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개편 공론화, 시민참여단 400명 숙의해 결정한다

현재 중3 학생들이 응시하는 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이 오는 7월 400명 내외 시민참여단의 공론화를 거쳐 결정된다. 지난해 신고리 5·6호기(원전) 공론화위와 유사한 형태로 진행될 전망이다. 대입제도 개편 공론화위원회는 1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언...

2018.05.16 10:30

대입제도 공론화 절차 돌입…'2020 대입제도 개편 특위' 출범

대통령직속 국가교육위원회는 대입제도 개편 및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공론화 절차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특위에는 국가교육회의 위원 4명을 비롯해 일반대협의체· 전문대협의체·교수감협의체가 추천한 3명, 교육 전문가 4명, 언론인 2명 ...

2018.04.23 14:50

"탈원전 정책도 국민 의견 묻자"

원자력 전문가들이 탈(脫)원전을 비롯한 정부의 에너지 정책 전반을 공론화에 부치자고 제안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18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는 원자력 발전에 관한 공론의 장을 마련해 민의를 확인한 뒤 원자력 및 에너지 정책을 원...

2017.12.18 18:12

강경화 "사드배치 국회 논의 필요하다" 청문회서 공론화 부족 지적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는 7일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문제는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 답변을 통해 "사드 문제의 핵심은 국내 공론화가 부족했고, 국민 공감대를 얻지 못했다는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이 ...

2017.06.07 11:24

대북 선제타격론 공포탄일까 실탄일까…한미서 공론화

토마호크·B-2 폭격기·타우러스 등 전략무기 실행 능력은 갖춰 "타격 실행하려면 5대 걸림돌 선결돼야"…개전초 수도권 20만명 사상 미국 정부와 군 당국자들이 최근 대북 선제타격 가능성을 공공연히 거론하고 있어 대북정책에 적용하거나 실제 군사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북핵 위협 커지며 선제타격 빈번하게 거론 ...

2017.02.12 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