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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화제

    • 우즈, 셰브론 대회 불참…"주인공 없이 뭔 재미로…"

      의문의 교통사고와 함께 세인들의 입방아에 오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자신이 주최하는 골프대회 '셰브론 월드챌린지'에 불참하기로 했다. 작년에도 무릎 수술 뒤 재활치료를 받느라 출전하지 못했던 우즈는 올해는 집 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출전하지 못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우즈는 입술이 찢어지는 등 부상을 입었지만 사고 이후 아내와의 불화설...

      2009.12.01

    • 60세 왓슨, 브리티시오픈 5년 더 나간다

      지난 7월 제138회 브리티시오픈에서 '노장 투혼'으로 골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톰 왓슨(60 · 미국)이 앞으로 5년 더 브리티시오픈에 나갈 수 있게 됐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올해 환갑인 왓슨이 60세 이상은 대회에 출전하지 못하도록 한 규정 때문에 내년부터 대회 참가가 어려워지자 나이 제한 규정을 바꾸었다고 AP통신이 17일(한국시간) 보도...

      2009.11.17

    • 한 라운드에서 두 번 홀인원!

      골퍼가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한 행운의 골퍼가 있다. 헤일 바버 미시시피 주지사의 아들인 리브스 바버(30)는 지난달 25일 버지니아주 게인스빌의 로버트 트렌트존스코스에서 라운드하던 중 9번홀(174야드)에서 7번 아이언샷이 홀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행운을 잡았다. 바버는 홀인원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

      2009.11.08

    • 우승상금 1억, 보너스도 1억!

      국내 골프대회 사상 처음으로 보너스 상금이 걸렸다. 국산 골프볼 메이커인 ㈜볼빅은 20일 프로골퍼들에게 자사 볼 사용을 장려하고 국산 볼의 성능을 알리기 위해 22일 열리는 'KB 국민은행 스타투어 그랜드 파이널'에 3억원의 보너스 상금을 내걸었다. 이 대회 총상금은 5억원,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볼빅은 자사가 최근 내놓은 4피스 '비스타'볼을 출전 선수...

      2009.10.20

    • 美 아마골퍼, 홀인원 한 방에 100만달러!

      미국의 한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 한방으로 100만달러(약 12억원)를 손에 쥐는 행운을 누렸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 인터넷판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 스프링빌에 거주하는 제이슨 하겟(35)은 최근 열린 한 자선골프대회에서 홀인원을 기록,홀인원 상금으로 내걸린 100만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하겟은 집 근처 허버시티의 레드 렛지스골프리조트의 드라이빙레인지를...

      2009.09.18

    • 니클라우스.파머, 내년 마스터스에서 함께 시타

      골프의 전설 잭 니클라우스와 아널드 파머(미국)가 내년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열리는 마스터스 대회에 공동 시타자로 나선다.니클라우스는 라이벌이자 친구인 파머와 함께 내년 4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골프장에서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마스터스에서 개막을 알리는 시타를 함께 날리기로 했다고 1일 AP통신이 보도했다.여섯차례나 그린재킷을 입었던 니클라우스는 2...

      2009.09.01

    • 앤서니 김 "대니, 주변 말에 흔들리지 마라"

      재미교포 골프 선수인 앤서니 김(24.나이키골프)이 뉴질랜드 교포인 이진명(19.캘러웨이)에게 "주변에서 하는 말에 너무 휘둘리지 마라"는 조언을 했다.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애크런의 파이어스톤 골프장(파70.7천400야드)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하는 앤서니 김과 이진명은 대회 개막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

      2009.08.05

    • 88타 친 데일리 "은퇴해야 하나…"

      존 데일리(43 · 미국)가 투어 프로골퍼 생활을 계속할지,은퇴할지를 두고 기로에 섰다. 데일리는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블랭크 워윅힐스GC(파72)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뷰익오픈 2라운드에서 88타(51 · 37)를 쳤다. 데일리가 2라운드 합계 164타(76 · 88)로 154명 중 최하위로 커트 탈락하자 AP통신은 "데일리가 골프를 계속...

      2009.08.02

    • 깔때기 그린?…한 대회서 홀인원 8개!

      평생 한 번도 하기 힘들다는 홀인원(프로골퍼 확률 3000분의 1)이 한 대회에서 8개나 나왔다. 곧이 들리지 않겠지만 미국PGA투어 RBC 캐나디안오픈에서 나온 기록이다. 지난 23일 밤(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글렌애비GC(파72)에서 시작된 이 대회는 악천후로 28일 새벽 끝났다. 챔피언은 연장 두 번째 홀에서 결정됐으므로,닷새간 74홀 ...

      2009.07.28

    • 우즈의 골프웨어 최소 1년전에 디자인

      토너먼트 우승자 의상이 판매고 좌지우지골프는 아주 미세한 변화에도 쉽게 스코어가 변하는 변덕스런 운동이지만, 유명 선수의 골프 의상은 결코 변하지 않는다.이번주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턴베리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하는 타이거 우즈는 1라운드인 16일에는 남색 줄무늬 셔츠와 흰색 바지를 입을 예정이며, 다음날에는 밝은 산홋빛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2009.07.14

    • '로프트 10도' 드라이버 아마추어나 쓴다고?

