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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 칼럼

    • 가로등이 골목길 비출 때면…진한 노래로 '밤리단길' 깨우는 카페

      이 공간을 채우는 것들에는 대체로 위트가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얇은 나뭇조각들을 접착한 파티클보드(OSB 합판)로 발판을 만든 바가 눈에 띈다. 알루미늄 타공판으로 지지대를 만들고 그 위에는 다시 어두운 나무 색상의 두꺼운 합판을 올려 바를 완성했다. 시선을 돌리...

      2023.11.23 18:16

      가로등이 골목길 비출 때면…진한 노래로 '밤리단길' 깨우는 카페
    • 우래옥 앞 '헬카페 뮤직'…몸집만한 탄노이 스피커와 천국을 맛보다

      부모님께 요섭과 성은이라는 이름을 물려받은 두 사람은 함께 문을 열 공간의 이름을 ‘헬카페’로 정했다. 이름부터 두 사람의 반골 기질을 보여주는 헬카페에서, 그들은 하고 싶은 것과 좋아하는 것으로 공간을 채워나갔다. 가령, 매장에서 직접 통돌이 로스터로 볶은 커피는 기...

      2023.11.09 09:55

      우래옥 앞 '헬카페 뮤직'…몸집만한 탄노이 스피커와 천국을 맛보다
    • 일산 '밤리단길'을 밝히는 위트 넘치는 음악카페

      이 공간을 채우는 것들에는 대체로 위트가 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얇은 나뭇조각을 접착해 만든 파티클보드(OSB 합판)로 발판을 만든 바가 눈에 띈다. 알루미늄 타공판으로 지지대를 만들고 그 위에는 다시 어두운 나무 색상의 두꺼운 합판을 상판 올려 바를 완성했다. 주...

      2023.10.15 13:21

      일산 '밤리단길'을 밝히는 위트 넘치는 음악카페
    • 지하철 달리는 소리가 BGM…30년 을지로 지하 지킨 '시티커피'

      쿠릉쿠릉 쿠르릉, 요란한 소리를 내며 전동차가 지날 때마다 커피잔이 잔 받침에 부딪혀 달그르르 소리를 낸다. 바닥부터 천정까지 요란하게 흔들리니 이따금 무서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규칙적으로 테이블과 잔을 흔드는 소리가 이 공간을 채우는 가장 큰 물리적 요...

      2023.06.09 11:06

      지하철 달리는 소리가 BGM…30년 을지로 지하 지킨 '시티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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