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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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마이너스는 면했지만…'고용 구조적 악화' 달라진 게 없다
지난 9월 취업자가 1년 전에 비해 4만5000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지난해 월평균 30만 명대였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올해 2월부터 8개월째 10만 명대 이하를 기록 중이다. 다만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까지 “마이너스로 전환할 수 있다&rdqu...
2018.10.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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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고용 다소 나아졌으나 여전히 엄중…일자리늘리기 최선"
'靑 단기일자리 창출 압박' 보도엔 "모든 정책수단 동원하는게 정부 의무" "임시직·일용직 고용동향 부진…절박한 국민 위해 예산·노력 집중" 청와대는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걱정했던 것보다는 ...
2018.10.1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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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9월 고용동향, 우려한 것보다 다소 나아졌다"
사회관계장관회의 발언…"일자리 질 개선 추세도 지속"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2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고용동향에 대해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는 다소 나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 모...
2018.10.1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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쫓겨나는 알바… 청년 17만명 일자리 잃다
올해 8월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달에 비해 3000명 늘어나는 데 그쳤다. 지난해 매달 30만 명가량씩 늘어나던 취업자 수 증가폭이 1년도 안 돼 100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청년층 일자리 타격이 특히 심했다.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로 아르바이트생이 줄...
2018.09.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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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의 '휴가 반납' 논란
(이태훈 경제부 기자)올 7월 취업자 수 증가폭이 5000명에 그쳤다는 최악의 고용지표가 발표된 지난 17일. 기획재정부는 “휴가 중이던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7월 고용동향을 보고 받고 즉시 긴급경제현안간담회를 소집했다”는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김 부총리가 이날 하루 여름 휴가를 쓰려고 했다가 고용지표가 나쁘게 나온 것을 보...
2018.08.19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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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증가 고작 5천명… 이 정도면 '고용 참사'
국내 고용지표가 환란 직후 수준으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월평균 30만 명 수준이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지난달 1만 명대 아래로 추락했고, 실업자 수는 7개월 연속 100만 명을 웃돌며 1997년 말 외환위기 수준으로 악화됐다. 일자리의 보루인 제조업과 자영업까지 무너...
2018.08.1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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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쇼크 6개월째 계속되나…다음주 혁신성장 투자방향 발표
5개월째 계속되는 일자리 쇼크 상황이 개선될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통계청은 오는 17일 7월 고용동향을 발표한다. 6월까지 취업자 증가폭은 5개월 연속 10만명 전후에 머무는 '일자리 쇼크'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고용 상황은 금융위기 이래로 가장 ...
2018.08.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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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취업 부진, 우리 경제 구조적 문제 반영… 원인·대응 점검"
"전월보다 나아졌으나 여전히 부진한 데 우려 가지고 있다" "고용창출력 떨어진 이유 등 점검, 부처와 상의해 하반기 대책 마련" 청와대는 11일 취업자 증가 폭이 5개월 연속 10만 명 전후에 머무는 등 고용 상황이 좋지 않은 흐름을 보이는 것을 두고 "고용은 경제활동...
2018.07.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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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절반에 멈춘 고용… 최저임금 등 위험에 부실대응 비판도
올해 1∼5월 취업자 증가 14만9천명에 그쳐…32만명 전망 '무색' 최근 들어서야 최저임금 인상, 주 52시간 단축 대응 착수 정책팀 = 올해 들어 5월까지 취업자 증가 폭이 정부 전망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정부...
2018.06.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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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경제 떠받치는 허리 무너진다… 30~40대 일자리 역대최장 급감
15∼64세 일자리 3개월째 감소…2009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 경제전문가 "경기 예상보다 악화 치닫는다는 신호" 정책팀 = 지난달 취업자 증가폭이 10만명 아래로 추락하는 등 고용상황이 급격히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경제를 떠받치는 허리 연령...
2018.06.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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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8년 만의 최저 고용률에 "일자리정책, 긴 호흡으로 봐달라"
이호승 일자리기획비서관 "5월 취업자 수 예상보다 부진" "일시적 요인 있어…실업률 4.0%가 절대적 기준에서 높은 것 아냐" 청와대가 석 달 연속 10만 명대에 머무르던 취업자 증가 폭이 지난달에는 7만 명대까지 추락하고 청년실업률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
2018.06.1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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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고용동향 충격적… 업종·계층 맞춤형 대책 마련"
고용 관련 긴급경제현안간담회…"고용상황 심각성 인정해야…경제팀 책임 느껴" "기업·시장 펌핑 부족도 원인"…최저임금 영향 논의는 안해 정부가 8년 만에 최악 수준을 기록한 고용상황에 우려를 표하며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
2018.06.1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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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증가폭 석달째 10만명대 그쳐… 믿었던 제조업마저 6만8000명 줄어
취업자 증가폭이 3개월째 10만 명을 겨우 넘는 수준에 그쳤다. 취업자 증가폭이 3개월 연속 10만 명대를 벗어나지 못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자동차와 조선업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취업자 수가 11개월 만에 감소한 게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l...
2018.05.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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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실업률 17년만에 최고…최저임금 적용 여파로 고용쇼크
취업자는 늘지 않고 실업자는 증가하는 고용쇼크가 이어지고 있다. 실업률은 17년만에 최악 수준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18년 3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1만2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2개월 연속 10만 명대에 ...
2018.04.11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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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노동정책이 간과하고 있는 것들
통계청이 지난 14일 발표한 ‘2018년 1월 고용동향’은 기존의 조사센서스 대신 등록센서스에 기반한 인구추계를 사용한 최초의 통계로, 일자리 사정이 기존 통계보다 약간 좋게 나왔다. 취업자가 전년 동월 대비 33만4000명 증가했지만 이걸 세심히...
2018.02.2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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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에 취약계층 일자리는 7.5만개 감소
수출 호조와 건설경기 선방도 고용시장 불안을 잠재우지 못했다. 올해 최저임금 인상(16.4%) 여파로 아파트 경비원, 음식점 종업원, 편의점 직원 등 취약계층에서만 지난달 7만50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그 결과 실업자가 7개월 만에 다시 100만 명대로 진입하면서...
2018.02.14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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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백수 줄었을까…가계부채 추이도 주목
기재부 그린북·통계청 7월 고용동향 등 발표 다음 주엔 청년 백수가 줄었는지를 보여주는 7월 고용동향과 가계부채 흐름을 보여주는 통계가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는 8일 정부의 경기 진단을 담은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8월호'를 발표한다. 지난 7월호에서는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 증가세, 소비심리 개선 등 회복 신호...
2017.08.0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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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음식점 취업자, 5년6개월 만에 감소…제조업은 1년 만에 증가
숙박·음식점 취업자가 내수 부진으로 5년6개월 만에 감소했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1년 전보다 3만8000명 줄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는 2011년 12월 2만8000명 감소한 뒤 매년 증가해 지난 5월에도 3만3000명 늘었지만 지난...
2017.07.1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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