      프로가 로프트 10도짜리 드라이버를 쓴다?불과 1~2년 전만 해도 상상하기 힘든 현상이었다. 지금은 어떤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 · 미국)를 비롯 상당수 프로골퍼들이 두 자릿수 드라이버를 쓴다. 올 들어 미국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우즈는 두 번째 우승인 메모리얼토너먼트와 지난주 우승컵을 안았던 AT&T내셔널에서 로프트 10도짜리 드라이버를 ...

      2009.07.08

    • 미켈슨, 7월 브리티시오픈에 불참할 듯

      필 미켈슨(미국)이 7월 16일(이하 한국시간)부터 4일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턴베리골프장에서 열리는 브리티시오픈 골프대회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미켈슨은 18일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에서 열리는 US오픈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아마 브리티시오픈에는 출전이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아내 에이미가 유방암 투병 중인 미켈슨은 7월 초에 아내의 수술이 예정...

      2009.06.18

    • 미켈슨ㆍ댈리 '돌아온 PGA 흥행 카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내로라하는 흥행 카드들이 돌아왔다.세계 랭킹 2위 필 미켈슨과 '필드의 풍운아' 존 댈리(이상 미국)가 11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사우스윈드 TPC(파70.7천244야드)에서 열리는 PGA 투어 세인트주드 클래식에 출전한다.유방암에 걸린 아내 에이미를 보살피겠다며 지난달 중순부터 투어에 불참해온 미켈슨은 에...

      2009.06.09

    • 日 골퍼, 불혹에 첫 우승 화제

      일본 프로골프 투어에서 불혹의 골퍼가 첫 우승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것도 국내 남자 3대 메이저대회 가운데 하나인 일본투어선수권을 제패, 더욱 값진 인간승리로 평가받고 있다.주인공은 오는 8월 만 41세가 되는 이가라시 유지(五十嵐雄二) 프로. 프로 데뷔 18년이 됐지만 단 한차례 플레이오프에 나선 적이 있을 뿐 지금까지 시드로 출전한 적도 없어 누구도...

      2009.06.08

    • 미켈슨, 암투병 아내 위해 대회 불참

      세계골프랭킹 2위 필 미켈슨(미국)의 아내가 유방암에 걸린 것으로 밝혀졌다.AP, 로이터 등 주요 외신들은 21일 미켈슨의 매니저 T.R 레인맨의 보도자료를 인용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미켈슨은 아내 에이미의 병간호를 위해 당분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금술 좋기로 소문난 미켈슨 부부는 1996년 결혼했으며 세 자녀를...

      2009.05.21

    • 오지영, 생애 두 번째 LPGA 우승

      오지영(21)이 생애 두 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상에 올랐다. 작년 7월 스테이트팜 클래식 우승 이후 10개월 만이다. 오지영은 18일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 어퍼 몬트클레어 골프장(파72·6413야드)에서 열린 사이베이스 클래식 마지막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두 타를 줄이며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 2위 수잔 페테...

      2009.05.18

    • 1년간 매일 36홀 플레이… 이혼 안 당했나요

      '711라운드(1만2798홀).'웬만한 골퍼가 평생 할까 말까 한 라운드 수를 2008년 한 해 동안 채워버린 '마라톤 골퍼'가 있다. 미국 조지아주에 사는 짐 마호니가 그 주인공이다. 매일 2라운드를 한 셈이다. 미국 골프매거진에 따르면 현재 기네스북에 기록된 '한 해 동일인 최다홀 플레이'는 1만550홀(18홀 기준 586라운드)이다. 미국 오하이오주에...

      2009.04.15

    • 최경주.양용은, 아들들 캐디로 활약

      제73회 마스터스 골프대회를 하루 앞둔 9일(한국시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는 파3 콘테스트가 열려 갤러리들을 즐겁게 했다.특히 일부 선수들은 자녀나 부인 등 가족들을 캐디로 데리고 출전하며 모처럼 가족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했다.최경주(39.나이키골프), 양용은(37.테일러메이드)도 각각 두 아들을 캐디로 데리고 출전해 갤러리들의 박수 갈채를...

      2009.04.09

    • OB볼 안 찾으면 라운드중 "캐디 바꿔"

      88CC(대표 홍민)가 마음에 들지 않은 캐디를 언제든지 바꿀 수 있는 '보조원 서비스 리콜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캐디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서비스가 미흡할 경우 언제든지 다른 캐디로 교체해주는 것이 주내용이다. 물론 고객들은 중도에 캐디가 교체돼도 팀당 9만원의 캐디피만 낸다. 이 골프장에서 시행 중인 리콜 대상은 △골프카...

      2009.03.27

    • 골프여제 소렌스탐, 가을에 엄마 된다

      '영원한 골프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39.스웨덴)이 가을에 엄마가 된다.소렌스탐은 20일(한국시간)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임신 사실을 밝히며 "최근 몇 개월간 많은 변화가 있었다.그 가운데 이번 가을 우리 가족에 새 식구가 태어난다는 것이 가장 큰 뉴스"라고 전했다."매우 기쁜 마음으로 우리 인생의 새로운 장을 기다리고 있다"라는 소렌스탐은 "항상 응원...

      2009.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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