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청

    • "술 마시면 시동 안걸려요"…상습 음주운전자에 측정장치 의무화

      이르면 내년 말부터 상습 음주 운전자는 차 안에 설치된 방지장치로 음주 측정을 해야 시동을 걸 수 있게 된다. 6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일부 개정안이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는 5년 이내 2회 이상 음주운전 경력이 ...

      2023.10.06 19:07

      "술 마시면 시동 안걸려요"…상습 음주운전자에 측정장치 의무화
    • 스쿨존 단속장비 두 배 늘렸지만 사망자 늘고, 사고 발생도 그대로

      경찰이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사진)에 무인 단속장비를 두 배 이상으로 늘렸지만 사고 발생 건수는 제자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스쿨존 내 무인 단속장비는 2021년 말 4525대에서 지난 8월 말 9638대로 112.9% ...

      2023.10.03 18:10

      스쿨존 단속장비 두 배 늘렸지만 사망자 늘고, 사고 발생도 그대로
    • 국가수사본부,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특별단속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오는 25일부터 2024년 3월 24일까지 6개월간 투자리딩방 불법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리딩방 불법행위는 주로 원금보장·고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며 전화·문자메시지(SMS)·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개인에게 접근해 ...

      2023.09.24 09:00

      국가수사본부, '투자리딩방 불법행위' 특별단속
    • 새벽·출퇴근길 '노숙집회' 法으로 막는다

      경찰이 새벽 시간과 출퇴근길에 열리는 집회, 시위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한다. 서울 도심과 국회 등에서 수시로 열리는 무분별한 1박2일 ‘노숙 집회’를 법으로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길거리에 장기간 걸려 있는 현수막 역시 집회·시위가 열리는 시간대에만 허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 같은 내용의 ‘집회·시위 문화 개선방안’을 21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 보...

      2023.09.21 18:20

    • 203억어치 e북·강의영상 해킹한 고교생

      알라딘, 메가스터디 등 유명 온라인 서점과 대형 입시학원 등을 해킹해 수백만 권의 전자책 및 대학수학능력시험 동영상 강의 등을 빼돌린 뒤 수십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협박한 10대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21일 공갈 등의 혐의로 고등학교 2학년생 A군(16)을 검거해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해 11...

      2023.09.21 18:18

    • 사이버·과학수사 인력 빼내 '묻지마 범죄' 현장 투입한다

      경찰이 치안 강화를 위해 사이버·과학수사·외사·교통분야 등의 경찰관 약 2900명을 현장 배치한다. ‘묻지마 범죄’가 빈번해지자 이들 부서의 인력 감축과 통폐합을 통해 일선 현장 경찰 확보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내근직을 중심으로 여러 부서의 인력이 대폭 줄어들면서 예상치 못한 치안 공백이 발생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경찰청은 범죄예방·지구대·파...

      2023.09.18 18:31

    • 여경도 무릎 꿇으면 안 된다…올해부터 '정자세 팔굽혀펴기'

      경찰관 채용시험 체력검정 중 팔굽혀펴기에서 여성 응시생도 기존의 무릎을 댄 팔굽혀펴기가 아니라 남성과 동일한 정자세 팔굽혀펴기로 검정을 받게 됐다. 15일 경기남부경찰청은 올해 경찰관 채용시험에서 여성 응시생 체력검정 방식을 기존 '무릎 댄 자세'에서 '정자세 팔굽혀펴...

      2023.09.15 19:31

      여경도 무릎 꿇으면 안 된다…올해부터 '정자세 팔굽혀펴기'
    • 노란버스發 전세버스 피해액 160억 넘었다

      어린이통학버스(노란버스) 논란으로 인한 전세버스 계약 취소 피해액이 약 161억원으로 집계됐다. 취소 건수는 전국적으로 1703건에 달했다. 초등학교 체험학습·수학여행 시 노란버스만 허용하는 조치를 둘러싼 정부 당국의 혼선이 관련 업계에 막대한 피해를 안기고 있다는 지...

      2023.09.12 18:17

      노란버스發 전세버스 피해액 160억 넘었다
    • "니들은 계획이 다 있구나?"

      경찰청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공동으로 '2023년 보험사기 근절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 적발금액은 1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를 기록하는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강력범죄와 관련된 보험사기뿐...

      2023.09.12 17:39

      "니들은 계획이 다 있구나?"
    • 흉악범죄 느는데…'보디캠' 아직도 사비로 사는 경찰

      경찰청이 일선 경찰들이 그동안 사비로 구입하던 ‘보디캠’(몸에 부착하는 녹화장비)을 공식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칼부림 등 흉악범죄가 늘어나면서 보디캠을 도입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서다. 보디캠 도입을 지연시켰던 관련법이 개정된 것도...

