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동향
-
취업자 증가폭 8개월 연속 둔화…20대만 실업률 올랐다
취업자 수 둔화가 8개월 연속 이어졌다. 20대 실업률은 전 연령계층 중 유일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36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1만1000명 증가했다. 23개월 연속 전...
2023.02.15 08:00
-
작년 고용 81만명 늘었지만…올핸 10만명도 빠듯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으로 지난해 취업자가 81만여 명 늘며 22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하지만 취업자 증가세는 7개월 연속 둔화하는 등 경기 침체의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통계청이 11일 발표한 &...
2023.01.11 18:06
-
지난달 청년 취업자 5000명 줄었다
통계청은 지난달 15~29세 청년층 취업자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000명 감소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작년 3월 이후 줄곧 증가해온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세로 전환한 것은 21개월 만이다.기획재정부는 청년층 취업자가 감소한 원인으로 작년 고용 호조에 따른 기저효과와 인구 감소를 꼽았다. 지난달 15~29세 인구는 전년 동월 대비 21만 명 줄었다. 취업자 ...
2022.12.14 18:28
-
10월 취업자 67만명 증가 그쳐…불황에 고용시장 '꽁꽁'
10월 취업자가 1년 전보다 67만7000명 증가하는데 그쳤다. 고물가·고금리에 경기 둔화 압력이 높아지면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다섯 달째 둔화했다.9일 통계청이 발표한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1만8000명으로...
2022.11.09 09:20
-
제조업 24만명 늘었지만…재고 치솟고 수출 둔화 "고용 곧 꺾일 것"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24만 명 늘었다. 8월 전체 취업자 수 증가(80만7000명)의 30%가 제조업에서 나왔다. 수출이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보이면서 제조업 고용이 호황을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지만 지난 2분기 제조업 재고는 26년 만에 최...
2022.09.16 17:57
-
4월 취업자 86만명 증가…대부분 60대 이상
4월 취업자 수가 86만명 증가했다. 올들어 4개월째 80만명 이상의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807만8000명이었다. 작년 4월 대비 8...
2022.05.11 08:00
-
1월 취업자 기저효과로 113만명 증가…절반은 60세 이상
1월 취업자 수가 22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전반적인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지만 지난해 1월 고용 참사에 따른 기저효과와 세금으로 만든 일자리 등도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통계청이 16일 발표한 ‘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695만3000명이었다. 작년 1월 대비 113만5000...
2022.02.16 17:23
-
고용동향 점검하는 홍남기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왼쪽 세 번째)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최근 고용 동향 등을 점검했다. 기획재정부
2021.12.16 01:09
-
확진 급증에…숙박·음식 취업자 '뚝'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회복세를 보이던 숙박·음식점업계의 고용이 지난달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통계청이 15일 내놓은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 및 음식점업 고용은 전년 동월 대비 8만6000명 줄어들었다. 9월(3만9000명)과 10월(2만2000명) 증가하던 고용 증가세가 3개월 만에 꺾인 것이다. 정...
2021.12.15 17:47
-
11월 취업자 55만3000명 증가…숙박음식업은 감소
지난 11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5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부터 이어진 9개월 연속 증가세다.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통계청이 15일 발표한 '2021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79...
2021.12.15 08:14
-
고용 99.9% 회복됐다지만…30代·자영업은 '암울'
지난달 취업자 수가 작년 같은 달에 비해 65만 명 늘어나 두 달 연속 60만 명대 증가세를 보였다. 정부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으로 고용이 호전됐다고 평가했지만 자영업자 중 ‘나홀로 사장’이 늘어나고 30대 취업자 감소가 계속되는 등 취약계...
2021.11.10 16:46
-
취업자 7년6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고용의 질은 '속빈 강정'
지난달 취업자 수가 7년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제조업 일자리 수는 줄어들고 근무시간이 주 36시간에 못 미치는 단기 근로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등 고용의 질은 여전히 나빴다.통계청이 13일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768만3000명으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67만1000명 증...
2021.10.13 16:59
-
9월 취업자 67.1만명 증가…90개월 만에 최대폭
지난 9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67만1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7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지만 백신 접종 확대에 따른 대면 소비 활성화, 작년 8~9월 본격화한 2차 대유행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
2021.10.13 08:09
-
홍남기 자화자찬한 고용지표…한은 "실제 실업률 0.29%P 높다"
올들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 지표를 놓고 자화자찬을 하는 날이 많아졌다. 통계청 '고용동향' 지표가 나오는 날에 맞춰 페이스북에 "고용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거나 "취업자수가 코로나 발생 이전 고점의 99.6%로 방역 위기 ...
2021.09.27 12:06
-
8월 취업자 52만명 늘었지만…양질 일자리는 되레 줄어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0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대면 서비스 업종의 고용 사정은 악화됐고, 보건서비스업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일자리가 증가했다. 상대적으로 양질의 일...
2021.09.15 17:11
-
8월 취업자 52만명↑…대면서비스·제조업은 감소
지난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1만8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들어 취업자 수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증가 폭은 축소됐다. 올 7월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영향으로 대면 서비스업종의 취업자는 감소했다.15일 통계청에...
2021.09.15 08:01
-
취업자 4개월 연속 증가…자영업은 '먹구름'
지난달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58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가 이어졌다. 고용률은 높아졌고, 실업률은 떨어졌다. 지표상으로는 고용 상황이 개선되는 추세가 나타나고 있지만, 고용원 없는 ‘나홀로’ ...
2021.07.14 17:26
-
4월 취업자 65만2000명 증가…6년 8개월만에 최대폭
지난 4월 취업자 수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65만2000명 증가했다. 2014년 8월 이후 가장 큰 증가 폭이다. 취업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청년층부터 60세 이상까지 전 연령층에서 고용률이 개선됐고, 전체 실업률은 감소했다. 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올 4월 취업...
2021.05.12 08:05
-
부동산·고용·백신 '수급 불안'의 4년…"文, 사과했어야" [신현보의 딥데이터]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만 4년이 지났다. 문 대통령의 월간 국정 긍정률은 한국 갤럽 기준 81%에서 출발했다. 역대 대통령 중 최고치였다. 그만큼 국민의 기대가 높았던 것이다. 문 대통령은 4년차 마지막 분기 지지율도 38%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높다. 하지만 지지...
2021.05.11 09:12
-
취업자 47.3만명 감소…12개월 연속↓
코로나19 고용 한파가 이어지면서 취업자 감소세가 12개월째 이어졌다. 60대 이상 노인 일자리만 반짝 증가해 일자리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통계청이 17일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636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7만3000명 줄었다. 취업자 감소는 코로나19 사태가 ...
2021.03.17 17:2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