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생수 세균 "우글", 기준치보다 27배초과 검출...인천시

상수도원의 오염으로 생수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는 가운데 일부 유통생수에서 세균이 기준치보다 최고 27배나 많이 포함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밝혀졌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8월 인천시북구 십정동 B관광호텔에서 사용중인충남천원군성남면 대정리107에서 생산하는 목천생수의 수질을 시보건환경연구소가 분석한 결과 일반세균이 1ml당 100마리인 기준치보다 27...

1989.10.24

지하철역 대기에서 발암물질 검출 주장

시내 지하철역 대기중에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HCHO)가 처음으로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28일 민주당 김우석의원이 서울지하철공사 국정감사에서 배포한 자료에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시청, 서울역, 종로5가,신설동, 청량리역등 지하철1호선역 5개소의 대기오염도를 측정한 결과, 그중서울역과 시청역에서 각각 47ppb, 77ppb씩...

1989.09.28

사과주스등서 발암물질 검출...보사부

보사부는 32일 사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에서 발암물질인 다미노자이드농약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0.015ppm에서 0.543ppm까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보사부가 한국부인회로부터 의뢰받아 국립보건원을 통해 검사한 결과선키스트 사과주스 (해태음료)는 0.066ppm 선키스트 애플드링크(")는0.059ppm 미국산 모츠는 0.055ppm 미국산 트리톱은 0.543...

1989.08.01

사과주스등서 발암물질 검출...보사부 조사

보사부는 32일 사과를 이용한 가공식품에서 발암물질인 다미노자이드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0.015ppm에서 0.543ppm까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보사부가 한국부인회로부터 의뢰받아 국립보건원을 통해 검사한 결과 선키스트 사과주스 (해태음료)는 0.066ppm 선키스트 애플드링크(")는 0.059ppm 미국산 모츠는 0.055ppm 미국산 트리톱은 0....

1989.07.31

미국산 쇠고기에서 "발암" 물질 검출

*** 농림수산부, "알라 검출" 정보...전면조사 *** 발암성 성분인 알라 (일명 다이노자이드)가 미국산 쇠고기에서 검출되었다는 정보에 따라 농림수산부는 수입 쇠고기에도 이 성분이 함유되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외국산 수입쇠고기에 대한 농약잔류성분검출조사에 나섰다. 수입쇠고기는 현재 국내시장개방을 강력히 요구하는 미국등의 국가들에의해 GATT (관세무...

1989.07.20

대륙붕 II광구서 가스성분 검출

** 중생대"시추해야 유전여부 판결 ** 국내대륙붕 II광구 잉어구조에서 석유부존 가능성이 높은 가스성분이검출됐다. 동자부는 9일 잉어구조를 시추중인 미국 마라톤사가 3,150M지점화산암층에서 이같은 가스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화산암층에는 유전이 생성될 수 없기 때문에 3,500m이상을 뚫어중생대지층까지 시추를 해야 유전부존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1989.05.10

일본, 강물서 방사성물질 검출..테크니튬 99

일본 미토시 근처의 강물에서 핵연료 재처리나 야외 핵실험도중 유출된 것으로 보이는 희귀한 방사성물질이 검출됐다고 일본 과학기술청이 13일 발 표했다. 과학기술청은 이날 보고서를 발표, 일본 과학자들이 이 지역 물속에서 방 사성 물질인 테크니튬 99를 발견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발견된 물질의 분량 은 허용한도내의 것으로서 사람의 건강에는 해를 끼치지 않을 정도...

1989.03.14

낙동강하류 전역 중금속 검출

지난 87년까지만해도 전혀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왔던 인체에 극히해로운 중금속인 카드뮴이 낙동강하류의 전지역에서 검출되고 있어 낙동강이점차 죽음의 강으로 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같은 사실은 부산환경지청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 부산대 환경문제연구소등 3개 전문기관이 합동으로 지난4일 낙동강유역인 창녕 합천 남지 삼량진물금 구포등 6개 지역의 낙동...

1989.02.22

시위농민 소변서 히로뽕성분 검출

서울여의도 농민폭력시위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17일 오후7시 이사건의 주동자로 지명수배된 농민대회장 윤치영씨(51.전국수세폐지대책위 부위원장)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상계아파트 1014동 205호 윤씨의 처조카 박모씨집에서 검거, 농민대회와 폭력시위 전모를 철야수사하고 있다. 경찰은 특히 농민시위현장에서 연행한 김종순씨(46.구류 전북임실군운암면용운리 3...

1989.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