      2023.09.10 18:05

      흉악범죄 느는데…'보디캠' 아직도 사비로 사는 경찰
    • 경찰청, 지구대·파출소 현장 근무자 대규모 감사 돌입

      경찰청이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업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한 대대적인 감사에 나선다. 경찰청 감사관실은 11일부터 6주간 무작위로 지구대와 파출소를 골라 전산시스템 활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5월9일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태세와 전산시스템 활용 실태를 불시에 점검하겠다"고 예고했다. 경찰청은 사...

      2023.09.07 17:58

    • 금감원, 경찰청‧서울특별시경찰청과 '불법사금융 수사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금융감독원은 경찰청‧서울특별시경찰청과 함께 민생침해 금융범죄 수사‧단속 강화를 위해 '불법사금융 수사지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감원과 경찰청은 서울경찰청과의 실무협의회를 시작으로 전국 시‧도 경찰청과 수사지원 실무협의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2023.09.05 14:00

      금감원, 경찰청‧서울특별시경찰청과 '불법사금융 수사지원 실무협의회' 개최
    • 교통·외사 축소되나…조직개편에 뒤숭숭한 경찰

      지구대·파출소 등의 현장 치안 인력을 대폭 늘리는 경찰의 대규모 조직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경찰조직이 좌불안석이다. 최소 1000여 명의 현장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선 경찰청 본청 등 내근 근무자들의 현장 배치가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지구대 인력 증원 과정에서 축소가 예상되는 외사, 교통 분야 인력들은 조직개편 규모에 특히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늦어지는 개...

      2023.09.03 18:05

    • 토페스, 5개 경찰청 후면단속시스템 계약 체결 완료…교통 혁신 선도 기대

      조달청 우수기업이면서 무인 교통단속 기술에 특화된 토페스(대표 박병진)가 최근 전국 경찰청을 상대로 후면 단속 시스템 계약을 맺었다. 이 회사가 개발한 후면 단속 시스템이 본격적으로 보급되면 오토바이, 차량에 따른 범죄나 사고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

      2023.08.21 09:16

      토페스, 5개 경찰청 후면단속시스템 계약 체결 완료…교통 혁신 선도 기대
    • 청소년 마약 범죄 올들어 3배 급증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후 이뤄진 경찰의 집중단속에서 10대 마약 범죄가 전년 동기 대비 세 배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지난 3~7월 마약 집중단속 기간에 총 1만316명의 마약 사범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 검거된 인원(6301명)보다 63.7% 늘어났다. 특히 10대 마약사범 수가 급증했다. 올해 단속 기간...

      2023.08.14 18:29

    • 마약 들여오고 건폭까지…강력범죄 30%가 외국인

      코로나19 기간 주춤하던 외국인 범죄 발생률이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강도 절도 폭력 등 4대 범죄의 외국인 피의자 비율은 2019년 32.4%에서 2021년 27.9%로 내려갔다가 지난해 28.2%, 올해 6월까지 30.3%로 점점 높아지고 있다. 경찰은 올 상반기 관련 범죄 혐의로 외국인 772명을 검거하고 143명을 구속...

      2023.08.13 18:34

    • 술 취해 파출소서 흉기 휘두른 60대男…테이저건으로 검거 [영상]

      술에 취한 채 흉기를 들고 파출소에서 난동을 부린 60대가 테이저건을 맞고 검거됐다. 12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오전 2시께 안산시 상록구 한 파출소에 60대 남성 A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걸어 들어왔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파출소 내부에서 경...

      2023.08.12 14:45

      술 취해 파출소서 흉기 휘두른 60대男…테이저건으로 검거 [영상]
    • 울산 초등학교서 '칼부림 예고글'…하루 휴교 조치

      울산 모 초등학교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할 것이라는 글이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7분께 "온라인 게임 채팅방에 '내일 울산 북구 A초등학교에서 칼부림 예정'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는 한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받은 경...

      2023.08.07 09:19

      울산 초등학교서 '칼부림 예고글'…하루 휴교 조치
    • "들깨 제가 팔아드릴게요"…좌판 할머니 울린 전과 19범 '공분'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노인에게 접근해 "대신 팔아주겠다"고 속인 뒤 이를 들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10개월간 전국을 돌아다니며 농산물을 파는 노인들을 상대로 금품 등을 편취한 A씨가 최근 검거됐다. 경찰청이 최근 공식 유...

      2023.07.31 08:45

      "들깨 제가 팔아드릴게요"…좌판 할머니 울린 전과 19범 '공분'
    • '새만금 잼버리' 경찰청 "성공 개최 위해 7800명 투입"

      다음 달 1일부터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는 세계잼버리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찰청은 경찰 약 7800 명을 투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는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다음달...

      2023.07.28 17:58

      '새만금 잼버리' 경찰청 "성공 개최 위해 7800명 투입"
    / 29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