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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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재단, 청소년 18명에 장학금 전달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최경주(40)가 세운 최경주 재단이 2010년 희망장학생 18명을 선정하고 연간 1억 2천만 원의 학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희망장학생에 선정된 청소년들은 고교, 대학생, 대안교육 학생들로 최경주 재단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청소년들을 추천받아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을 지...
20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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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아이티에 2억원 지원
최경주 재단은 지진으로 고통받는 아이티에 2억원을 지원한다.최경주 재단은 긴급구호금으로 1억원을 먼저 지원하고 현지 주민들이 장기적인 의료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CDP(Child Development Program)센터 개소를 위한 기금 1억원을 추가로 보내줄 계획이다.=에이스회원권, 골프가이드북 발간=0...에이스회원권거래소(www.acegolf.com)...
201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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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딸 학교 학부모에 사과 편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공개 기자회견에서 사과 의사를 밝힌 가운데 우즈 부부가 최근 두살 난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학부모에게 사과의 편지를 보냈다고 올랜도 TV방송이 보도했다.WFTV 방송은 23일 웹사이트를 통해 우즈와 우즈의 부인 엘린이 딸이 다니는 프리스쿨 `프리미어 아카데미'의 학부모들에게 학교 주변에 언론 취재 활동이 크게 늘어나 불편...
201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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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여는 우즈, 컴백 초읽기?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마침내 입을 연다. 우즈는 20일 오전 1시(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 TPC소그래스 클럽하우스에서 지난해 11월 의문의 교통사고 이후 불거졌던 각종 의혹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라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8일 알렸다. 우즈는 지난해 12월 '무기한 골프를 쉬겠다'는 뜻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올린 뒤 ...
20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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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풀스윙…7721개 볼 날려
사람이 풀스윙으로 골프볼을 연속으로 친다면 몇 개나 칠 수 있을까.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2010PGA머천다이즈쇼에서 나이젤 맨간(34)이라는 한 골프업체 직원이 유틸리티 클럽을 들고 볼 자동공급기에서 나오는 볼을 쉼없이 쳤다. 맨간은 놀랍게도 12시간을 쉬지 않고 풀스윙한 끝에 7721개의 볼을 쳐냈다. '12시간 연속 타구'로는 종전기...
201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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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구형 핑 웨지 당분간 안 쓰겠다"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39 · 미국)이 올해 적용되고 있는 '새 그루브 룰' 논쟁에서 한걸음 물러섰다. 외신들은 4일(한국시간) 미켈슨이 그루브 적합 논란이 일고 있는 '핑 아이2' 웨지를 당분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미국PGA투어 노던트러스트오픈(5~8일)에서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미켈슨은 "동료 선수들의 의견을 존중...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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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슨 웨지는 사기"…美 그루브게이트로 시끌
2010시즌 미국PGA투어가 개막한 지 한 달이 됐지만,대회 챔피언이나 타이거 우즈보다 더 뜨거운 관심거리가 있다. '그루브'(groove,클럽페이스에 새겨진 홈) 논쟁이다. 올해부터 공식대회에서 스퀘어(단면이 직각인 것) 및 일부 U형 그루브로 된 클럽(로프트 25도 이상) 사용이 금지됐지만,몇몇 선수가 변형된 그루브의 클럽으로 플레이하면서 '적법' 여부...
2010.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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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이저 클럽브랜드 "잊고싶다! 2009년"
미국의 '메이저' 골프클럽 메이커들이 지난해 혹독한 시련을 겪었다. 캘러웨이골프는 지난해 총 9억5080만달러의 매출을 달성했으나 2090만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29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유니온-트리뷴지가 보도했다. 2008년 매출 11억달러에 6600만달러의 흑자를 달성했던 캘러웨이도 경제위기의 여파를 피해가지 못했다. 캘러웨이는 올해 매출 목표를...
2010.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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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단 골퍼 그린, 아들마저 숨져
교통사고로 다리를 잃은 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멤버 켄 그린(미국)이 아들마저 잃는 슬픔에 빠졌다.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서던 메서디스트 대학에 다니는 그린의 아들 헌터가 23일(이하 한국시간) 대학 기숙사 방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AP통신이 보도했다.1980년 PGA 투어에 데뷔해 10여년 동안 5승을 올렸던 아...
201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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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세 생일 잭 니클로스, 하루라도 골프 안치면 손에 가시가?
