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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 이야기

    • 나노 실리콘 모습, 압력으로도 바뀐다 등

      나노 실리콘 모습, 압력으로도 바뀐다 이용재 연세대 고압광물물리화학연구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압력에 따라 나노 실리콘의 모습이 바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연구팀은 얇은 종이 형태로 합성한 실리콘에 대기압의 수십만 배에 달하는 압력을 가한 뒤 천천히 압력을 줄였다. 이 과정에서 2차원 시트 형태의 실리콘이 1차원 선형 나노와이어로 바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2018.12.29 02:16

    • 내년 과학계 화두는 '환경'…남극 등서 지구 살리기 대규모 실험

      2019년 전 세계에서 벌어질 대규모 과학기술 실험들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환경’이다. 과학기술의 힘으로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준비돼 있다. 사상 처음으로 햇빛을 반사하는 물질을 성층권에 뿌리는 실험이 이뤄...

      2018.12.28 17:36

      내년 과학계 화두는 '환경'…남극 등서 지구 살리기 대규모 실험
    • 유레카!…올해도 과학은 한 발 더 나아갔다

      1976년부터 1986년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12명을 살인한 ‘골든 스테이트킬러’가 42년 만에 체포됐다. 범인을 잡은 건 사람이 아니라 ‘과학’이었다. 공공 DNA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범행 현장에서 나온 DNA를 비교...

      2018.12.28 17:28

      유레카!…올해도 과학은 한 발 더 나아갔다
    • 걷기만 해도 전기가 만들어지네…IoT 시대 유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이달 초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의 공항에 흥미로운 시설이 들어섰다. 공항 터미널을 잇는 통로 바닥을 압전판으로 메운 것. 사람들이 통로 바닥을 밟으면 압력 에너지가 전기로 바뀐다. 공항 내부에 설치된 대형 화면으로 얼마만큼의 전기가 만들어졌는지를 실시간으로...

      2018.12.21 17:22

      걷기만 해도 전기가 만들어지네…IoT 시대 유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 3D 프린팅 기술로 배터리 디자인 마음대로 바꾼다 등

      3D 프린팅 기술로 배터리 디자인 마음대로 바꾼다 김일두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제니퍼 루이스 미국 하버드대 공과대학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자유롭게 배터리 디자인을 바꿀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3차원(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배터리를 대문자 알파벳 H자, U자 등 다양한 형태로 제조하는 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시중...

      2018.12.21 17:19

    • '딥임팩트' 처럼…100m급 소행성 하나만 떨어져도 서울 전멸

      지구에 접근 중인 혜성 폭파 프로젝트가 실패했다. 인류는 두 개로 분리된 혜성이 지구에 떨어지는 것을 공포 속에서 막연하게 기다린다. 1998년 개봉한 영화 ‘딥임팩트’(사진)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하는 대표적인 재난영화다. 지구를 향해 ...

      2018.12.21 17:19

      '딥임팩트' 처럼…100m급 소행성 하나만 떨어져도 서울 전멸
    • 나노미터급 소자 내부도 들여다보는 현미경 기술 등

      나노미터급 소자 내부도 들여다보는 현미경 기술 이은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구조측정센터 책임연구원이 나노미터(㎚) 크기의 소자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는 현미경 기술을 개발했다. 현미경의 탐침과 시료 사이에 레이저를 쏴 근접장이라는 강한 빛을 만들어 내는 게 기술의 핵심이다. 시료 내부에 빈 공간이 있으면 근접장도 영향을 받아 탐침에 미세한 힘이 발생한다. ...

      2018.12.07 18:11

    • 4개의 위성이 날 찾는다…GPS, 어디까지 왔니?

      언젠가부터 지도를 보면서 여행을 하거나 감에 의존해 맛집을 찾는 일이 드물어졌다. ‘길치’라도 자동차 내비게이션과 스마트폰 맵 서비스에 주소나 명칭을 입력하면 ‘OK’다. 국내는 물론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원하는 곳으로 찾아갈...

      2018.12.07 18:08

      4개의 위성이 날 찾는다…GPS, 어디까지 왔니?
    • 바늘 품은 반창고 '니들 패치' 등장…동네 병원서 바늘 주사기 사라진다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하는 11~12월. 아이를 둔 가정은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바늘 주사기를 무서워하는 아이를 달래 병원까지 데리고 가는 것 자체가 만만찮은 일이다. 주사기가 꺼림칙한 것은 어른도 마찬가지다. 근육 주사를 맞을 때마다 피멍이 든다는 이유로 예방접종...

      2018.11.30 17:32

      바늘 품은 반창고 '니들 패치' 등장…동네 병원서 바늘 주사기 사라진다
    • 혼자서 전원 켜고 끄는 물질, 국내 연구진이 개발

      국내 연구진이 단일 물질만으로 전원을 켜고 끄는 물질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3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이재찬 성균관대 교수와 엄창범 위스콘신주립대 매디슨 교수 연구팀이 결정구조 변화 없이 순수 전기적 상전이를 보이는 물질을 최근 개발했다. 상전이 현상이란 물질이 온도, 압력, 외부 자기장 등 일정한 외적 조건에 따라 한 상(phase)에...

