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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에게 듣는다

    • "퇴직연금도 목표 수익률 정해 적극적 관리해야"

      퇴직연금 시장은 지난해 상반기 기준 129조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전년 동기(110조3000억원)보다 17.1% 늘어났다. 퇴직연금의 중요성이 커지고 덩치도 불어나고 있지만 내실은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자금의 90%가량이 예·적금에 묶여 있다. 저금...

      2017.01.01 15:31

      "퇴직연금도 목표 수익률 정해 적극적 관리해야"
    • "미국 금리인상 시작…오피스텔·상가 투자 신중히"

      “고객의 자산이 오피스텔이나 상가 또는 아파트와 같은 부동산에 몰려 있다면 일부는 처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올라가고 있어 부동산 외 다른 투자처를 찾는 게 바람직합니다.”김현섭 국민은행 강남스타PB센터 팀장은 지난 16일...

      2016.12.18 14:35

      "미국 금리인상 시작…오피스텔·상가 투자 신중히"
    • "미국 금리인상에 대비해 하이일드채권 관심을"

      “변동성이 낮고 수익률은 높던 ‘채권 전성시대’는 끝났습니다.”미국계 자산운용사인 AB자산운용(얼라이언스번스틴)의 유재흥 선임포트폴리오 매니저는 1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올해 성적이 좋았던 채권 투자의 경...

      2016.12.11 15:03

      "미국 금리인상에 대비해 하이일드채권 관심을"
    • "저금리 시대엔 다소 공격적 재테크 불가피"

      “저금리·저성장 시대의 재테크는 어느 정도 위험을 감수해야 합니다. 다만 목표 수익을 정해놓고 그 수익을 달성하면 되파는 식으로 욕심을 내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게 중요하죠.”김기홍 한화생명 63FA센터장(48·사진)은 12...

      2016.11.20 15:02

      "저금리 시대엔 다소 공격적 재테크 불가피"
    • "유동성 장세 정점 지나…멀티전략으로 투자를"

      “주식을 사기만 하는 ‘롱온리 전략’은 한 팔, 오르는 주식은 사고 떨어질 주식은 공매도하는 ‘롱쇼트 전략’은 두 팔로 싸우는 것이라면 ‘멀티 전략’은 온몸으로 싸우는 겁니다.”지난 ...

      2016.11.06 13:53

      "유동성 장세 정점 지나…멀티전략으로 투자를"
    • "당장엔 비싸보여도 빌딩투자는 '압·이·문' 에"

      “절대가격이 비싸더라도 시세 수준의 매물이라면 압구정, 한남동, 이태원, 송파 문정 등을 추천합니다. 성수동은 지역이 완전히 탈바꿈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겁니다.”미국계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존스랑라살르(JLL)의 김명식 투자자문 총괄...

      2016.09.04 14:14

      "당장엔 비싸보여도 빌딩투자는 '압·이·문' 에"
    • "브렉시트·미국 대선…분산투자로 불확실성 넘어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결정, 미국 대선 영향 등으로 정치·경제적 변동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주식 채권 원자재 같은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투자 지역도 유럽 미국 신흥 아시아 등에 분산해야 합니다.”글로벌 자산...

      2016.08.28 13:47

      "브렉시트·미국 대선…분산투자로 불확실성 넘어라"
    • "해외로 눈 돌려 바이오·헬스 등 분산투자를"

      “해외 선진국 투자자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투자 대상 중 하나가 외환입니다. 이들은 주식·채권 등 전통적인 금융자산 외에 외환 투자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어요. 국내 개인 투자자들도 투자 시야를 국내에서 해외로 돌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필요...

      2016.08.21 14:21

      "해외로 눈 돌려 바이오·헬스 등 분산투자를"
    • "지금은 집 살 때 아니다…2018년 이후 노려라"

      “지금은 부동산에 투자하기 늦었습니다. 가격이 너무 올랐어요. 오히려 팔아야 할 시기죠.”임성환 알리안츠생명 WM(자산관리)센터장(45·사진)은 인터뷰 내내 이 얘기를 서너 차례 반복했다. 집을 팔까 말까 고민 중인 다주택자라면 일부를...

      2016.08.15 15:30

      "지금은 집 살 때 아니다…2018년 이후 노려라"
    • "저평가된 베트남 주식시장 지금이 투자 적기"

      “한국의 1980년대를 생각하면 됩니다. 연 6% 이상 경제 성장률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주식시장이 본격적으로 상승하기 시작한 상황이죠.”한진규 유리자산운용 퀀트운용본부장(사진)은 5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주식시장은 글로벌...

      2016.08.07 14:19

      "저평가된 베트남 주식시장 지금이 투자 적기"
    • "기업들, 브렉시트발 '런던 탈출' 가능성 낮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이후 기업들의 ‘런던 엑소더스(대탈출)’가 일어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게오르크 알란도르프 도이치자산운용 유럽부동산총괄 대표(사진)는 지난 14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본사에서 한 한국경제신문...

