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창의 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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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의 작가 구본창, 추념과 사색으로 ACC를 품다
사진작가 구본창의 '사물의 초상'전을 보기 위해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Asian Cultural Center)를 향해 가면서 우연이 알게 된 사실이 있다. KTX 시간이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았고, 그렇다면 이건 대구와 같은 거리라는...
2024.11.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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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창 사진가 "사소한 존재들을 마주할 때면 난 여전히 전율을 느낀다"
'어차피 창작자에게 고독이란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자 함께 가야 할 동반자이다. 모든 창작의 순간은 혼자만의 시간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사진가 구본창(71·사진)이 자신의 에세이 <공명의 시간을 담다>에 쓴 말이다. 스스로를 지극히 ...
2024.03.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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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는 비누도, 쓸모없는 먼지도, 잊혀졌던 백자도…그의 셔터 아래선 아름다움을 고백한다
11만 명.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난 10일 막을 내린 ‘구본창의 항해(Voyage)’ 전시를 본 관람객 수다. 지난해 12월 14일 개막해 약 3개월간 열렸으니, 매일 1400명가량이 다녀간 셈이다. 1988년 미술관 개관 이후 생존작가 전시로는 ...
2024.03.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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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만 명 승선한 구본창의 '항해'…500점의 사진이 우리에게 남긴 것
11만 명.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지난 10일 막을 내린 ‘구본창의 항해(Voyage)’ 전시를 본 관람객 수다. 지난해 12...
2024.03.1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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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과 영원, 그 사이에서 시간을 수집하는 구본창
‘어차피 창작자에게 고독이란 벗어날 수 없는 굴레이자 함께 가야 할 동반자이다. 모든 창작의 순간은 혼자만의 시간을 ...
2024.03.1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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