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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화제

    • 미국 자매 골퍼, 나란히 홀인원

      대학생 두 자매 골퍼가 같은 라운드에서 나란히 홀인원을 기록했다고 11일 AP통신이 보도했다.센트럴 오클라호마대학 2학년생 에리카 벤치는 이날 미국 오클라호마주 에드먼드의 키킹버드 골프장 124야드짜리 3번홀(파3)에서 웨지로 친 티샷을 그대로 홀에 집어넣었다.2시간도 채 되지 않아 이번에는 1학년생 동생 린제이가 142야드짜리 11번홀(파3)에서 8번 아...

      2010.11.11

    • 414야드 조 밀러 "내가 세계 장타왕"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에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가 오른 데 이어 세계에서 볼을 가장 멀리 치는 골퍼도 잉글랜드에서 나왔다. 주인공은 조 밀러다. 미국 골프닷컴(www.golf.com)에 따르면 밀러는 미국 네바다주 메스키트에서 지난 7일 열린 2010리맥스 월드 롱드라이브챔피언십 결승에서 414야드(약 377m)를 날려 세계 최고의 장타자가 됐다. 밀러는...

      2010.11.08

    • 한 라운드에서 26벌타 '참사'…美PGA프로 맞아?

      한 라운드에 26벌타, 스코어는 97타.일본계 미국PGA 투어프로 이마다 류지(34)가 중국 하이난다오 하이커우의 블랙스톤코스(파73)에서 지난달 31일 열린 미션힐스 스타 트로피대회에서 이 같은 '참사'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미션힐스그룹이 새 골프장 건설 기념으로 로레나 오초아,박세리,아니카 소렌스탐,그레그 노먼,닉 팔도,콜린 몽고메리 등 세계적 선수와...

      2010.11.02

    • '우즈 천하' 끝낸 웨스트우드…200위 밖에서 1위로

      타이거 우즈(35 · 미국)가 약 5년5개월 동안 지켜온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골프 황제' 자리를 물려받은 선수는 리 웨스트우드(37 · 잉글랜드).웨스트우드는 세계프로골프투어연맹이 1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2005년 6월12일부터 281주 연속 1위를 지켜온 우즈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 1위가 됐다. 랭킹 포인트는 웨스트우...

      2010.11.01

    • 미국 성전환자, LPGA 고소 '나도 뛰고 싶다'

      미국의 한 성 전환자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고소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이 신문에 따르면 전직 경찰관 출신 라나 로레스(57)가 '태어날 때 여자였던 사람이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둔 LPGA 투어의 정책이 캘리포니아주 공민권에 어긋난다며 연방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는 것이다.로레스는 2008년 ...

      2010.10.14

    • 美성전환자 LPGA 투어 고소…"여자대회 나가게 해달라"

      미국의 한 성전환자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고소했다고 뉴욕타임스가 13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전직 경찰관 라나 로레스(57)가 '태어날 때 여자였던 사람이어야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는 규정을 둔 미LPGA투어의 정책이 캘리포니아주 공민권에 어긋난다며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로레스는 2008년 세계 드라이버샷...

      2010.10.14

    • "우즈 父, 아들 성추문에 매우 실망했을 것"

      이복형 "아버지, 며느리 엘린 무척 예뻐해"타이거 우즈(35)를 골프황제로 키워낸 뒤 2006년 타계한 아버지 얼 우즈가 살아 있다면 아들에게 닥친 이 최대의 위기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우즈의 배 다른 형인 얼 우즈 주니어(55)는 한 인터뷰에서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얼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아들의 성(性)추문을 직접 마주했다면 매우 실망했을 것이...

      2010.10.04

    • "225야드는 날려야 70타대 가능"…美교습가 주장

      퍼트의 명수 보비 로크(남아공)는 "드라이브는 쇼,퍼트는 돈"이라고 했다. 골프는 장타력보다는 그린에서 승부가 결정된다는 말이다. 그러나 '롱게임이야말로 좋은 스코어를 내는 지름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미국 골프교습가 마크 브로디가 대표적이다. 브로디는 골퍼들이 시도한 7만 번의 샷을 분석,"길고도 똑바른 드라이버샷과 좋은 스코어는 직접적인 상관관...

      2010.10.04

    • 황제는 외로워

      라이더컵(미국-유럽 남자프로골프대항전) 미국팀 대표로 출전한 타이거 우즈(가운데 정면)가 1일(한국시간) 열린 개막식 행사에서 파트너 없이 홀로 서 있다. 라이더컵은 전통적으로 양팀 선수들 외에 부인(여자친구)도 참가해 축제 분위기속에 치러지지만 얼마 전 이혼한 우즈는 혼자 출전했다. /뉴포트(웨일스)AP연합뉴스

      2010.10.01

    • "휴대폰 알람 안 울려…" 짐 퓨릭, 늦잠 자다 실격

      비정통적인 스윙으로 유명한 짐 퓨릭(40 · 미국)이 프로암대회에 지각했다는 이유로 실격당했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퍼래머스의 리지우드GC.미국PGA투어 플레이오프 첫 대회 바클레이스를 하루 앞두고 프로암대회가 열렸다. 프로암대회는 대회 직전 프로와 아마추어가 함께 플레이하며 우의를 다지고 코스를 점검하는 이벤트다. 본대회 출전선수 122명 가...

