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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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반정폭동사태 계속...시위대-경찰충돌 나흘째 79명 사상
케냐 농촌지역 마을들에서 10일 다당제를 요구하는 국민들이 돌을 던지며폭동진압 경찰과 연 4일째 충돌을 벌였으며 그동안의 폭동으로 18명이 사망하고 61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아랍 모이 대통령은 이날 "불량배들과 마약 중독자들이" 반정부소요를 일으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번 충돌은 지난 7일 경찰이 민주화촉구 집회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탄과총...
199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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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드레스덴서 폭동발생...시위대-경찰충돌 90명 부상
지난 5일 동독 남부도시 드레스덴에서 발생한 폭동으로 90명이부상했으며 당국은 이 소요를 진압하기 위해 수년만에 처음으로 노동자민병대를 현지에 투입했다고 교회 소식통들이 6일 전했다. 소식통들은 수십년래 최악의 이 폭동에서 개혁을 요구하는 1,000명의시위자와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했으며 부상한 사람은 대부분이 경찰이라고밝혔다. *** 서독 이주요구 군중 강...
198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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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전민련집회, 경찰충돌 불가피...강행방침에 경찰 3중저지망
경찰은 25일 전민련주최 "노태우정권 규탄 범국민대회"의 원천봉쇄방침에 따라 행사 3시간전인 이날 낮 12시부터 집회장소인 명동성당 주변과 도심에 정사복경찰 90개 중대 1만2,000여명을 동원, 3중저지망을 구성해 철저한 검문검색을 벌였다. 경찰은 특히 이날 하오 1시부터 명동성당 주변에 6개중대등 성당으로 통하는 모든 길목과 명동일대에 모두 15개중대 ...
1989.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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