      2018.11.30 17:29

    • 공룡 되살리는 '쥬라기 월드' 기술, 현실서 가능할까

      ‘쥬라기 공원’ 시리즈는 공룡 영화의 대명사로 꼽힌다. 멸종한 공룡이 되살아난다는 설정이 매력적이다. 1993년 첫선을 보인 후 후속작들이 개봉되고 있다. 올해 6월 나온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도 국내에서만 566만 명의...

      2018.11.30 17:29

      공룡 되살리는 '쥬라기 월드' 기술, 현실서 가능할까
    • '지오스톰'의 날씨 조작, 현실서도 가능…비와 눈 이미 정복

      두바이의 쓰나미와 홍콩의 용암 분출, 모스크바의 폭염. 인공지능(AI)으로 날씨를 자유롭게 바꾸는 ‘더치보이 프로그램’이 오류를 일으키면서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한다. 지난해 개봉한 재난영화 ‘지오스톰’(사진)의 설정이...

      2018.11.16 18:18

      '지오스톰'의 날씨 조작, 현실서도 가능…비와 눈 이미 정복
    • 한양대, 생체신호 전달할 수 있는 섬유 개발 등

      한양대, 생체신호 전달할 수 있는 섬유 개발 한태희 한양대 유기나노공학과 교수팀은 생체신호 전달이 가능한 섬유를 개발했다. 한 교수가 개발한 섬유는 신경 세포에 달린 신경 섬유처럼 화학적 신호를 전달할 수 있다. 단순한 전기신호(0과 1)만을 전달하는 구리선에 비해 효...

      2018.11.16 18:15

       한양대, 생체신호 전달할 수 있는 섬유 개발 등
    • 2억이면 우주까지 쏜다…큐브위성 전성시대 '레디 큐'

      제작에 1억원, 발사에 1억원. 최고급 수입자동차 가격과 엇비슷한 2억원 정도를 투자하면 인공위성을 소유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큐브위성’으로 불리는 초소형 위성 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덩치가 큰 인공위성과 비교하면 기능은 떨...

      2018.11.16 18:08

      2억이면 우주까지 쏜다…큐브위성 전성시대 '레디 큐'
    • '마법의 신소재' 그래핀…폰 배터리 충전 12분이면 끝! 골프공은 비거리 쭉~

      지난달 24일 정보기술(IT) 매체인 미국 샘모바일과 중국 중관춘짜이센 등은 삼성전자가 신소재 그래핀을 활용해 만든 배터리를 스마트폰 차기작인 갤럭시노트10에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기존에 썼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충전 속도가 다섯 배 이상 빠른 만큼 경쟁 ...

      2018.11.09 17:30

      '마법의 신소재' 그래핀…폰 배터리 충전 12분이면 끝! 골프공은 비거리 쭉~
    • KAIST, 투명 유연 디스플레이 제작 '한발짝 더' 등

      KAIST, 투명 유연 디스플레이 제작 '한발짝 더' KAIST는 투명 유연 디스플레이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고분자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투명하면서도 유연한 디스플레이를 제조하기 위해서는 유리와 같은 투명성과 열팽창계수를 가지면서도 휘어지고 접을 수 있는 소재여야 한다. 이 대학 김상율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사슬 간 거리를 ...

      2018.11.09 17:28

    • 몸이 줄었다 커졌다…'앤트맨'에 숨어 있는 양자역학

      ‘어벤져스’ 시리즈로 유명한 마블에서 올여름에 선보인 ‘앤트맨과 와스프’(사진)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영화 곳곳에 녹여냈다는 점 때문에 화제를 모았다. 영화를 이해하기 위해 양자역학 개론서를 집어든 관람객도 많았다. 주인공 앤트...

      2018.11.09 17:26

      몸이 줄었다 커졌다…'앤트맨'에 숨어 있는 양자역학
    • 트랜스포머처럼…'로봇과 함께 사는 시대' 성큼

      “아임 어 옵티머스 프라임.” 2007년 개봉한 뒤 총 5개 시리즈가 나온 영화 ‘트랜스포머’(사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는 ‘오토봇’ 군단의 리더 옵티머스 프라임이다. 사람과 비슷한 모습의 캐릭터라...

      2018.11.02 18:13

      트랜스포머처럼…'로봇과 함께 사는 시대' 성큼
    •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엔지니어들

      ‘2018년 하반기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시상식이 2일 서울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에서 열렸다. 혁신적인 기술로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에게 주는 상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사 등이 주관했다. 강동억 대우조...

      2018.11.02 18:12

      올해를 빛낸 대한민국 엔지니어들
    • 버스서 잠수함까지 수소로 움직여…"2030년엔 화석연료만큼 저렴"

      1839년 영국 웨일스 지역에서 법률가로 일했던 윌리엄 그로브는 물에 전극을 담가 놓고 산소와 수소로 전기분해를 하는 실험을 하다가 엉뚱한 착상을 한다. 전기분해 과정을 거꾸로 밟아보기로 한 것. 산소에 노출된 수소는 전기와 물로 다시 되돌아갔다. 그로브는 이 발견을 ...

      2018.11.02 17:28

      버스서 잠수함까지 수소로 움직여…"2030년엔 화석연료만큼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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