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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인식

    • 다가설수록 선명해지는 '외로움과 무관심의 그림자'

      미국 추상표현주의 거장 아그네스 마틴(1912~2004) 기획전은 ‘강릉의 랜드마크’를 꿈꾸는 강원 솔올미술관의 야심작이다. 지난 2월 개관 이후 두 번째로 여는 전시회로 ‘고독의 화가’ 마틴의 대표작 54점을 가져왔다. 이탈...

      2024.05.19 17:52

      다가설수록 선명해지는 '외로움과 무관심의 그림자'
    • 아그네스 마틴과 정상화, 단색조 추상화 두 거장이 만났다

      1편보다 나은 속편, 3편부턴 '글쎄'.지난 2월 14일 개관한 강릉 솔올미술관의 상황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렇다. 시작은 화려했다.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89)가 세운 마이어파트너스가 미술관 건물을 설계했고, 개관전으로 공간예술의 거장 루치오 ...

      2024.05.10 09:55

      아그네스 마틴과 정상화, 단색조 추상화 두 거장이 만났다
    • 찢어진 종이도 아름답다…'물성 탐구 개척자' 곽인식

      “우주 속에는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사물이 존재합니다. 이토록 많은 사물에 무언가를 말하게끔 하고 우리가 그 말을 들을 수 있게 된다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 가능해질지도 모르죠.”일본을 무대로 활동한 곽인식은 사물의 성질인 물성(物性)...

      2024.02.27 18:48

       찢어진 종이도 아름답다…'물성 탐구 개척자' 곽인식
    • 시작부터 꼬여가는 '강릉 랜드마크' 미술관

      강원 강릉시 솔올로. 소나무 숲이 늘어서 솔올이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에 ‘강릉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포부로 문을 연 미술관이 있다. 지난 14일 개관한 솔올미술관이다. 이 미술관은 설계부터 시공까지 모두 마이어파트너스가 맡았다. ‘건축...

      2024.02.26 18:20

      시작부터 꼬여가는 '강릉 랜드마크' 미술관
    • '강릉 랜드마크'라던 솔올미술관, 김 빠진 루치오 폰타나 개관전

      강원 강릉시 솔올로, 소나무 숲이 늘어서 '솔올'이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에 '강릉의 랜드마크가 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내세우며 문을 연 '신상 미술관'이 있다. 지난 14일 개관해 관객을 받은 지 열흘도 채 안 된 솔올미술관...

      2024.02.24 18:01

      '강릉 랜드마크'라던 솔올미술관, 김 빠진 루치오 폰타나 개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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