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슬램 달성한 박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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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메이저 2승 박인비, 안니카 어워드 수상 확정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2015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 수상자로 확정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인터넷 홈페이지는 3일 "박인비가 한 시즌 5개 메이저 대회 결과를 합산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는 롤렉스 안니카 메이저 대상을 받게 됐다"고 발표했다. 아직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
2015.08.03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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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정말 꿈같이 이루게 돼서 너무 기뻐"
"몇번 좌절에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긴 한가' 하는 생각도…"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 성공에 "정말 꿈같이 이루게 돼서 너무 기쁘다"는 감정을 표현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2015.08.03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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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한 박인비
남녀 선수를 통틀어 아시아 최초로 골프 커리어 그랜드 슬램의 위업을 이룬 박인비(27·KB금융그룹)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만 20세도 되지 않은 나이에 우승을 차지해 세상에 이름을 알린 선수다.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38)가 우승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골프 선수로 대성하겠다는 꿈을 키운 '세리 키즈'의 대표 주자...
2015.08.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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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집념의 역전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
한국 선수 한 시즌 최다 12승도 기록…고진영은 3타 차 2위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통산 7번째로 여자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위업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2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턴베리 리조트 에일사 코스(파72·6천410야드)에서 열린 리코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3...
2015.08.0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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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따돌린 박인비, 메이저 6승 '금자탑'
‘침묵의 암살자’ 박인비(27·KB금융그룹)와 ‘역전의 여왕’ 김세영(22·미래에셋). 두 선수는 각자의 별명처럼 경기 스타일이 전혀 다르다. 박인비가 평정심을 유지하며 큰 실수 없이 경기를 풀어 나가...
2015.06.15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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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다음 목표는 브리티시오픈"
“올해 목표는 브리티시오픈 우승입니다. 메이저대회 3연패라는 숙제를 끝냈으니 욕심 내지 않고 한발 한발 나아가겠습니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에서 3연속 우승을 달성한 뒤 ‘...
2015.06.15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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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메이저 6승 도운 남편의 '그림자 외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우승 뒤 남편에게 공 돌려박인비 "남편 만나 뒤 스윙 바꿔…볼 스트라이킹 300% 좋아져""남편을 만난 뒤 스윙을 바꿨습니다.남편이 메이저대회 6연승을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의...
2015.06.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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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여유있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탈환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메이저대회 우승으로 여유있게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15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12.12점을 받아 20주 만에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지난 2월 2일자 세계랭킹에서 리디아 고(18)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던 박인비는 15일 끝난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서...
2015.06.1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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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5대 메이저 석권 슈퍼 슬램' 후보 1순위
브리티시오픈·에비앙 우승하면 달성…박세리도 후보 LPGA 메이저 5개 대회 우승자는 웨브가 유일 '골프 여왕'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면서 한국인 1호 LPGA투어 '커리어 그랜드슬램'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아울러 한국 ...
2015.06.1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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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메이저 3연패·3개 대회 연속 우승 최초 달성
'골프 여제'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세계 골프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하나 세웠다. 여느 선수들은 평생 한 번 출전하기도 어렵다는 메이저 대회에서 단일 대회 3회 연속 우승,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모두 이룬 남녀 최초의 선수가 된 것이다. 박인비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
2015.06.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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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박세리 넘고 한국선수 LPGA 메이저 최다승
LPGA 역대 메이저 우승 공동 9위한국, 2011년 이후 20개 대회 중 10차례 우승하며 투어 압도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가장 많이 우승한 한국 선수로 우뚝 섰다.2008년 US오픈에서 첫 메이저 우승컵을 거머...
2015.06.15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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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LPGA 메이저 3연패…10년만의 대기록
리디아 고 밀어내고 세계랭킹 1위 탈환…시즌 3승으로 상금 랭킹도 1위대회 최소타 타이기록…김세영 5타차로 따돌려 롯데챔피언십 패배 설욕박인비(27·KB긍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메이저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하는...
2015.06.1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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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한주 만에 女帝탈환 '힘찬 시동'
세계 여자골프 랭킹 2위 박인비(27·KB금융그룹)가 1주일 만에 ‘골프 여제’ 탈환 가능성을 높였다.박인비는 6일(이하 한국시간) 바하마의 파라다이스 아일랜드GC(파73·6644야드)에서 열린 퓨어실크-바하마 LPGA클래...
2015.02.0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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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세계 스포츠스타 30인
박인비(27·KB금융그룹·사진)가 세계 스포츠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신호에서 ‘30세 이하 올해의 스포츠 인물 30명’을 선정하면서 여자 골퍼로는 유일하게 박인비를 포함했다. 남자 골...
2015.01.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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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帝의 귀환'…박인비, 다음주 세계1위 되찾는다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오는 27일 ‘골프 여제’ 자리를 22주 만에 되찾는다. 미국 LPGA투어는 23일(한국시간) 세계랭킹 2위 박인비가 다음주 월요일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현재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박인비는 다음주 세계 1위 재임 기간이 총 60주로 늘...
2014.10.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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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신혼여행보다 女帝 탈환이 먼저"
‘새색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신혼여행도 미루고 16일부터 나흘간 인천 스카이72CC에서 열리는 미국 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 출전한다. 신혼여행은 시즌을 마친 뒤 떠날 계획이다.박인비가 신혼여행까지 포기하며 대회 출전을 강행하는 것은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의 치열한 타이...
2014.10.15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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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여제' 박인비, 골프장서 백년가약
한국 '골프 여제'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3일 오후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의 야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박인비의 스윙 코치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온 남기협(33)씨다. 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김제동씨가 사회를 맡았고 가족과 친지 등 초청한 지인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결혼식 준비 때문...
2014.10.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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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일문일답…"세계랭킹 1위 조만간 되찾을 것"
미국 LPGA투어 메이저대회 LPGA챔피언십을 2연패한 박인비는 “지난주 연장전 패배의 아쉬움이 우승의 발판이 됐다”며 기뻐했다. 다음은 박인비와의 일문일답.▷우승 원동력은.“오늘 내내 편하게 치다가 연장전에 가면서 우승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니 긴장됐지만, 지난주(마이어클래식) 경험이 있으니 잘될 거라 믿고 쳤다. 어제와 오...
2014.08.1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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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 "연장전 들어가면서 긴장…경험으로 극복"
LPGA챔피언십 2연패…"각종 순위보다 우승 욕심…에비앙서 이루고 싶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LPGA 챔피언십에서 2연패에 성공한 박인비(26·KB금융그룹)는 지난주 연장전 패배의 아쉬움이 우승의 발판이 되었다며 기뻐했다. 박인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피츠퍼드의 먼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
2014.08.1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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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터 바꾼 박인비, 10m 롱퍼트 '쏙쏙'
퍼터를 바꾼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미국 LPGA투어 마이어LPGA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 기회를 맞았다.박인비는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의 블라이드필드CC(파71·6414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날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2위 ...
2014.08.10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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