      2010.08.26

    • "골프채로 우즈 폭행 안해 불륜 이후 지옥을 지나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와 이혼한 전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30)은 25일 발매된 피플지(사진)와의 회견에서 "지옥을 지나왔다"며 지난해 남편의 불륜이 알려진 이후 겪었던 심적 고통을 토로했다. 노르데그린은 지난해 11월27일 올랜도 자택 앞에서 벌어진 교통사고를 계기로 우즈의 불륜 스캔들이 폭로된 뒤 줄곧 침묵을 지켜왔다. 우즈의 불륜기사가 전 세계...

      2010.08.26

    • 우즈, 이혼 '도장'…"위자료 최대 6000억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사진) 부부가 24일(한국시간) 공식적으로 이혼했다. 우즈와 부인 엘린 노르데그린의 변호인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 카운티 순회법원에서 이혼이 이뤄졌다고 발표했다. 우즈 부부는 변호인들을 통한 공동 성명에서 "우리의 결혼이 끝나 슬프며 서로 앞날에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면서 "결혼생활은 끝나지만 우리는 훌륭한...

      2010.08.24

    • 이게 바로 '황제 라운드'

      휴가 중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이 여름휴가 이틀째인 22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마서스에 있는 빈야드GC의 한 홀에서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이 골프장은칵테일 거품으로 잡초를 제거하는 등 농약을 쓰지 않는 친환경 골프 클럽으로 유명하다. /마서스(미 매사추세츠주) 로이터연합뉴스

      2010.08.23

    • 미국 고교 골프 선수 '하루 두 차례 홀인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주니어 골프선수가 하루에 홀인원을 두 차례나 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 미국 골프닷컴이 2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휴스턴 사이프레스우드 골프장에서 열린 지역 대회에 출전한 어브레이 필립스(16)는 20일 154야드 5번 홀과 160야드 16번 홀(이상 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두 번 모두 똑같은 공을 9번 아이언으로 쳐 ...

      2010.08.22

    • 2위 달리다 '스코어 오기'로 실격

      18홀 전체 스코어는 맞는데,홀별 스코어가 다르면 어떻게 될까. 실격이다. 프로 13년차의 로버트 록(33 · 잉글랜드)은 유러피언투어 아이리시오픈에서 잘 치고도 실격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을 겪었다. 록은 30일(한국시간) 아일랜드 킬라레이GC(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를 6언더파 65타의 공동 2위로 마쳤다. 선두와 1타차였기 때문에 휘파람을 불며 ...

      2010.07.30

    • '무서운 美고교생' 18홀서 57타

      미국의 남자 고등학생이 한 라운드에 57타를 기록했다. 주인공은 다음 달 1일 18세 생일을 맞는 보비 와얏. 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CC(파71 · 길이6628야드)에서 열린 앨라배마주 주니어골프챔피언십 둘째날 이글 1개와 버디 12개,파 5개를 기록하며 14언더파 57타(26 · 31)를 쳤다고 AP통신이 전했다. 와얏은 이날 전반에...

      2010.07.29

    • 타이거 우즈,브리티시오픈 첫 연습라운드

      [한경닷컴]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5·미국)가 제150회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개최지인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GC 올드코스에서 첫 연습라운드를 하며 샷을 조율했다.현지시간으로 일요일인 11일이었다.우즈는 이 곳에서 열린 2000년 대회에서 19언더파 269타로,2005년 대회에서는 14언더파 274타로 우승했다.그만큼 그에게는 홈코스처럼 포근한 느...

      2010.07.12

    • "타이거 우즈 이혼 위자료 9천200억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7억5천만 달러(한화 약 9천200억원)의 이혼 위자료를 아내 엘린 노르데그린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폭스뉴스 인터넷판이 30일 전했다.폭스뉴스는 영국의 대중지 선을 인용, 노르데그린이 우즈의 외도에 관해 침묵하는 대가로 아이 양육권과 7억5천만 달러의 위자료를 받게 된다며 이는 유명인사 이혼 사상 최고 액수라고 전했다.타이...

      2010.07.01

    • 골프황제 우즈, 니클라우스 주최 대회에 출전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월4일(이하 한국시간)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복귀한다.목 통증 때문에 5월10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대회 도중 기권한 우즈는 27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휴식을 취했고 물리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했다"며 "몸상태가 100%는 아니지만 훨씬 좋아져 다음 주 대회에 출전하...

      2010.05.27

    • 92타 '굴욕' 당한 美 풋볼 스타

      미식축구선수 출신으로 올해 프로골퍼로 데뷔한 제리 라이스(48 · 미국)가 공식대회에서 18홀에 92타를 치는 수모를 당했다. '보기 플레이'도 못했다는 뜻으로,선두권과 무려 28타차다. 순위도 167명 가운데 최하위인 167위다. 라이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더 캐롤라이나CC(파72)에서 열린 미국PGA 내션와이드(2부)투어 BMW채...

      201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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