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야 놀자
-
균형국민소득과 균형물가수준의 상관관계
[문제1] 아래의 정책 변화로 균형국민소득과 균형물가수준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알맞게 추론하면?(단, 다른 조건은 일정하다고 가정한다.)▨ 중앙은행이 경기 과열에 대응하기 위해 공개시장에서 국공채를 매각했다.▨ 다문화정책 추진으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 수가 크게 증가했다(1) 균형국민소득은 감소, 균형물가수준은 하락한다.(2) 균형국민소득은 감소, ...
2024.12.30 18:39
-
준칙이냐 재량이냐…재정·통화정책 원칙은
경제안정화정책의 두 가지 주요 수단은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이다. 재정정책과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용해야 하는지는 경제학계의 오랜 논쟁거리다.정부는 균형재정 달성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경제학자들이 있다. 이들은 정부의 과도한 재정 지출이 단기적으로는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를 내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국가 경제에 부담으로 돌아온다고 본다.재정적자가 경제의 발목...
2024.12.30 17:20
-
돈 풀고 금리 내린다고…'경제암초' 피해갈 수 있을까
‘한국 경제’라는 배 앞에 경기 침체, 대통령 탄핵이라는 암초가 나타났다. 선장 역할을 하는 정부가 재정이라는 방향키를 확 틀었다. 내년 예산의 75%를 상반기에 몰아 쓰기로 했다. 방향을 더 확실하게 돌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항해사(야당)도 있다....
2024.12.30 17:19
-
외모도 스펙?…예쁘고 잘 생기면 돈도 잘 벌까
12월과 1월은 성형외과의 최고 대목이다. 수능을 치르고 대학 입시를 마무리한 고3과 재수생이 성형외과로 몰려들기 때문. 처진 눈꺼풀을 끌어올리고 이마 주름을 펴겠다며 성형외과를 찾는 50대 남성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취업 준비생은 “외모도 스펙&rdquo...
2024.12.23 10:00
-
'외모도 스펙'이라는데…예쁘고 잘생기면 돈도 잘벌까
12월과 1월은 성형외과의 최고 대목이다. 수능을 치르고 대학 입시를 마무리한 고3과 재수생이 성형외과로 몰려든다. 처진 눈꺼풀을 끌어올리고 이마 주름을 펴겠다며 성형외과를 찾는 50대 남성도 부쩍 늘었다고 한다. 취업준비생은 ‘외모도 스펙’이라고...
2024.12.16 19:16
-
임금 경직성
[문제1] 단기에 임금 경직성이 발생하는 이유를 아래에서 모두 고르면?ㄱ. 명시된 계약 임금은 경제 여건이 변하더라도 계약 기간에는 바뀌지 않는다.ㄴ. 최저임금제가 시행되면 고용자가 반드시 균형 임금 수준보다 높은 최저임금을 지급해야 한다.ㄷ.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시장보다 높은 실질임금을 지급하는 기업이 있다.(1) ㄱ(2) ㄴ(3) ㄱ, ㄷ...
2024.12.16 19:11
-
학생 수 줄었는데…교육청 직원은 왜 늘었을까
초·중·고교생이 한 해가 다르게 감소하고 있다. 초저출생의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학생에게 쓰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줄지 않고 있다. 써도 써도 돈이 남아서 전국 시도교육청에 쌓여 있는 돈이 11조원이다. 교육청 공무원도 오히려 늘었다. 공공 ...
2024.12.16 10:00
-
파킨슨 법칙
[문제1] 기업이 투자를 위해 사업 인허가나 규제 완화를 요구하면 이를 명목으로 규제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이 오히려 늘어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원리나 법칙은?(1) 롱테일 법칙(2) 피터의 원리(3) 파킨슨 법칙(4) 가속도 원리(5) 오쿤의 법칙[해설] 파킨슨 법칙이란 영국 역사학자 시릴 노스코트 파킨슨이 현대 관료사회를 풍...
2024.12.09 17:53
-
학생 수는 줄어드는데…왜 교육청 직원은 더 늘었을까
초·중·고교생이 한 해가 다르게 감소하고 있다. 초저출생의 당연한 결과다. 하지만 학생에게 쓰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줄지 않고 있다. 써도 써도 돈이 남아서 전국 시도교육청에 쌓여 있는 돈이 11조원이다. 교육청 공무원도 오히려 늘었다. 공공 ...
