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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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체제 5년…미래사업 중심 새 판 짜는 LG
회장 취임 5년차(6월 29일)를 앞둔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최근 ‘미래를 대비한 사업 재편’을 강조하고 나섰다. 그룹의 한계 사업을 수술대에 올리는 한편 6조원에 달하는 현금을 확충해 미래 사업 투자에 나설 계획이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최근 회...
2023.06.20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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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로 확실한 우위 점해야"…LG 구광모의 '새판 짜기'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투자로 경쟁사 대비 확실한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LG그룹 구광모 회장이 취임 5년차(6월29일)를 앞둔 최근 임직원들 앞에서 이 같은 화두를 꺼냈다. 올들어 이 같은 말을 수차례 강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 회장은 지난달 말 열린 LG그룹 사장단 협의회 '미래를 ...
2023.06.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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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사업만 키운 40대 총수…LG그룹 가치 150조 불렸다
말없고 농구 좋아하던 모범생 … 2018년 회장에 올라 트윈타워서 근무할 때 ‘소맥’ 말기도 … 동료들 “겸손하고 소탈” 만년 적자 휴대폰 사업 접고, 전기차 배터리 등에 ‘통큰 투자’“온종일 들고 다니기에 너무 버거울 것 같네요.” 2021년 어느 날. 구광모 LG그...
2023.06.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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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보유 현금 올 40조 증발…삼성·SK 등 대응전략 고심
올 들어 지난 4월까지 기업이 보유한 현금성 자산이 40조원 넘게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곳간’ 사정이 나빠진 데다 대외 불확실성도 높아지고 있어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기업은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말...
2023.06.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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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40조 증발"…삼성·SK까지 줄줄이 '비상' 걸렸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기업 곳간에서 현금이 새고 있다. 올들어 기업 현금성 자산이 40조원가량 빠졌다. 삼성 SK 등 주요 그룹 핵심 계열사 자금도 큰 폭 줄었다. 이들 기업은 전략회의를 열고 생존전략 마련에 골몰하고 있다.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비금융기업(공기업 포함)들이...
2023.06.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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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의 갈등·경쟁은 잊어라"…'4대그룹 전장동맹' 이끄는 총수들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4대 그룹은 과거 한국의 산업화를 주도하는 과정에서 늘 경쟁하는 라이벌 관계였다. 최근엔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첨단 산업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4대 그룹에서 실리를 중시하는 총수 시대가 본격화하고 각 그룹의...
2023.06.11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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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양극재는 LG의 미래 성장동력"
“양극재는 배터리 사업의 핵심 경쟁력 기반이자 또 다른 미래 성장동력입니다.”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충북 청주의 LG화학 양극재 공장을 찾아 “양극재 사업에서 선도적 경쟁우위를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같...
2023.04.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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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상속세 일부 돌려달라" 소송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상속세 일부가 과도하게 부과됐다’는 취지로 과세당국에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상속받은 LG 지분에 대한 상속세 7200억원가량을 올해 말에 모두 납부하기에 앞서 이의를 제기한 것이다.16일 경제계에 ...
2023.04.1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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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 회장 "상속세 과다하다" 소송 제기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상속세 일부가 과다하다'는 취지로 과세당국에 소송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16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작년 하반기에 어머니 김영식 여사와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구연수 씨 등 두 여동생과 함께 용산세무서장을 대...
2023.04.1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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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의 선구안, LG의 진격 이끌었다
LG그룹의 최근 1년 시가총액 증가율이 4대 그룹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전, 통신, 화학이 실적 버팀목 역할을 하는 가운데 자동차 전장(전자장비), 배터리 등 신사업이 성과를 낸 덕분으로 분석된다. 산업계에선 취임 이후 사업 재편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구광모...
2023.04.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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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의 혁신, 거창한 기술 아닌 고객가치 실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4일 “고객의 작지만 의미 있는 경험들이 모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LG에 대한 인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혁신의 목표와 방향”이라고 말했다.구 회장은 이날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열린 ‘2023 LG ...
2023.04.0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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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광모 "상속 소송 제척 기간 지났다"…법원에 답변서 제출
가족에게 상속 관련 소송을 당한 구광모 LG그룹 회장 측이 "상속 소송의 제척 기간이 지났다"는 취지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4일 재계에 따르면 구 회장의 대리인은 전날 이 같은 답변서를 서울서부지법에 제출했다.답변서에는 "소송의 요건을 갖추지 못했기...
2023.04.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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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A·B·C 사업이 10년 먹거리"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글로벌 경기 둔화에도 미래 사업과 인재 등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LG가 미래 먹거리로 꼽은 ‘A·B·C(AI·바이오·클린테크)&rsquo...
2023.03.2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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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작년 연봉 95억 수령…LG 평균 연봉 '2억' 첫 돌파 [정지은의 산업노트]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약 95억원을 연봉으로 받았다. 2021년보다 7.4% 증가한 수준이다. ㈜LG 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은 전년 동기보다 절반 가까이 늘어 2억원을 처음 돌파했다.21일 ㈜LG가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구 회장은 지난해 급여 46...
2023.03.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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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박사급 인재 유치 나선 구광모
구광모 LG그룹 회장(사진)이 이공계 인재 채용 행사에 참석해 “사람들의 상상을 더 나은 미래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놓았다. 경영의 키워드로는 기술, 인재, 혁신 등을 제시했다.LG그룹은 16일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이공계 석&middo...
2023.03.1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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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경험 없는 세 모녀가…" LG 안팎서 우려 쏟아져 [정지은의 산업노트]
LG가(家) 상속 분쟁이 ㈜LG 지분을 둘러싼 남매간 경영권 분쟁으로 점화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양측이 조정을 위해 물밑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입장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원고 승소 땐 세 모녀 지분 14% 넘어12일 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구광모...
2023.03.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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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몫 제대로 달라"…재벌집 여성들의 반란 '유산 전쟁' [오현아의 법정설명서]
재벌가 여성들이 '유산 전쟁'에 나서는 일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습니다. 소송의 대상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그룹을 이끌고 있는 아들 혹은 남동생 등입니다. 아직 법원에 소장이 접수된 단계에 불과해 쟁점이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만, 유산 소송의...
2023.03.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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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상속회복청구 피소…LG "경영권 흔들기 안된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모친과 여동생들이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LG가(家)에서 재산이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것은 1947년 창업 후 처음이다. LG 측은 “합의에 따라 5년 전 적법하게 ...
2023.03.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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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상속회복청구' 피소…LG "경영권 흔들기 용인 못해"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모친과 여동생들이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상속회복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선대회장 별세 후 상속 정리가 끝난 지 5년여 만이다. LG가(家)에서 재산이나 경영권 분쟁이 일어난 것은 1947년...
2023.03.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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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회장 모친·여동생들 '상속재산 재분할 소송' 제기…LG "4년전 끝난 일"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상속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는 내용의 소송을 당했다. LG는 "합의에 따라 4년 전 적법하게 완료된 상속"이라며 "LG 전통과 경영권 흔드는 건 용인될 수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의 모친인 ...
2023.03.1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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