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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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시신 습득하면 넘길 것…南, 영해 침범 말아라"
북한은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의 총격으로 숨진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북측 영해 침범하고 있다며 이를 중단할 것을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자신들도 수색을 전개할 계획임을 알리고 시신 수습 시 남측에 송환할 절차와 방법을 생각해뒀다고 전했다. 북한은 ...
2020.09.2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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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남한, 실종 공무원 수색작전 시 영해침범 중단해야"
북한은 남측이 소연평도에서 북한군에 의해 사살된 공무원 수색 작업을 벌이는 과정에서 북측 영해 침범하고 있다며 중단하라고 27일 경고했다. 북한은 이날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우리는 남측이 새로운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서해 해상군사분계선 무단침범 행위를 즉시 중단...
2020.09.2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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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연평도 공무원 피격 사건 진상 명백히 규명하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은 25일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측에 의해 피격,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진상을 명백히 규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공노는 이날 성명에서 "북측이 우리 정부 발표와 다르게 '불법 침입자가...
2020.09.2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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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 우호 친서 오갔는데…北은 왜 '동포 사살' 했나 [종합]
우리 공무원의 북한 피살 논란이 불거지자 청와대가 불과 보름~열흘 전 남북 정상 간 친서가 오간 사실을 25일 공개했다. 양측의 우호적 친서 내용이 알려지자 북측이 왜 우리 민간인을 사살했는지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치권 일각에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까지 보고...
2020.09.2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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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공무원 친형 "靑·정부 위로전화 한통 없었다"
지난 22일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 가족들이 사건 발생 나흘째인 25일 오전까지 정부나 청와대로부터 위로 등의 내용을 담은 연락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사기관이 A씨 가족에 대한 조사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친형인 B씨는 이날 한국경제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가족들이 정부나 청와대에서 위로 연락을 ...
2020.09.2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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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호, 국제인권활동가 회의서 '北 민간인 총살 재발방지 힘 모아달라" 호소
탈북자 출신인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사진)은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과 관련, 이를 규탄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하는 국제공조를 호소했다. 25일 지성호 의원실에 따르면, 지성호 의원은 지난 24일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
2020.09.2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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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보고 받은 23일엔 "대북협력"…보도된 24일 '강경모드' 선회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을 두고 문재인 대통령( 사진 )의 달라진 전후 태도가 주목받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관련 보고를 받은 이후인 지난 23일에도 트위터에 북한과 협력해야 한다는 취지의 글을 올렸다. 그러나 언론...
2020.09.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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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피살 사태'에 "北은 국제법 위반, 靑은 손 놓고 지켜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 )은 24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사건을 두고 "북한은 국제법을 위반했으며 청와대는 손을 놓고 있었다"고 비판했다. "북한, 반인륜적인 살인행위 했다" 김종인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
2020.09.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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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北서 남측 공무원 사살' 긴급보도…"남북 긴장 고조될 듯"
외신들이 24일(현지시간) 서해에서 실종된 남측 공무원을 북한이 사살하고 불태웠다는 국방부 발표 내용을 주요 뉴스로 다루며 속속 보도하고 있다.국방부는 이날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에서 실종된 공무원에 대해 북한이 총격을 가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질렀음을 확인했다고...
2020.09.2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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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형 "월북 근거 어딨나…정부 추정적 처리시 강력대응"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공무원의 형이라고 밝힌 남성이 24일 동생의 월북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실종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8급 공무원 A씨(47)의 형이라고 밝힌 B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
2020.09.24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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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피격사망 공무원 21일 새벽∼점심 사이 실종 추정"
해양수산부는 24일 서해 북단 소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표류하다 북한군의 총격을 받고 숨진 산하 서해어업지도관리단 소속 공무원 A씨(47)가 어업지도선 무궁화 10호에서 당직을 선 21일 새벽부터 점심시간 사이에 실종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해수부는 이날 오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A씨의 실종 경위와 평소 근무상황 등에 관해 설명했다. 다음은 해수부 관계...
2020.09.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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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격 사망 공무원은…해수부 "근무 잘 했으며 평판 좋았다"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군에 피격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씨(47)는 평소 평판이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해수부는 24일 온라인 브리핑에서 A씨에 대해 "직접 조사한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들리는 얘기로는 직원들끼리 큰 무리 없이 잘 지냈...
2020.09.24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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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北 피격 사망 공무원 탔던 배 CCTV 먹통"
24일 인천 해양경찰서는 북한의 총격으로 사망한 해양수산부 산하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8급 공무원 A씨(47)와 관련해 "월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조사하고 있으나 확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신동삼 인천해양경찰서장은 "해당 공무원은 (어업지도선) 무궁화 13호에 근무하...
2020.09.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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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피격 사망 공무원, 월북 징후 없지만 가능성은 있어" [전문]
해양경찰청은 지난 21일 어업지도선에서 실종돼 북한에서 피살된 공무원 A씨에 대해 유서 등 월북 징후는 발견하지 못했다면서도 채무 등으로 고통을 호소했다는 점에서 자진 월북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고 밝혔다. 인천해양경찰서는 24일 브리핑을 열고 A씨가 승선했던 해양수...
2020.09.2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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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피격 사망 공무원, 실종전 월북 징후 안남겨"
[속보] 해경 "피격 사망 공무원, 실종전 월북 징후 안남겨"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20.09.2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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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물때·구명조끼 근거로 공무원 월북 추정"
국방부는 24일 북한이 사살한 뒤 불에 태운 해양수산부 공무원이 북한 쪽으로 흐르는 조류시간에 맞춰 구명조끼를 입고 해상을 표류했다는 점을 월북의 근거로 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국방위 간사인 한기호 의원은 24일 국민의힘 온라인 의원총회에서 국방부 보고 내용 등을 토...
2020.09.24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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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공무원 가족 "이 조류속을 헤엄쳐서 월북이요?" 분통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공무원 A씨가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유족이 "월북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입장을 밝혔다. A씨의 친형 B씨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현재 언론과 방송에 나오는 서해어업단 피격 사망의 보도가 저희 동...
2020.09.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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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피살' 사태에 여야 없이 "UN 안보리 회부해야"
해양수산부 소속 어업지도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사살되고 시신이 불태워진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정치권에서 여야 없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부를 촉구했다. 태영호 "공동연락사무소 폭파사건까지 같이 회부해야" 탈북민 출신의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24일 입장문을 통...
2020.09.2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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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한 이낙연, 국방위 소집…"북한 만행 강력히 규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북한에 의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살·화장 사건과 관련해 "북한의 만행을 강력히 규탄하고 반인륜적 행위에 대한 사과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방부와 군으로부터 관련 보고를 받고...
2020.09.24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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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하다 갑자기 총 쏴"…연평도 공무원 北피격 의문점 셋 [종합]
서해 최북단 소연평도 어업지도선에 타고 있다 실종된 공무원이 월북을 시도하다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야권에선 "그런 발표를 믿으라는 것이냐"며 강력 규탄했다. 월북 이유, 사망 원인 등 당국의 설명이 전반적으로 납득하기 어렵다는 이유다.24일 정보당국에 따르면 해양수...
2020.09.24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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