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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중앙박물관

    • 대동여지도·동국대지도… 조선시대 지도 多 모였네

      조선은 ‘지도의 나라’였다.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1861년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를 세상에 내놓기 이전에도, 내놓은 이후에도 수많은 지도가 편찬됐다. 조선 왕조 개창 후 10년 만인 1402년에 제작된 ‘혼...

      2018.08.13 17:03

      대동여지도·동국대지도… 조선시대 지도 多 모였네
    • 국립중앙박물관, 콜롬비아 황금 보물 특별전

      16세기 남미를 침략한 스페인 사람들이 ‘엘도라도의 전설’을 믿은 것은 무이스카족 이야기 때문이었다. 무이스카 족장이 온몸에 황금가루를 바른 채 뗏목을 타고 과타비타 호수에서 황금과 에메랄드를 물에 던지며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는 것이다. 전설로만 ...

      2018.07.30 17:23

      국립중앙박물관, 콜롬비아 황금 보물 특별전
    •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 '빚고 찍은 고려', 12월 말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에서 오는 12월31일까지 기획전 ‘빚고 찍은 고려’를 연다. 올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기념해 12월 개최할 특별전 ‘대고려, 그 찬란한 도전’과 연계한 행사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상감청자와 금속활자에 담긴 지혜와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박...

      2018.07.22 19:40

    • 그리스神 장식·돌궐 왕관… 몽골 유물이 왔다

      동쪽 다싱안링(大興安嶺)산맥에서 서쪽 알타이산맥, 북쪽 바이칼 호수에서 남쪽 만리장성 사이에 있는 몽골인의 땅, 몽골리아. 13~14세기 칭기즈칸과 그 후예들이 몽골제국을 건설하기 전에도 숱한 민족들이 이 땅을 거쳐갔다. 기원전 3세기 무렵에는 흉노가 최초로 국가를 세...

      2018.05.15 17:25

      그리스神 장식·돌궐 왕관… 몽골 유물이 왔다
    • 물보라 맞으며 더위 식혀요

      초여름 날씨에 접어든 14일 어린이들이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야외에 설치된 쿨링포그에서 나오는 물보라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더위는 15일까지 이어지다가 16일부터는 비가 내리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2018.05.14 18:19

      물보라 맞으며 더위 식혀요 포토 뉴스
    • 국립중앙박물관, 한·중·일 호랑이 미술품 특별전

      단원 김홍도가 그린 ‘송하맹호도(松下猛虎圖)’와 ‘죽하맹호도(竹下猛虎圖)’, 작자 미상의 18세기 ‘맹호도’ 등 조선 후기의 중요한 맹호도 석 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한 변의 길이가 약 2.2m에 달하는 현존 최대 조선 호랑이 그림도 비슷한 크기의 용 그림과 함께 짝을 이뤄 &ls...

      2018.01.24 18:32

    • 일본서 돌아온 고려불감·관음보살상

      14세기 말 조성된 것으로 보이는 고려시대 금동불감(金銅佛龕)과 관음보살상(사진)이 고려 건국 1100주년을 맞아 일본에서 돌아왔다.국립중앙박물관은 9일 이 박물관의 후원 조직인 국립중앙박물관회 젊은친구들(YFM)이 일본 고미술상에서 구입해 박물관에 기증한 고려 금동불...

      2018.01.09 20:50

      일본서 돌아온 고려불감·관음보살상
    • 푸생부터 세잔·마티스까지… 프랑스 미술 걸작이 왔다

      전시장으로 향하는 복도에서부터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이 들려온다. 복도 왼쪽 벽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네바강의 겨울 풍경이 펼쳐진다. 국립중앙박물관이 19일 여는 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 겨울궁전에서 온 프랑스 ...

      2017.12.18 18:31

      푸생부터 세잔·마티스까지… 프랑스 미술 걸작이 왔다
    • "국립중앙박물관을 한국 관광 출발지로 만들 것"

      “인공지능(AI) 시대에 사람들의 여가 시간이 늘어나는 만큼 박물관의 역할도 더 커질 겁니다. 박물관을 시민들이 휴식하고 사색하는 공간, 힐링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만들어야죠.”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사진)은 25일 취임 100일을 맞아 마련한 기...

      2017.10.25 19:14

      "국립중앙박물관을 한국 관광 출발지로 만들 것"
    • 철로 풀어낸 인간의 삶과 권력의 속성

      인류 최초로 철을 만든 히타이트가 기원전 1200년께 멸망하자 제철 기술이 세계 각지로 전파됐다. 이제는 세계 금속생산량의 90%가 철이다. 철기 사용을 전후한 인간의 삶은 확연히 달라졌다. 생산성이 급격히 증대됐고, 권력의 등장을 촉진했다. 더 큰 권력을 향한 욕망은...

