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
금융→車→공기업…저PBR 차기 주자는
다음주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를 앞두고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들이 돌아가며 상승하는 순환매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정책에 대한 기대로 올랐던 증시가 세부 내용 발표 이후 단기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한다. 연초부터 외국인 ...
2024.02.20 18:05
-
기후변화 대응…상생경영…맞잡은 손, 아름다운 동행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 확대되고 있다. 단순히 이익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일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퍼지고 있어서다. 정부가 공공성 있는 자원을 원활히 공급하기 위해 지정한 공공기관들은 다른 어떤 기업보다 이 같은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기후변화 등 ...
2024.02.20 16:06
-
"정부 재정건전성 무너지면 공기업·은행·보험 연쇄 부실 도미노"
정부의 재정건전성 악화가 공기업 부실과 은행, 보험 등의 금융 안전성을 연쇄적으로 무너뜨리는 ‘도미노’ 효과를 불러일으킬&...
2024.02.02 15:20
-
지방공기관 인건비 올해 최고 3.5% 인상
올해 지방 공공기관 총인건비가 작년보다 최고 3.5% 인상된다. 행정안전부는 17일 지방공공기관 총인건비 인상 기준을 2.5%로 발표했다. 행안부는 기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관별로 최고 1%포인트까지 추가 인상률을 적용할 수 있게 했다. 해당 공공기관이 지방 공기업 평균 임금의 90~100% 미만인 경우 0.5%포인트, 80~90% 미만인 경우 0.8...
2024.01.17 17:42
-
LH,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등급' 달성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 운영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LH는 ...
2024.01.12 15:08
-
신생기업 돕고, 해외로 뻗고…공기업, 내년에도 힘찬 도약
공기업들이 고물가·고금리 등 경제 리스크를 완화하는 ‘소방수’ 역할을 맡고 있다. 빚 부담에 시달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신생 기업을 돕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해외로 뻗어나가거나 ES...
2023.12.26 16:41
-
문재인 정부, 전기료 인상 묵살 한전 33조 손실…경영위기 직면
한국전력이 수십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내며 경영 위기에 처한 것은 전임 문재인 정부가 전기료를 제때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감사원 지적이 나왔다. 문재인 정부는 대선을 앞둔 2021년 말 국제 에너지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물가안정을 이유로 전기료 인상폭을 크게 축소했다...
2023.10.16 10:00
-
국민 안전 지키고 일자리 창출…공기업이 다시 뛴다
공기업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솔선수범을 보이고 있다. 초고령화 단계에 진입한 지역사회에 안정적인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배출 절감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에도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
2023.10.09 16:20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캠페인…ESG 경영 선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먹거리 분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나서최근 IPCC(기후변화에 따른 정부 간 협의체)는 제6차...
2023.10.09 16:13
-
특정대학 쏠림 '공기업 지역인재 의무채용', 문제 없나
가을 취업 시즌이다. 수시 채용 기업이 늘어나고 있지만, 대학·고교 졸업 예정자들에겐 연례행사처럼 된 정기 채용이 매우 중요하다. 공공기관은 채용도 정부 시책에 따를 수밖에 없다 보니 정책이 중요하다. 지역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정부는 지방 이전 공기업 등에 대해 일정 ...
2023.10.09 10:00
-
원자력·풍력 발전시장 진출, 수소혼소기술 개발…해외서 미래 먹거리 찾는다
공기업이 해외로 뻗어나가고 있다. 탈(脫)탄소 흐름 속에 커지고 있는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공기업의 새로운 무대로 떠올랐다. 미래 먹거리를 선점하기 위해 기술력 개발에 열을 올리는 공기업들도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해외 진출 속도내는 공기업 한국중부발전은 이달 4일 스웨덴에서 구바버겟 풍력 준공식을 열었다. 구바버겟 풍력은 스웨덴 중부 예블레보리 주...
2023.07.17 16:55
-
글로벌 시장 개척…ESG 경영 강화 미래로 도약한다
공기업이 글로벌 기업과 손을 맞잡고 공격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반도체, 2차전지, 재생에너지 등 국내 첨단산업 성장을 위해 해외 무대를 누비며 ‘세일즈맨’을 자처하고 있다. 탄소중립 시대...
2023.06.26 16:18
-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우크라·사우디 TF 운영 등 해외 투자개발사업 지원 확대
한국의 해외 건설산업은 2000년대 후반부터 꾸준히 성장해 2010년 716억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그러나 2013년 해외건설발 어닝쇼크, 2014년 유가 급락 등이 겹치며 주저앉았다. 2016년 300억달러에 머무른 해외 수주고는 정체를 벗어나지 못했다.정부는 우리 ...
2023.06.26 16:03
-
"마이스터고 졸업자,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채용 확대해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직업계고 졸업자의 대기업·공기업·공무원 채용을 확대해야한다고 제안했다. 대학입시에서도 동일계 특별전형 비율 상향도 건의했다. 교총은 이같은 내용의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을 국가교육위원회 등 정부에 공식 제안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총은 직업계고 ...
2023.05.11 17:30
-
4년간 우리銀·새마을금고 몰래 월세 계약…162가구 퇴거 내몰려
“퇴거 안내합니다. 세입자께선 부당 이득 및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습니다.” 충북 음성군 두성리 K오피스텔에 살고 있는 김모씨는 최근 오피스텔 공사비를 대출해준 새마을금고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문자를 받고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김씨는 28일 “등기부등본을 떼...
2023.04.28 18:30
-
해외에서 '미래 먹거리' 발굴…혁신기술 세일즈맨으로 나섰다
공기업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외 유수 기업과 손을 맞잡고 공격적인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서고 있다. 전기자동차, 2차전지, 반도체 등 국내 첨단산업 성장을 위해 해외 무대를 누비며 ‘세일즈맨’을 자처하는 공기업도 적지 않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기 위...
2023.04.24 16:46
-
한전KPS, 해외 원자력사업 첫 매출 1000억 돌파…UAE 진출 계기로 원전수출국 위상 강화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해외원자력사업 부문에서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00억원을 돌파했다. 1984년 창립한 한전KPS가 40주년을 앞두고 원전 수출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한전KPS는 2022년도 결산 기준 해외원전사업 부...
2023.04.24 16:38
-
석탄公, 몽골탄광 판다…공기업 '광산 구조조정' 속도
대한석탄공사 등 공기업이 잇따라 해외 석탄(유연탄) 광산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글로벌 ‘친환경’ 흐름과 동떨어진 사업을 정리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에 쫓겨 팔 경우 ‘헐값 매각’ 논란이 일 수 있다...
2023.04.10 18:18
-
해외 시장 개척, ESG경영 강화…경제 견인차로 나섰다
한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 본격적으로 진입하는 움직임이다. 정부도 지난 17일 ‘경기 흐름이 둔화됐다’는 평가를 내렸다. 높은 물가가 지속되고 수출이 부진하면서 기업 심리 위축도 심화하는 모습이다. 민간부문의 부진이 두드러지면서 공공부문의 적극적인 ...
2023.02.20 16:36
-
수력원자력, 전국 52개 지역 골목길에 '안심 가로등' 설치…발전소 주변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육 멘토링
국내 최대 발전사인 한국수력원자력은 국민의 건강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고 있다. 한수원은 2014년부터 안전이 취약한 골목길에 가로등을 설치해주는 ‘안심가로등’ 사업을 시작해 지난 8년간 전국 52개 지역에 총 2434개의...
2023.02.20 16:33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