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제
-
처음-마지막 4개홀 '조심'
한 라운드 중 스코어가 좋게 나오는 때는 언제이고,나쁘게 나오는 때는 언제인가.그 시점을 알면 스코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쇼트게임 전문 교습가인 데이브 펠즈(미국)는 한 라운드 중 아마추어 골퍼들의 스코어 패턴을 조사해 보았다.그 결과 라운드 시작 후 첫 4개홀과 라운드 종료 전 마지막 4개홀의 스코어가 가장 좋지 않은 것으로 나왔다.스코어가 가장 좋...
2006.09.18
-
골퍼 가르시아 "노먼 딸과 사귑니다"
스페인 프로골퍼 세르히오 가르시아(26)가 호주의 `백상어' 그렉 노먼의 딸 모건 레이와 사귀고 있다고 밝혔다.29일(한국시간) 스포츠전문 사이트 스포츠티커에 따르면 가르시아는 8월 초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열린 한 대회에 모건 레이가 아버지와 함께 왔을 때 만났으며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모건 레이는 노먼과 로라 사이에서 태어난 1남1녀 중 장녀로 노먼...
2006.08.29
-
한 라운드 홀인원 두 번, 1955년에도 있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대회 역사상 한 라운드에 두 차례 홀인원을 기록한 사례는 1955년에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27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PGA 투어 사무국은 지난 26일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몬트로골프장(파72.7천473야드)에서 열린 리노타호오픈 2라운드에서 미야자토 유사쿠(일본)가 하루 두 번이나 홀인원을 한 것은 사상 최초라고 밝혔...
2006.08.27
-
일본 골퍼, 하루 두차례 홀인원
세계 최정상급 선수 78명이 750만달러의 상금이 걸린 '별들의 머니 파티' 브리지스톤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사이 열려 'B급대회'로 팬들의 관심에서 멀어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리노타호오픈에서 연일 진기록이 쏟아지고 있다.2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로골프장(파72.7천473야드)에서 펼쳐진 대회 2라운드에서 마야자토 유사쿠(일본)는 7번...
2006.08.26
-
한 라운드 '이글ㆍ이글ㆍ이글'‥리노타호오픈 '무명' 매켄지 세번이나 성공
톱랭커들이 미국PGA투어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한 사이 한 '무명 선수'가 같은 기간 열린 리노타호오픈에서 한 라운드에 이글 3개를 잡았다.윌 매켄지(32·미국·사진)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몬트로G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3개를 잡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추가하며 9언더파 63타를 쳤다.매켄지는 이날 9번홀(616...
2006.08.25
-
대학생이 60타 쳤다고! ‥ USGA대회 역대 18홀 최소타 기록
한 대학생이 미국골프협회(USGA) 주관 대회 18홀 최소 타수인 60타를 기록했다.미국 플로리다대 2학년인 빌리 호셸(19)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차스카타운코스(파71·길이 6616야드)에서 열린 US아마추어선수권대회 첫날 11언더파 60타(30·30)를 쳤다.60타는 USGA가 주관하는 13개 대회에서 나온 역대 18홀 스코어 중 최소 타...
2006.08.22
-
똑같은 홀에서 연이틀 '홀인원' ‥ 美아마추어골퍼 '기적의 샷'
한 골퍼가 이틀 새 같은 홀에서 같은 클럽으로 잇따라 홀인원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미국 텍사스주 루브벅에서 보험대리인을 하고 있는 대니 리크(53)는 지난달 30일과 31일 텍사스 테크대 롤스코스에서 열린 클럽챔피언십에서 두 번의 홀인원을 기록해 일약 그 지역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더욱 그 홀인원은 똑같은 홀에서 똑같은 클럽으로 기록한 것이어서 주위 사람들...
2006.08.02
-
골프코스 걸어서 '지구 반바퀴' ‥ 샘 토런스, 35년간 대회 700회 출전 대기록
35년간 지구 반 바퀴가 넘는 골프코스를 걸은 선수가 있다.유럽프로골프(EPGA) 투어 개인통산 700번째 대회 출전의 기록을 세운 스코틀랜드 출신 백전노장 골퍼 샘 토런스(53)가 주인공이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런스는 13일 오후(한국시간) 스코틀랜드 로크 로몬드골프장에서 열린 EPGA투어 바클레이스 스코티시오픈에 출전했다.토런스는 16세 때인 1970...
2006.07.13
-
청각장애 골퍼, 미 PGA 투어 활약 화제
청각 장애 골프 선수 케빈 홀(미국)이 2일(한국시간) 막을 올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가장 주목 받는 선수로 등장했다.이날 7오버파 79타를 쳐 출전 선수 106명 중 공동 101위로 신통치 않은 편이지만 청각 장애를 딛고 일어선 그의 도전 정신에 골프팬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2살 때 뇌막염을 앓아 청력을 잃은 그는 이...
2006.06.02
-
고무래가 또 하나의 '해저드'
'고무래가 좋은 스코어를 못내게 한다?'첨단 골프장비 등장,과학적인 체력강화·스윙 프로그램 등에 힘입어 프로골퍼들의 스코어가 날로 좋아지고 있는 가운데 고무래가 스코어 향상을 막는 장애물로 등장했다.화제의 고무래는 바로 미국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2~5일)가 열리는 뮤어필드빌리지GC 벙커에 배치된 것들이다.이 대회의 호스트인 잭 니클로스가 코스 길이를 ...
