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수사
-
양날의 칼 검찰
K변호사는 요즘 입이 귀에 걸렸다. 변호사 2만명 시대를 맞아 대부분 사무실 운영비조차 버거워하지만 그의 사무실에는 의뢰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대학 재학 중이던 4학년 때 사법시험에 합격한 그는 부장검사 출신이다. 특수부서장 등 요직도 거쳤다. 법복을 벗었...
2016.08.31 18:37
-
난감해진 검찰…우병우·이석수 동시 수사 부담 크고 혐의입증 쉽지않아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한 의혹과 이석수 특별감찰관을 동시에 수사해야 하는 검찰이 고민에 빠졌다. 우선 국민적 관심사가 된 우 수석 의혹에 대해 어떻게든 결과물을 내놔야 하는데 검찰의 인사권을 쥐고 있는 ‘현직’ 민정수석을 수사해야 하는 것부터 부담이 적지 않다. 청와대가 이 특별감찰관의 위법행위를 조목조목 제시한 만큼 수사가 불...
2016.08.19 19:12
-
대우조선 현 경영진도 1200억대 손실 축소
남상태·고재호 사장 등 전임 경영진의 비리를 청산하겠다던 대우조선해양 경영진이 올해 초 1200억원대 영업손실을 축소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규모 분식회계를 외부에 알리며 ‘과거와의 단절’을 내세웠던 현 경영진까지 ‘회계...
2016.08.05 18:06
-
檢,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 구속영장…車업계 반응은 '무리수'
[ 김정훈 기자 ]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7일 박동훈 전 폭스바겐코리아 사장(현 르노삼성 사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폭스바겐 사태의 책임자 중 한 명으로 그를 지목했다.박 전 사장의 구속 여부는 오는 29일 법원의 구속 전 영장실질...
2016.07.28 13:57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