      2017.09.25 18:51

      철로 풀어낸 인간의 삶과 권력의 속성
    • 왕이 사랑한 보물…바로크 예술의 정수가 온다

      독일 동부 작센주 드레스덴에서 북서쪽으로 24㎞쯤 떨어진 마이센은 유럽 도업(陶業)의 발상지이자 유럽 최고의 도자기 산지다. 1710년 국영 도기공장이 이곳에 세워졌다. 흰 바탕에 푸른색 무늬가 들어간 마이센 도자기는 3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독일의 명품이다.마이...

      2017.09.18 19:08

      왕이 사랑한 보물…바로크 예술의 정수가 온다
    •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고고학 전공한 박물관 전문가

      "지적 강요받지 않는, 편안하게 즐기는 박물관 만들 것" 배기동(65)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연천 전곡리 유적을 발굴한 구석기 고고학자로 한양대박물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이사장 등을 지낸 박물관 전문가다. 배 관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한 뒤...

      2017.07.17 10:34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 고고학 전공한 박물관 전문가
    • 국립중앙박물관,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 개관

      구글의 가상현실(VR), 기가픽셀(10억 화소 이상 초고해상도) 기술 등을 이용해 앉은 자리에서 세계 곳곳의 문화유산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이 문을 열었다. 국립중앙박물관과 구글 아트앤컬처는 11일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내에 ‘구글과 함께하...

      2017.07.11 17:12

      국립중앙박물관, '구글과 함께하는 반짝박물관' 개관
    • 조선 걸작 그림, 비단결까지 '또렷'…구글 반짝 박물관 가보니

      조선시대 이상적 도시를 담은 작자 미상의 그림 '태평성시도(太平城市圖)'. 폭 4m에 이르는 이 그림에는 2000명이 넘는 사람이 등장해 육안으로는 꼼꼼히 감상하기가 쉽지 않다. 깨알같이 작게 그려진 사람들은 형체만 분간할 수 있는 정도다.  1...

      2017.07.11 13:33

       조선 걸작 그림, 비단결까지 '또렷'…구글 반짝 박물관 가보니
    • 6000년 된 석상·카바 신전 문…찬란한 사우디 문명의 유혹

      2010년 3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쪽 마가르에서 주민이 낙타에게 물을 먹이기 위해 우물을 파다 돌로 만든 칼과 가락바퀴, 갈판, 화살촉 등 신석기시대 도구를 대량으로 발견했다. 발굴조사 결과 양 염소 개 타조 매 물고기 말 등 다양한 동물 상도 확인됐다. 출토품은 방사...

      2017.05.08 19:50

      6000년 된 석상·카바 신전 문…찬란한 사우디 문명의 유혹
    • 국내 첫 사우디 유물 특별전 5월에 열린다

      사우디아라비아 유물 특별전시회가 올해 국내 최초로 열린다.이영훈 국립중앙박물관장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5월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국립박물관 등 사우디 12개 박물관의 대표적 소장품 466점을 전시하는 ‘아라비아의 길: 사우디아라비아의 역사 문화’ 특별전을 연다”고 발표했다. 이 관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

      2017.01.23 17:24

    • 고대 이집트인들이 영생에 집착한 까닭은?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좋은 관에 들어가야 부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믿었어요. 더 좋은 관에 들어가고 싶은 욕심에 남의 무덤에서 관을 훔쳐서 재활용하기도 했죠. 영생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갈망이 얼마나 컸는지 잘 보여주는 사례입니다.”구문경 국립...

      2016.12.19 17:42

      고대 이집트인들이 영생에 집착한 까닭은?
    • 연꽃수막새·사리장엄…찬란한 백제문화와 만나다

      지름이 엄지손가락만한 원형 씨방에 연밥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그 주위를 타원형의 꽃잎 8개가 둘러싸고 있다. 꽃무늬지만 화려하기보다는 단아하다. 한성(서울)에서 웅진(공주)으로 도읍을 옮긴 백제시대 웅진기(475~538)에 유행했던 ‘연꽃무늬 수막새&rsq...

      2016.11.28 18:11

      연꽃수막새·사리장엄…찬란한 백제문화와 만나다
    • 국내 첫 부부 국립박물관장 탄생

      학예직 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한 부부가 나란히 국립박물관장이 됐다. 김연수 문화재청 국제협력과장(52)이 오는 17일자로 국립고궁박물관장에 임명된다고 문화재청이 13일 발표했다. 김 신임 관장은 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장과 유물과학과장, 국립문화재연구소 미술문화재연구실장 ...

      2016.10.13 17:44

      국내 첫 부부 국립박물관장 탄생
    • 국립중앙박물관 5일부터 '미술 속 도시…' 특별전

      조선 후기부터 1930년대까지 국내 미술작품을 ‘도시화’의 맥락에서 살펴본 기획특별전 ‘미술 속 도시, 도시 속 미술’이 5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도시 경관과 사람들, 도시적 취향과 미의식을 담은 유물 373점이 전시된다.전시는 4부로 전개된다. 1부에선 한양의 변화를, 2부에서는 풍속...

      2016.10.03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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