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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직사회

    • '세종 땅투기 의혹' 前행복청장 수사

      경찰이 재임 시절 부인 명의로 세종시 땅을 매입한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A씨와 관련해 26일 강제 수사에 나섰다. 부동산 투기 수사를 시작한 이후 전·현직 고위공직자에 대한 첫 강제 수사다. 경찰은 이날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사건 검토도 시작했다. 공직사회의 전방위적인 투기 의혹을 둘러싼 수사가 확산되는 분위기다. 정부 합동특별...

      2021.03.26 15:14

    • 광명·시흥 공무원 14명도 신도시 땅 샀다

      경기 광명시와 시흥시 공무원 14명이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의 토지를 무더기로 사들인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심층조사가 진행되면 신도시 예정지 내 투기 의혹이 더 커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날 긴급 브리핑을 열어 시흥시 소속 공무원 8명이 광명시흥신도시 예정지 내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도 이날 광명시...

      2021.03.10 17:45

    • 홍남기 "LH 사태, 공직사회가 심각하게 돌아봐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최근 LH 직원 사태는 우리 공직사회가 심각하게 돌아보아야 할 중대사안"이라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이날 기재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공직자 개인의 일탈적 행위는 개인문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속한 조직, 맡은 정책의 신뢰문제까...

      2021.03.08 16:17

      홍남기 "LH 사태, 공직사회가 심각하게 돌아봐야"
    • 최재형 감사원장 "감사원이 법과 원칙 지켜야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다"

      최재형 감사원장은 4일 감사원이 흔들림 없이 법과 원칙을 지켜나갈 때 공직사회가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일 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최 원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우리 스스로에게는 더욱 엄정한 기준을 적용하고 감사과정에서도 원...

      2021.01.04 16:01

      최재형 감사원장 "감사원이 법과 원칙 지켜야 공직사회가 흔들림 없다"
    • 트럼프 "북한·중국보다 다루기 힘든 게 공무원"…공무원 노조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중국보다 미국의 공무원 조직이 더 다루기 힘든 상대라고 언급하면서 공직사회에 불만을 표시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테네시주에서 열린 정치 자금 모금행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참석자를 인용해 23일 보...

      2020.10.25 10:32

      트럼프 "북한·중국보다 다루기 힘든 게 공무원"…공무원 노조 반발
    • 원격의료 물꼬·연수원 병상 설치…'코로나 방역' 이끈 적극행정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K방역’이 세계적인 찬사를 받으면서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방역 행정을 이끌어낸 ‘적극행정지원위원회’가 주목받고 있다. 의료계의 강한 반발을 무릅 쓴 ‘원격의료&rsquo...

      2020.05.24 18:03

      원격의료 물꼬·연수원 병상 설치…'코로나 방역' 이끈 적극행정委
    • 눈 밖에 나면 감사·고발…공무원도 '입조심' 경계령

      정부를 향한 기업인과 경제단체의 목소리가 점점 움츠러드는 것은 ‘학습 효과’ 탓이 크다.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반성해야 할 사람’으로 낙인 찍힌 김영배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상근부회장은 퇴임 후 1년2개월이 지난 최근까지도 횡...

      2019.04.29 17:44

      눈 밖에 나면 감사·고발…공무원도 '입조심' 경계령
    • "신재민 사태는 개인 일탈" 29% 그쳐…40% "관두고 싶었던 적 있다"

      “나쁜 머리 쓰며 의인인 척 위장하고, 양손에 불발탄을 든 사기꾼이다.”(손혜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직에 잘 적응하지 못한 사람이다.”(이해찬 민주당 대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청와대의 민간기업 인사개입 및 국채...

      2019.01.16 17:51

      "신재민 사태는 개인 일탈" 29% 그쳐…40% "관두고 싶었던 적 있다"
    • 정부 부처 사무관·서기관 10명 중 3명꼴 "새 정부 들어 부당 지시 받았다"

      정부 부처 사무관과 서기관 열 명 중 세 명꼴로 윗선으로부터 부당한 업무지시를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폭로한 외압 의혹과 비슷한 사례가 공직사회에 적지 않게 퍼져 있는 것으로 해석되는 조사 결과다. 한국경제신문이 16일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사무관과 서기관(팀장 미만) 64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lsqu...

      2019.01.16 17:49

    • 술렁이는 공직사회…'제2 신재민' 나오나

      ‘청와대가 기획재정부에 KT&G 사장 교체와 적자국채 추가 발행을 강요했다’는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폭로로 공직사회가 새해 벽두부터 크게 술렁이고 있다. 기재부가 2일 신 전 사무관을 검찰에 고발하면서 사태는 더 확대되는 모습이다. 정권의 ‘코드 인사’, 정부와 청와대의 합리적 정책 결정 시스템 부재 등에 근...