'20세기 최고의 골퍼' '황금 곰' 등의 수식어를 달고다니는 잭 니클로스(미국)가 지난 21일 만 70세를 맞았다. 메이저대회 최다승(18승),마스터스 최고령 우승(46세) 및 최초의 타이틀방어(1965~1966년),챔피언스투어 72홀 최소타수(27언더파 261타)….니클로스의 기록을 나열하자면 끝이 없다. 미국 골프전문방송 골프채널이 그의 70회 생일을...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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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만에…같은 대회 우승한 '父子 챔피언'
미국PGA투어에서 통산 여덟 번째 '부자(父子) 챔피언'이 탄생했다. 빌 하스(28 · 미국)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웨스트골프장 파머코스(파72)에서 끝난 봅호프클래식에서 5라운드 합계 30언더파 330타로 투어 첫승의 감격을 맛봤다. 빌 하스는 투어 프로골퍼 제이 하스(57)의 둘째 아들이다. 아버지 하스는 미PGA투어에서 ...
2010.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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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誤記 고백…5년뒤 돌아온 '양심賞'
스코어 오기(誤記)를 고백하며 스스로 우승컵을 반납한 한 골프선수가 5년 후 우승컵보다 소중한 '양심의 상'을 받았다. AP통신 등 외신들은 25일(한국시간) 애덤 반 하우텐이라는 골프선수가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에서 선정한 '10년래 최고 스포츠맨십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반 하우텐은 미국 오하이오주 마운트 길리어드고등학교에...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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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췌한 우즈 포착…섹스 중독 재활치료 중
은둔 중이던 타이거 우즈(미국 · 사진)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성추문 사건 이후 한번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우즈의 사진 가격이 최대 50만달러까지 치솟았다는 보도가 나온 직후 벌어진 일이다. 미국의 연예잡지 내셔널인콰이어러는 21일 우즈의 최근 모습이라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흰색 반바지와 반소매 티셔츠 차림을 한 채 일회용 컵을 들고 ...
201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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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우즈 돌아와도 골프 전념 힘들 것"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여덟 번이나 상금 1위에 올랐던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복귀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을 했다.몽고메리는 1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당분간 골프를 쉬기로 한 우즈가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처럼 골프에만 전념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2006년 이혼할 당시 언론의 취재 열기에 휩...
201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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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는 붓칠하듯 밀어줘야
'왼손잡이' 필 미켈슨(38 · 미국)이 최근 2년간 겪은 퍼팅 슬럼프를 탈출하게 된 것은 스승 데이브 스톡턴 시니어(68) 덕분이었다. 스톡턴은 현역 시절 빼어난 퍼트감으로 USPGA챔피언십에서 두 번이나 우승한 명장이다. 지금도 미켈슨을 비롯 미셸 위,청야니,헌터 메이한 등 정상급 선수들은 퍼트가 안 되면 그를 찾아 해법을 듣는다. 스톡턴이 말하는 '퍼...
2009.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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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美PGA '올해의 선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 · 미국)가 미국PGA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2007년 이후 2년 만에 다시 미PGA투어 올해의 선수가 된 우즈는 최근 13년간 이 상을 10번째 받았다. 2008년에는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이 올해의 선수에 뽑혔다. 올해의 선수는 투어 소속 선수들의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며 득표 현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09.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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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골프 무기한 쉬겠다"
홈페이지에 밝혀..은퇴보다는 공백에 무게 의문의 교통사고에 이어 잇단 추문이 불거져 곤욕을 치른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34.미국)가 "골프를 무기한 쉬겠다"고 자신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2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우즈는 지난달 2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인근 아일워스의 자택 앞 도로에서 현지 시각 새벽 2시25분에 가로수와 소화전을 들이받는...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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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법원, 우즈 누드사진 출판 금지
영국 법원은 불륜 스캔들로 파문을 일으킨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누드나 성행위 장면을 담은 사진이나 영상의 영국내 출판을 금지하는 명령을 11일 내렸다.유명인사 보호 전문 영국 법률회사 쉴링스는 런던고등법원으로부터 이러한 명령을 받아냈다고 이 회사 소속 사이먼 스미스 변호사가 12일 밝혔다.그러나 쉴링스 측은 법원의 이번 결정이 "이러한 사진들의 존재를 인...
200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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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첫 여인' 변호인, 기자회견 돌연 취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첫 번째 스캔들 상대로 지목된 레이첼 우치텔의 변호인이 3일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갖기로 했던 기자회견을 갑자기 취소했다.우치텔이 이번 스캔들에 대처하려고 선임한 글로리아 올레드 변호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예상치 못한 상황' 때문에 기자회견을 취소한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 미국 언론이 전했다.우즈와 우치텔의 관계를 밝힐 것으로...
2009.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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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라운드서 홀인원 두번!
평생 한 번 하기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한 라운드에 두 번이나 한 행운의 골퍼가 있다. 외국인 회사에 근무하는 박흥갑씨(49 · 인천 연수구)는 지난달 25일 경북 상주의 오렌지골프리조트에서 라운드를 하다가 기적 같은 일을 경험했다. 오전 7시11분 티오프한 박씨는 7번홀(길이 132m)에서 7번아이언으로 친 볼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가면서 생애 첫 홀인원...
200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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