2006.06.01
-
美PGA 지난 10년간 드라이빙 거리 20야드 늘었다
세계 최고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 모이는 미국PGA투어에서 드라이빙 거리와 페어웨이 안착률,그린 적중률(정규타수에 볼을 그린에 올리는 비율)의 추이는 어떨까.골프전문지 '골프다이제스트'가 지난 10년간 이 세 부문의 통계(평균치)를 낸 결과 1997년부터 올해 4월 마스터스까지 10년 동안 미PGA투어프로들의 드라이빙 거리는 20.6야드 늘었다.매년 평균 2...
2006.05.17
-
95세 할머니가 '홀인원' ‥ 골프 시작 77년만의 '행운'
95세의 할머니가 골프를 시작한 지 77년 만에 홀인원을 기록한 뒤 주위 사람들에게 "포기하지 마라"고 충고했다.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비비안 바 할머니는 2일 자신이 명예회원인 포인트 그레이골프장 2번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밴쿠버 선이 3일 보도했다.바 할머니는 파3,114야드로 호수를 건너야 하는 이 홀에서 7번 아이언으로 친 공이 그린 앞쪽에 맞고 ...
2006.05.04
-
전반 9홀서 '두 번의 홀인원' ‥ 美 보기플레이어 '행운의 샷'
미국의 한 장년 남자골퍼가 '나인'에 두 번의 홀인원을 하는 진기록을 세웠다.미국 매사추세츠주 어빙턴에 사는 브래드 홉스(58)는 지난주 집 인근의 브록턴CC에서 라운드하던 중 3번홀(145야드)에서 7번우드샷이 그린 옆 턱을 맞고 홀속으로 굴러들어간 데 이어 9번홀(195야드)에서는 3번우드로 티샷한 볼이 홀속에서 발견됐다.홉스의 진기록은 동반자를 포함한...
2006.04.25
-
"역시 타이거 우즈" 뉴질랜드서 최고도 번지 점프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명성에 걸맞게 뉴질랜드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협곡 번지 점프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보였다.자신의 황금 콤비 캐디인 뉴질랜드 출신 스티브 윌리엄스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뉴질랜드를 방문중인 우즈는 23일 윌리엄스와 함께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 부근에 있는 네비스 하이어 와이어 번지 점프장을 찾아 네비스 강 상공 134...
2006.04.24
-
性대결 반대해온 그렉 노먼, 스킨스게임 소렌스탐 초청
여성들의 남자프로골프대회 참가에 반대해 온 그렉 노먼(호주)이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을 스킨스게임에 초청했다.노먼은 11월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티뷰론골프장에서 개막될 미국 PGA투어 메릴린치스킨스게임에 소렌스탐을 초청한다고 밝혔다고 18일 AP통신이 보도했다.노먼은 "자격을 갖춘 선수들이 정규투어에 출전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면서도 ...
2006.04.18
-
일본 간판 프로골퍼 마루야마, 못말리는 명품중독?
한번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고 1년 옷 구입비용으로 1억5000만원이나 쓰는 골퍼가 있다. 일본의 간판 남자프로골퍼 마루야마 시게키(37)다. 마루야마는 한번 입은 겉옷은 다시는 입지 않는다. 상의(셔츠)나 하의(바지) 모두 마찬가지다. 그 옷들은 버리거나 남에게 준다. 자선단체가 주관하는 행사에 경매상품으로 내놓기도 한다. 마루야마는 골프대회에서는 일본...
2006.02.03
-
홀인원 기적 이룬 시각장애 골퍼 '샤론' "밤의 골프황제는 바로 나"
세계에서 골프를 가장 잘치는 사람은 누구인가. 많은 사람들이 타이거 우즈(30·미국)를 꼽는다. 하지만 우즈가 잘하는 것은 낮으로 한정된다. 밤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밤의 골프 황제'는 누구일까.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조하르 샤론(53)이다. 샤론은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지만,이글에 이어 홀인원까지 했을 정도로 뛰어난 골프기량을 갖고 있다...
2005.12.26
-
올해 세계 프로골퍼중 최고 장타자 부바 왓슨
전 세계 프로골퍼 중 올해 볼을 가장 멀리 날린 선수는 누구인가. 미국PGA 내션와이드(2부)투어에서 뛰고 있는 부바 왓슨(27·미국)이다. 그의 평균 드라이버 거리는 334야드.투어 랭킹 2위 로버트 개리거스(316.6야드)나 우즈(316.1야드)보다 18야드를 더 보냈다. 왓슨은 2004길라리버클래식에서는 422야드를 날리기도 했으며 이는 내션와이드투어...
2005.12.23
-
17세 프레셀 美LPGA 입성 ‥ 연령제한 예외 적용
미국 LPGA투어가 17세 골퍼 모건 프레셀(미국)에게 내년부터 투어 전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특례 조치를 내렸다고 20일(한국시간) AP 통신이 보도했다. LPGA 캐롤린 비벤스 커미셔너는 이날 "프레셀에게 내년 시즌 전 경기 출전권을 준다"고 발표했다. LPGA는 그동안 투어 참가 연령 제한을 만18세로 정해놓고 18세 미만의 선수에 대해서는 부분적으...
2005.12.20
-
몽고메리 '9홀 연속 버디' 기염
2005시즌 세계 남녀 프로골프투어가 막을 내렸다. 올해도 각 투어에서는 진기록들이 속출했다. 주요 내용을 간추린다. ◆9홀 연속 버디:세계남자골프 '최다홀 연속 버디'의 주인공은 콜린 몽고메리.유럽PGA투어 인도네시아오픈 4라운드 17번홀부터 7번홀까지 버디행진을 벌였다. 남영우는 기아로체비발디오픈에서 국내 기록인 8연속 버디를,김순희는 레이크사이드여자오...
2005.12.1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