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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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상상황 아니다"…법원, 사실상 비대위 무효 판단
법원은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한 가장 큰 이유로 비대위 출범에 따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주 위원장이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로운 당대표를 선출하면 당원권 정지 징계가 끝나는 내년 1월 이 전 대표의 복귀가 불가능해진다는 의미다.26일 판결을 내린 서울...
2022.08.2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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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9일 '주호영 비대위' 출범…가처분·전대 시기 등 난제 수두룩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당의 위기를 빠르게 수습하기 위해 9일 비대위원장 임명까지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비대위 당내 갈등이 제대로 봉합될지는 미지수다. 이준석 대표의 법적 대응 여부가 최대 변수다. 차기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개최 시기를 놓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차기 당대표가 2024년 총선의 공천권을 쥐게 되...
2022.08.0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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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내부 갈등설에 "갈등 상황 없어…비대위 보선까지 계속"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김종인 비상대책위 내부 갈등설에 대해 "갈등이라고 할 만한 상황이 없다"고 일축했다. 주 원내대표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언론에서 갈등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 자체가 불편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 원...
2020.10.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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