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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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 대리투아니아 경제전 확대...단유등 이어 경화인출도 규제
소련 정부는 19일 리투아니아에 대해 원유 및 천연가스공급물량을 대폭감축시킨데 이어 모스크바 은행에 예치돼 있는 외화의 인출도 엄격히 규제,연료의 외부조달을 차단시키는등 경제전쟁을 가속화시키고 있다고 리투아니아정부가 밝혔다. 이런 가운데 노르웨이 정부는 오슬로를 방문중인 카지미에라 프룬스키네리투아니아 총리에게 정부차원의 원유공급을 약속할 수 없다고 통보했으...
1990.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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