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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청

    • 여성 운전자만 골라 손목 '툭'…합의금 뜯는 황당 사기 수법

      좁은 골목길에서 합의금을 탈취할 목적으로 여성 운전자만 노려 사고를 낸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5일 울산 남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사기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서행하는 차량에 고의로 손목을 가져다 대는, ...

      2024.04.15 11:29

      여성 운전자만 골라 손목 '툭'…합의금 뜯는 황당 사기 수법
    • 교통사고 사망자 수 지난해 2551명 '최저'…10년 새 절반으로 '뚝'

      지난해 전국 교통사고 사망자가 2500명대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1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는 2022년(2735명)보다 6.7% 감소한 255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1991년(1만3429명)에 비해 32년 만에 81.0% 감소했다. 사망자 5092명을 기록한 2013년과 비교해도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경...

      2024.04.11 18:43

    • 선거사범 1681명 단속…'허위사실 유포' 급증

      22대 총선 기간에 허위사실 유포 범죄가 4년 전보다 111% 증가했다.경찰청은 선거 기간에 1681명을 단속해 46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167명은 불송치로 사건 종결했고 1468명은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금품 수수,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 5대 선거범죄 비중이 58.8%를 차지했다. 4년 전 총선...

      2024.04.11 18:40

    • '시드권 불법거래' 칼 빼들자…홀덤펍도 억대 대회도 '와르르'

      정부가 시드권을 활용한 홀덤 대회가 불법 현금 베팅에 해당하는지 본격 조사에 나서면서 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최대 규모의 대회 운영사가 시드권 발행을 중지했고, 20억원대 상금이 걸린 대회 개최를 미루는 등 ‘몸 사리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도박 ...

      2024.04.02 18:33

      '시드권 불법거래' 칼 빼들자…홀덤펍도 억대 대회도 '와르르'
    • "내가 마누라 죽였다"…112에 자진 신고 알고보니

      만우절인 지난 1일 동안 전체 5만784건의 112신고 중 총 9건의 거짓신고를 접수됐다.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거짓신고 9건 중 7건에 대해 경범죄처벌법 위반(거짓신고) 혐의를, 2건은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를 적용했다.시&middo...

      2024.04.02 15:38

      "내가 마누라 죽였다"…112에 자진 신고 알고보니
    • "밥줄 다 끊기게 생겼다"…잘나가던 홀덤펍 '초비상'

      국내 최대 규모 홀덤 대회사인 APL이 시드권(홀덤 대회 참가권) 발행을 중지했다. 정부 합동 '홀덤펍 불법대응TF'가 시드권을 통한 간접 베팅이 불법 현금베팅에 해당하는 지 법적 검토에 나서면서 업계가 자체적으로 몸을 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업계...

      2024.04.02 14:28

      "밥줄 다 끊기게 생겼다"…잘나가던 홀덤펍 '초비상'
    • 경찰청 "만우절에 거짓 신고하면 전과자됩니다"

      경찰청이 4월 1일 만우절을 맞아 경찰력이 낭비되는 거짓 신고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31일 공개했다. 거짓으로 112 신고하면 경범죄 처벌법에 따라 6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형법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도 처벌될 수 있고, 경찰관이 정신적 피해를 봤을 땐 손해배상도 해야 할 수 있다. 오는 7월 3일부터는...

      2024.03.31 13:55

    • '피싱 범죄' 밤낮 없는데…주말·밤엔 신고 못해 '발동동'

      토요일인 지난 16일 경찰청으로부터 ‘교통 법규 위반 벌금을 납부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은 60대 A씨는 무심코 링크를 눌렀다. 2시간 뒤 하나은행에서 “비정상 거래를 하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연락받았다. 경찰을 사칭하는 문자를 눌렀다가 개인정보를 빼앗겼다는 생각이 번뜩 들었고 바로 112에 신고했다. 하지만 경찰...

      2024.03.20 18:24

    • 경찰 "의사 진료방해 엄정 수사…의협도 절차 맞게 수사 중"

      18일 김수환 경찰청 차장은 의사 집단행동에 대해 "진료방해 행위, 의사들 복귀 방해 행위 등에 대해 엄정 수사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도 절차대로 수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김 차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가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안인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해 ...

      2024.03.18 12:23

      경찰 "의사 진료방해 엄정 수사…의협도 절차 맞게 수사 중"
    • 경찰 '악성·신종 사기와 전쟁' 선포

      경찰청은 투자 리딩방 사기와 로맨스 스캠(연애빙자 사기) 등 신종 사기를 근절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경찰은 ‘10대 악성 사기’로 사기범죄 유형을 분류해 사전에 차단하는 체계를 마련하고, 특정 사기가 늘면 대국민 예·경보도 발령하기로 했다. 국가수사본부장이 이끄는 전담팀(TF)을 구성하고, 별개로 ...

