혈한 사람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감염된 것으로 드러나 현행 에이즈 검사방법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사부는 18일 에이즈 감염자의 혈액을 수혈받은 김모여인(46)이 국립보건원 확인 검사결과 에이즈 항체 양성자로 밝혀졌다고 발표했다. *** 김모여인 수혈받은후 에이즈 양성자 판명 *** 보사부에 따르면 김모여인이...
198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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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석군 도피에서 검거까지...주요일정 <<<
80년 당시 제정된 국가보위입법회의법중 "국회사무처와 도서관에 근무중인공무원은 후임자가 임명될 때까지만 그 직을 가진다"는 부칙 제4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 (주심 김형균 재판장)는 18일 지난 80년 국회사무처이사관으로 근무하다 강제해직된 장욱상씨(56.서울강남구반포동반도아파트K동309호)등 39명이 낸 "국가보위...
198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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