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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간미끌

    • 골목길 가로등이 푸근해지는 순간들

      사진가 박경순이 어린 시절 골목길 가로등과 창문의 불빛에서 느낀 따뜻한 감정을 담은 작품으로 꾸민 사진전 ‘초혼(初昏)’이 지난 13일 서울 종로 갤러리 공간미끌에서 개막했다. 2023년 대한민국국제포토페스티벌 ‘공간미끌상’ ...

      2024.02.14 19:02

      골목길 가로등이 푸근해지는 순간들
    • 희미한 불빛들이 골목길을 포근하게 비춰주는 신비의 찰나

      우리는 밤이 사라진 세계에 살고 있다. 네온사인과 LED조명이 밝힌 도시의 밤은 화려하기만 하다. 가로등 불빛의 고마움을 느끼지 못할 정도다. 하지만 1970~80년대 주택가는 달랐다. 어두워지기 시작하면, 골목엔 가로등이 불을 밝혔고, 사람들은 그 불빛을 보며 안도감...

      2024.02.14 15:47

      희미한 불빛들이 골목길을 포근하게 비춰주는 신비의 찰나
    • 도자기로 만난 '동양화와 서양화'…이영실 개인전

      동양화와 서양화는 언뜻 생각하면 서로 대척점에 서 있는 듯 하다. 이영실 작가는 이 둘을 하나의 작품에 녹여냈다. 캔버스 위에 도자를 부조 형태로 구워내,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도예와 회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 작가의 개인전 '도자기, 꽃 그리고 자연'...

      2023.03.16 10:21

      도자기로 만난 '동양화와 서양화'…이영실 개인전
    • 조주영 개인전 '침잠'…먹과 분채로 그려낸 마음의 소리

      전각, 서예, 한국화를 넘나들며 작품활동을 해 온 조주영의 개인전 '침잠'이 서울 종로2가 갤러리 공간미끌에서 10일 개막한다. 화선지에 한국화 재료와 먹을 사용해, 작가의 내면 깊숙한 곳의 '존재의 실재'를 추상적으로 표현한 작품 16점을...

      2022.08.09 09:15

      조주영 개인전 '침잠'…먹과 분채로 그려낸 마음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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