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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화제

    • 골프, 이런 경우 어떻게 하지?

      골프를 하다 보면 별 희한한 일을 다 경험하게 된다. 볼이 나무 쪽으로 날아갔는데 가보니 없는 경우도 있다. 나무 위에 멈춘 듯한데 올라가서 찾아보기도 어렵고,둥치가 굵어 흔들 수도 없다. 지난 2일(한국시간) 열린 액센츄어매치플레이챔피언십 결승전에서는 지오프 오길비가 친 볼이 선인장류의 나무에 박히는 일이 생겼다. 볼이 나무 위로 날아가거나 나무 줄기에 ...

      2009.03.03

    • 프로골퍼 폴터, 눈 수술로 3주간 결장

      필드의 멋쟁이 이언 폴터(잉글랜드)가 눈 수술 때문에 당분간 골프대회에 출전하지 못한다고 13일 AP통신이 보도했다.폴터는 "어두운 곳에서 사물을 잘 보지 못했다.의사가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권고했다"고 말했다.이 때문에 폴터는 15일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개막하는 유럽골프투어 아부다비 챔피언십을 포함해 3주간 대회에 출전하지 못할 ...

      2009.01.13

    • 전 골프여제 소렌스탐, 올랜도서 결혼

      세계여자골프를 호령했던 '여제' 안니카 소렌스탐(39.스웨덴)이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네살 연하의 반려자 마이크 맥기와 화촉을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통신은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장에서 125명의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소렌스탐이 결혼식을 올렸다고 소개했다.인디애나주 앙골라에 위치한 트라인대학의 트래비스 윌헬름 목사가 결혼식을 진행했고 신부...

      2009.01.11

    • 드라이버샷 소리가 청력 해친다?

      골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위험은 무엇이 있을까. 벼락,타구 사고,그리고 골프카 전복 정도가 아닐까. 결코 과격하지 않을 것 같은 골프에 또하나의 위험이 제기됐다. 그것은 청력 저하다. 드라이버샷을 할 때 나는 소리로 인해 고막이 찢어질 위험이 있고,결국 청력 저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미국 '골프채널 닷컴'에 따르면 최근 나오는 티타늄 재질의 드라...

      2009.01.07

    • 이 장면 기억하시죠? … 우즈, US오픈 4R 18번홀 버디퍼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2ㆍ미국)가 지난 6월 미국 PGA투어 US오픈 4라운드 18번홀에서 성공한 버디퍼트가 미국 스포츠사이트 'ESPN닷컴'에 의해 '2008년의 샷'으로 선정됐다. 6월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토리 파인즈GC 사우스코스.우즈는 이미 경기를 마친 로코 미디에이트(미국)에게 1타 뒤진 채 18번홀(파5)에 다다랐다. ...

      2008.12.16

    • 프로골퍼 황인춘, 문학상 수상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올해 두차례나 우승컵을 들어올린 황인춘(34.토마토저축은행)이 문학상을 받았다.황인춘은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회 우람 청소년문학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황인춘이 6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HSBC챔피언스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상은 부인 손남정 씨가 대신 받았다.우람 청소년문학상은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문학적 ...

      2008.11.07

    • 골프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우즈-시간, 페블비치-오거스타

      美CNN 선정 어떤 스포츠에서든 라이벌이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라이벌이고,NBA에서는 보스턴 셀틱스와 LA 레이커스가 숙적이다. 미국 CNN이 운영하는 스포츠사이트 'SI.com'에서는 골프 역사상 최고의 라이벌 열 가지를 선정했다. 가장 첫 번째로 꼽힌 것은 타이거 우즈와 시간이었다. 우즈는 1996년 말 프로가 된...

      2008.11.06

    • '악동 골퍼' 댈리, 술집에서 만취 소동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존 댈리(42.미국)가 술집에서 만취한 상태로 경찰에 발견돼 하루 보호관리를 받았다고 AP통신이 30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댈리는 2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윈스턴-살렘의 한 술집에서 의식을 잃을 정도로 술을 많이 마셨다.그를 발견한 음식점 주인이 현지 시각으로 27일 새벽 2시17분에 경찰에 신고했고 경...

      2008.10.30

    • 이걸 믿으라고… 9세.11세 어린이 형제가 같은홀서 홀인원

      아마추어 골퍼가 홀인원을 할 확률은 1만2600분의 1로 추산된다. 또 한 골퍼가 한 라운드에 두 번 홀인원을 할 가능성은 6700만분의 1로 알려지고 있다. 그렇다면 같은 조에 속한 골퍼 두 명이 한 홀에서 함께 홀인원을 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최근 미국에서 10세 전후의 어린 형제가 함께 라운드하면서 같은 홀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

      2008.09.16

    • 美 11살 소년, 3번째 골프서 홀인원 기록

      미국 노스 다코다주에서 생애 세 번 째로 골프장에 나선 열한 살 소년이 홀인원을 기록해 골퍼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샀다.7일(현지 시간) CBS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6학년인 앨런 세일러가 전날 맨단 뮤니시펄 골프 코스의 6번홀(파 3)에서 친구의 드라이버를 빌려 날린 150 야드짜리 장타는 그대로 홀로 빨려들어갔다.세일러는 홀인원을 기록한 자신의 샷에 대...