2024.12.09 17:49
-
한은 "내년 1%대 성장"…일자리 얼마나 줄어들까
애덤 스미스는 <국부론>에서 “가난한 근로자는 국가가 정체 상태일 때 비참해진다”고 썼다. 국민 복지를 증진하려면 나라 경제가 성장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요즘 들려오는 뉴스는 우리의 기분을 우울하게 한다. 한국은행은 최근 한국의 올해 경...
2024.12.09 10:00
-
'지옥 제재'에도 러 경제 호황…데스노믹스의 역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지 만 3년이 돼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부터 강력한 대러 경제 제재를 가했다. 러시아의 돈줄을 죄어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나게 하겠다는 계산이었다. 그런데 웬걸. 러시아 경제는 ...
2024.12.02 10:00
-
재정정책
[문제1] 정부는 경기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국채를 발행하여 지출을 늘리려 한다. 재정정책이 큰 효과를 발휘하기 위한 조건으로 가장 알맞은 것은?(1) 한계소비성향이 높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는 커진다.(2) 수입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을수록 재정정책의 효과는 커진다.(3) 승수효과와 구축효과가 크게 나타날수록 재정정책의 효과는 커진다.(4) 국채를 발행해도...
2024.11.25 18:27
-
'지옥의 제재'에도 러 경제 호황…데스노믹스의 역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일어난 지 만 3년이 돼가고 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직후부터 강력한 대러 경제 제재를 가했다. 러시아의 돈줄을 죄어 우크라이나에서 물러나게 하겠다는 계산이었다. 그런데 웬걸. 러시아 경제는 ...
2024.11.25 17:28
-
트럼프가 불러온 강달러…기축통화 지위 언제까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한 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 가치가 오르는 강달러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내세우는 자국 우선주의가 달러 강세를 촉발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세계경제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2024.11.25 10:00
-
유통 대기업이 '올·다·무' 유치 열 올리는 까닭
요즘 유통업계에서는 ‘올다무’라는 말이 유행어처럼 통한다고 한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의 줄임말이다. 롯데·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은 최근 백화점, 복합 쇼핑몰을 새로 열 때마다 이 세 브랜드를 모시기 위해 공을 들인다. 올다무가 ...
2024.11.18 10:00
-
코즈의 정리
[문제1] 코즈의 정리에 대한 가장 옳은 설명을 고르면?(1) 부정적 외부효과에서만 작동한다.(2) 거래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효율적인 결과에 도달한다.(3) 이해 당사자가 많고 정보 비대칭이 존재해도 시장은 효율적인 결과를 도출한다.(4) 소유권이 잘 확립되고 거래 비용이 없을 때 시장 참여자가 자발적인 협상을 통해 외부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5)...
2024.11.11 17:23
-
대기업 쇼핑몰들은 왜…'올·다·무' 모시기에 열 올리나?
‘올다무’라는 말이 요즘 유통업계에서 유행어처럼 통한다고 한다. 올리브영, 다이소, 무신사의 줄임말이다. 롯데 신세계 등 유통 대기업은 최근 백화점, 복합쇼핑몰을 새로 열 때마다 이 세 브랜드를 모시기 위해 공을 들인다. 올다무가 손님을 많이 끌어...
2024.11.11 17:19
-
채솟값·외식비 다 올랐는데…물가상승률은 1%대?
지난달 소비자물가상승률이 전년 동월 대비 1.3%로 집계됐다. 두 달 연속 1%대이자 3년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물가상승률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부 발표에 고개를 끄덕이는 사람은 많지 않다. 장을 보다 보면 ‘헉’ 소리가 난다. 외식 가격도 꾸준...
2024.11.11 10:00
-
1000만 관중 프로야구…실적도 '홈런' 쳤을까
올해 한국프로야구(KBO)는 사상 처음으로 연간 관중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정규리그 720경기에 1088만7705명이 입장해 지난해보다 34.4% 증가했다. 종전 최고 기록이던 2017년 840만688명을 가볍게 넘어섰다. 포스트시즌 경기도 매진 행진 중이다. 그...
2024.11.04 10:00
-
산출량
[문제1] 어떤 산업에서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를 2배로 늘리면 산출량은 4배로 늘어난다고 하자. 이와 관련한 내용을 고르면?ㄱ. 자연독점ㄴ. 외부효과ㄷ. 규모의 경제ㄹ. 지하경제(1) ㄱ, ㄴ(2) ㄱ, ㄷ(3) ㄴ, ㄷ(4) ㄴ, ㄹ(5) ㄷ, ㄹ[해설] 노동·자본 등 생산요소를 n배 투입했을 때 산출량이 n배보다 더 늘어나면 ...
2024.10.28 18:1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