      2019.01.02 17:44

    • 토론 사라진 공직사회… "우리가 시키는 일만 하는 부속품이냐"

      전직 장관을 지낸 한 인사는 최근 후배 공무원에게 ‘인생 상담’ 요청을 받았다. 민간 이직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며 자문해온 것이다. 그는 “과거 공무원들은 정책을 주도한다는 자부심으로 버텼지만 지금은 과거 정부 정책에 관여했다는 이유...

      2018.09.03 17:45

      토론 사라진 공직사회… "우리가 시키는 일만 하는 부속품이냐"
    • 공정위 엑소더스… "재취업 심사 강화 전 떠나자"

      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의 이탈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숫자가 대거 불어났다. ‘엑소더스(대탈출)’란 표현까지 나올 정도다. 검찰의 ‘재취업 비리’ 수사로 사기가 땅에 떨어질 만큼 떨어진 데다 재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

      2018.09.03 17:42

      공정위 엑소더스… "재취업 심사 강화 전 떠나자"
    • 고용부 두달새 부산·대구청장 스스로 옷벗어

      박근혜 정부 후반기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을 지냈던 정지원 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2016년 근로기준정책관 시절 당시 노동개혁의 일환으로 ‘일반해고 도입’ ‘취업규칙 불이익변경 요건 완화’를 주된 내용으로 하는 양대 지침 마련...

      2018.09.03 17:42

      고용부 두달새 부산·대구청장 스스로 옷벗어
    • 흔들리는 공직… 엘리트 관료들이 떠난다

      엘리트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고 있다. 여당과 청와대에서 일방적으로 내려오는 정책 지시, ‘적폐청산’을 명목으로 내건 공무원 전방위 사정 작업과 ‘군기 잡기’, 인사 적체와 재취업 심사 강화 등으로 점점 불투명해지는 미래 등에...

      2018.09.03 17:40

      흔들리는 공직… 엘리트 관료들이 떠난다
    • 툭하면 들이대는 '직권남용' 혐의… 얼어붙은 공직사회

      “열심히 의욕을 갖고 일하면 뭐하나요. 직권남용으로 오해받기 십상인데…. 다음 정권에서 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최대한 조심해야죠.” 정부 고위간부는 20일 “사실상 걸려고 마음만 먹으면 모두 걸리는 것이 직권남용죄&rdqu...

      2018.07.20 17:44

      툭하면 들이대는 '직권남용' 혐의… 얼어붙은 공직사회
    • 공직사회 성폭력 100일간 특별신고 접수… 범정부 협의체 구성

      성폭력 범죄로 300만원 이상 벌금형 받으면 즉시퇴출 정부가 공직사회에서 벌어지는 성폭력과 관련해 온라인 특별신고센터를 설치하기로 했다. 성폭력 범죄로 300만원 이상 벌금형을 받은 공무원은 즉시 퇴출된다. 성폭력 대책의 콘트롤타워격인 범정부 협의체도 생긴다. 정부는 ...

      2018.02.27 10:03

      공직사회 성폭력 100일간 특별신고 접수… 범정부 협의체 구성
    • 잇단 과로사…공직사회 '술렁'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소속 권모 과장(57)이 뇌출혈로 쓰러진 지 3개월 만에 숨을 거뒀다. 과로로 숨진 보건복지부 사무관과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관에 이어 또다시 비보가 전해지면서 공직사회는 술렁이고 있다. 7일 고용부에 따르면 권 과장은 작년 12월 이후 의식...

      2017.03.07 17:55

      잇단 과로사…공직사회 '술렁'
    • 공직사회 퇴직선물…청탁금지법 위반인가 아닌가

      강원 태백시 공무원 20명 5만원씩 모아 과장 퇴직선물…권익위 조사공직생활을 마치는 부서장에게 준 퇴직선물의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 위반 여부가 관심이다.강원 태백시 A 부서는 지난해 12월 중순 직원 전체 회식을 했다.한해 업무를 정리하고 약 30년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친 담당과장을 축하하...

      2017.02.14 12:49

    • 소명의식 필요한 공직사회

      다산 정약용 선생은 “무릇 사람이라면 발은 무겁게 하고 손은 공손하게 가지며 입은 다물고 머리는 곧게 하며 눈은 단정하게 하고 인상을 정숙하게 가져야 한다”고 말씀했다. 행동의 기본은 발걸음에서 시선에 이르기까지 모든 몸가짐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

      2016.09.11 18:02

       소명의식 필요한 공직사회
    • 공직사회 일하는 방식개선 지침서 발간

      행정자치부는 1일 공직사회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 행정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사례 120건을 수록한 '일하는 방식, 확 바꿔봅시다'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 사례집은 중앙부처와 시.도에서 지금까지 오랜 관행으로 내려온 문서와 대면위주의 일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결재, 회의, 보고방식을 간소화함으로써 행정의 생산성을 높여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에 ...

      2001.06.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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