      2008.08.08

    • 우즈 '무릎' 재수술 한다는데 … 난 괜찮을까

      몸회전 너무 많이 하면 '무리' … 꼿꼿이 선채로 상체위주 스윙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2ㆍ미국)가 왼 무릎에 대한 추가 수술로 올시즌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는 소식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충격이다.특히 우즈처럼 격렬한 스윙을 하는 골퍼들은 남의 일 같지 않아 보일 것이다.관절전문병원인 대전 S&K병원 김승기박사와 전문가들의 조언을 통해 골퍼들에게 ...

      2008.06.20

    • "골프 치면 5년 더 장수"

      골퍼들이 골프를 하지 않는 사람들보다 평균 5년 정도 더 장수를 누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 신문이 지난 31일 보도했다.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진은 30만명의 골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골프를 하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일정 시점에 사망할 가능성이 40%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이것은 평균 5년 더 ...

      2008.06.01

    •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란히 홀인원…美 파3코스 라운드 도중

      미국에서 할아버지와 손녀가 한 라운드에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했다.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에 사는 짐 카펜터와 그의 손녀인 가비는 최근 집근처 매그놀리아 그로브에 있는 파 3코스에서 함께 라운드를 하던 중 할아버지가 4번홀(길이 143야드)에서 7번우드로 홀인원을 한 데 이어 손녀딸이 12번홀(길이 135야드)에서 9번아이언으로 홀인원을 했다고 AP통신이 20일...

      2008.05.20

    • 한치 앞도 보기 힘든 시각장애인 골퍼의 인간승리

      황반변성 환우회 조인찬 회장..국제시각장애인골프대회서 4위 "육체적 눈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골프를 칩니다"바로 눈 앞의 사물도 구분하기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일반인 못지 않은 골프 실력으로 국제골프대회에 입상해 화제가 되고 있다.그 주인공은 `황반변성' 환우회를 이끌고 있는 조인찬(57) 회장. 그의 골프실력은 평균 96타(18홀.핸디24)로 지난 3월 일...

      2008.05.19

    • 소렌스탐 폭탄선언 "올 시즌 끝으로 은퇴"

      골프선수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37)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는 폭탄선언을 남겼다.소렌스탐은 14일(한국시간) 미국여자 프로골프(LPGA)투어 사이베이스캘래식 대회가 개최된 미국 클리프톤 어퍼몬트클레어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올 시즌을 끝으로 골퍼에서 평범한 여자로 돌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소렌스탐의 갑작스러운 은퇴 발언에 업계의 반응은 '놀라움...

      2008.05.14

    • 꿈이야 생시야…한 라운드에 홀인원 2번

      웬만한 골퍼들도 평생 한번 할까말까한 홀인원의 '행운'을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잡은 골퍼가 있다.미국 아이오와주 머스커틴에 거주하는 테드 켐프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머스커틴 시립골프장에서 라운드하던 중 두 번이나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켐프는 3번홀(길이 130야드)에서 피칭웨지로 친 티샷이 홀 속으로 들어갔다.켐프는 첫 홀인원 뒤 동반...

      2008.04.28

    • '황태자' 엘스, 5살 아들 자폐증 밝혀

      세계 골프랭킹 3위인 어니 엘스(남아공)가 5살 난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엘스는 10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PODS 챔피언십에 출전하면서 골프가방에 '자폐증의 소리(Autism Speaks)'라는 로고를 붙이고 나와 아들 벤의 자폐 사실을 밝혔다.벤의 치료를 위해 남모르게 영국 런던과 남아공을 오가는 생활을 해...

      2008.03.10

    • 동반자 2명이 같은 홀에서 홀인원! ‥ 순천 파인힐스CC서

      함께 플레이하던 두 명의 골퍼가 같은 홀에서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이 국내에서 3년 만에 나왔다.지난 2일 전남 순천의 파인힐스CC(대표 김헌수) 힐스코스 3번홀.그리 길지 않은 파3홀이지만,앞에는 워터해저드가 버티고 있고,그린이 2단으로 돼 있다.그 둘레에는 3개의 벙커가 자리잡고 있는 만만치 않은 홀이다.이날은 홀까지 거리가 130m였고 뒷바람이 약간 불...

      2008.03.03

    • 프로들이 라운드하며 가장 싫어하는것은?

      프로들이 아마추어 골퍼와 함께 라운드할 때 골프에티켓 측면에서 가장 언짢아하는 것은 무엇일까?미국 골프전문월간 골프다이제스트가 최근 32명의 미국PGA투어 프로 및 그들의 캐디에게 물어본 결과 그 첫 번째는 '볼을 치고 있을 때 움직이는 것'이고,두 번째는 '슬로 플레이'였다. 지나치게 화려한 복장도 싫어하는 목록에 올랐다.동반자 중 한 명이 볼을 치려고 ...

      2008.02.19

    • 12명의 유명 CEO '타이거 우즈를 말하다'

      "탁월한 승부사… 한번 보면 존경심 저절로"타이거 우즈(33ㆍ미국)가 가는 길은 곧 '골프 역사'다.28일 끝난 뷰익인비테이셔널 등 프로대회뿐 아니라,아마추어들과 친선라운드에서도 화제는 끊이지 않는다.워런 버핏,빌 게이츠,도널드 트럼프 같은 거부(巨富)들은 마음만 먹으면 우즈와 라운드할 수 있을까? 얼핏 그럴 것 같지만,사실은 그렇지 않다.미국 USA투데이...

      2008.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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