      2024.03.06 18:04

    • 터널서 수레 끌던 할머니 극적 구조…'긴박했던 순간' [영상]

      갓길조차 없는 터널 안에서 위험천만하게 리어카를 끌고 가던 할머니가 경찰에 구조됐다.지난 1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에는 올해 1월 부산 연제구 연산터널 안에서 찍힌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이 게재됐다.부산연제경찰서 교통안전계 전재하 경사는 편도 2차선의 연산터널을 지나던 중...

      2024.03.05 18:03

      터널서 수레 끌던 할머니 극적 구조…'긴박했던 순간' [영상]
    • 교통법규 위반신고 '안전신문고'로…경찰청, 스마트국민제보 통합

      행정안전부가 이중으로 운영되던 교통법규 위반 신고 시스템을 안전신문고로 통합한다고 25일 발표했다.    그동안 경찰청은 스마트국민제보에서 교통법규 위반 신고를 받았고, 행안부도 안전신문고를 별도로 운영했다. 앞으로 안전신문고 앱만 깔면 자동차·교통위반 등 생활 속 모든 안전 위험요인을 사진...

      2024.02.25 16:11

    • 정부 "집단행동 주동자 정식 기소할 것"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해 근무지를 이탈 중인 의료계를 향해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경고했다.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회의를 진행한 후 공동 브리핑을 열어 이같이 발표했다.박성재 법무부 장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ld...

      2024.02.21 17:55

    • 정부 "의료인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 원칙"

      정부가 의대 정원 증원 방침에 반발해 의료계 불법 집단행동을 주도하는 이들에 대해 원칙적으로 구속수사를 하는 등 엄정 대응하겠다고 21일 밝혔다.법무부, 행정안전부, 대검찰청, 경찰청은 이날 오후 2시 의료계 집단행동 대책 회의를 진행한 뒤 공동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

      2024.02.21 15:10

      정부 "의료인 불법 집단행동 주동자·배후세력 구속수사 원칙"
    • <"그때 1억 줬으면 총경 승진했을까요?">, <[취재수첩] 활개치는 승진 브로커, 눈감는 경찰> 관련

      이와 관련 경찰청은 “경찰공무원 승진 심사는 근무성적 및 경력평정, 승진심사위원회, 승진후보자 임용 순으로 이뤄지고, 객관성과 다양한 공정성 확보 장치를 마련해두고 있어...

      2024.02.16 09:32

    • "승진門 좁고 홀대"…경찰 등지는 경찰대 출신

      #1. 경찰대 출신 A씨는 졸업 후 6년간 의무복무 기한만 채우고 경찰 조직을 떠나 최근 한 공기업에 취업했다. 그는 “높은 승진 문턱에 좌절하는 선배들을 볼 때마다 경찰로 일생을 보내는 데 대한 불안감이 커졌다”고 했다.#2. 수도권에서 수사관으...

      2024.02.15 17:50

      "승진門 좁고 홀대"…경찰 등지는 경찰대 출신
    • 2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한 '악질 대부업'

      경남 양산경찰서는 최고 연 2만7375%의 이자율을 적용해 피해자로부터 수백억원을 뜯어낸 불법대부업체 조직원 30여 명을 최근 검거했다. 이들은 2021년 11월부터 작년 10월까지 피해자 598명에게 315억원을 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수법도 악랄해지고 있다. 30대...

      2024.02.07 18:35

      2만% 이자에 나체사진 협박한 '악질 대부업'
    • 경범죄 범칙금, 오늘부터 온라인으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경찰청은 신호위반·음주 소란과 같은 경미한 범죄에 대한 오프라인 벌금 납부·범죄 조회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확대 운영한다.5일 경찰청에 따르면 앞으로 경범죄 벌금 부과 대상자는 온라인(경찰민원포털)이나 모바일 앱(경찰 민원모바일) 등을 통해 위반...

      2024.02.05 11:30

      경범죄 범칙금, 오늘부터 온라인으로 조회·납부 가능하다
    •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우리나라가 민주화 운동으로 몸살을 앓고 있을 때, 신문만 펼치면 ‘강민창 치안 본부장’의 이름이 나왔다. 서슬 퍼런 엄혹의 시기에 경찰 업무를 총괄했던 곳 치안본부, 치안 본부장 강민창. 민주화의 대척점에서 늘 소환되던 인물이다. 강민창 치안본부장...

      2024.02.02 18:08

      시인 '이상'이 만든 건물 [성문 밖 첫 동네, 충정로 이야기]
    • 수뇌부 인사 고심 깊은 경찰청…치안정감 자리가 뭐길래

      수뇌부 승진·전보 정기 인사를 앞둔 경찰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이 직위에서 물러나면서 빈 치안정감 한 자리를 바로 채울 수 없어서다. 치안정감은 경찰청장(치안총감) 바로 아래 차상위 경찰 계급으로 전국에 7명만 있다.31일 경찰에...

      2024.01.31 14:29

      수뇌부 인사 고심 깊은 경찰청…치안정감 자리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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