      2016.07.31 13:44

      "기업들, 브렉시트발 '런던 탈출' 가능성 낮다"
    • "자산 10억 미만 재테크 전략은 '축적'에 초점"

      “은퇴 준비는 젊을 때부터 적극적으로 하는 게 좋습니다. 실패해도 쉽게 회복할 수 있기 때문이죠.”박훈동 교보생명 강남노블리에센터장(47·사진)은 “고객 연령대와 자산 규모, 투자성향 등에 따라 은퇴 준비 방식에도 많은 차이...

      2016.07.17 14:20

      "자산 10억 미만 재테크 전략은 '축적'에 초점"
    • "깡통전세 피하려면 전세금보장보험 가입을"

      박합수 국민은행 WM사업부 부동산팀장(사진)은 시중은행의 다른 부동산 전문가들과 달리 행내에서 부동산 전문가로 자리를 굳혔다. 1986년 국민은행에 입사해 건축 분야와 경매, 감정평가, 자산관리 등 부동산 관련 업무를 맡았다.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미국부동산 투자분석사(CCIM)자격증을 가지고 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을 졸업하고 단국대에서 도시 및 지역계획...

      2013.02.24

    • 돈 수익형 부동산으로…영등포·구로지역 유망

      “저금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융소득 종합과세 강화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수요가 더 늘어날 겁니다.”정봉주 하나은행 PB사업부 부동산팀장(사진)은 27일 “금융자산을 부동산으로 옮기는 방향의 포트폴리오 조정에 대한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 종로와 대치동, 경기 남양주와 파주 등에서 10여년간 부동산중개업을 하며 실전감각을 익힌 정...

      2013.01.27

    • "에너지 절감 초고단열주택인 패시브하우스가 전원주택의 대세"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패시브하우스가 전원·교외주택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습니다.”중앙 언론사 기자 출신인 이광훈 드림사이트코리아 대표(사진)는 20년간 ‘전원주택’ 한 우물을 팠다. 토지·전원주택 시장을 오랫동안 취재하다 아예 전원주택 개발에 뛰어들었다. 국내 유행을 선도한 단지를 여럿 선보였고, 최근엔 난방 에너지를 70% 가까이 절감할 수 있...

      2012.12.16

    • "월급 40% 연금에 넣어야 노후대비"

      전문가들도 특정 금융상품을 추천하기 어려울 정도로 재테크 시장은 암흑기다. 시중금리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데다 주식·부동산 시장마저 안갯속이어서다. 금융상품 판매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의 정종민 CFP본부 센터장은 “이럴 때일수록 재테크의 기본을 숙지하라”고 강조했다. △안정성을 중시하되 △수수료 적은 상품을 찾고 △반드시 노후를 대비하라는 주장이다. ...

      2012.12.09

    • "불확실성 시대 수익 회수기간 더 앞당겨야"

      “투자 시점부터 수익 실현까지의 기간을 좀 더 앞당겨 잡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채준호 하나은행 도곡 PB센터 센터장(47·사진)은 “불확실성이 점차 커지면서 ‘장기 투자’를 투자의 정석으로만 생각하기는 힘들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채 센터장은 ‘PB 명가’ 하나은행이 2005년 국내 은행 중 처음으로 홍콩 PB시장에 진출하면서 현지에 파견한 자산관리 ...

      2012.12.02

    • "공격적 투자자라면 해외채권 비중 늘려라"

      “저축과 투자 시대를 지나 이제는 자산관리 시대입니다.”서현주 신한은행 IPS본부장(52·사진)은 16일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라 내년부터 비과세 상품들이 대거 줄어든다”며 “최근 자산가들 사이에선 바뀌는 세제에 따른 자산관리 전략이 가장 큰 화두”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특히 대선주자 가운데 누가 대통령이 되더라도 추가적인 증세 움직임...

      2012.11.18

    • '時享' 의 계절

      명절 차례나 제사에서 지방(종이에 써 모신 신위)을 쓸 때 고인이 생전에 벼슬을 지냈다면 그가 누린 벼슬 중 최고위직에 해당하는 품계와 관직명을 적는다. 평생을 관직 없이 평민으로 살았다면 남자는 학생(學生), 여자는 유인(孺人)이라 쓴다. 학생은 ‘벼슬하지 않은 일반인’을, 유인은 그의 ‘부인 또는 아내’를 지칭한다. 그래서 부모님 제사상엔 ‘현고학생부군...

      2012.11.18

    • "저금리시대 '절세 3인방'에 주목하세요"

      이영아 기업은행 PB고객부 과장은 기업은행에서 가장 바쁜 PB 중 한 명이다. 기업은행에서 PB로 일한 지 이제 1년 남짓이지만 고수익 포트폴리오 제시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고 있어서다. 삼성 신한BNP 트러스톤 등의 자산운용사에서 12년 동안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로 일하며 거의 전 산업을 분석해 본 경험이 이 과장의 자산이다. 저금리·저성장 시대를 맞아 ...

      2012.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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