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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

    • 국세청, 개인사업자 152만명 부가세 납부 유예

      국세청은 8일 개인 사업자 152만 명에 대해 부가가치세 납부를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와 방역 대책 과정에서 피해를 본 사업자 등이 대상이다. 이들 사업자는 이달 26일까지 마쳐야 하는 예정 부가세 납부를 하지 않아도 된다. 대신 상반기 부가세 예정 고지세액을 7월에 내면 된다. 구체적인 납부 유예 대상은...

      2021.04.08 17:33

    • 소규모 자영업자 700만명, 올해 세무 검증 안한다

      국세청은 올해 소규모 자영업자 700만 명에 대해 세무 검증을 하지 않기로 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피해를 감안해서다. 국세청은 2021년 1차 국세행정개혁위원회를 26일 열고 이 같은 국세행정 운영 방안을 보고했다. 김대지 국세청장(사진)은 “지난해에...

      2021.03.26 17:18

      소규모 자영업자 700만명, 올해 세무 검증 안한다
    • "비트코인 뒤져보자" 공무원 말에…숨겨둔 366억 찾았다

      지난 15일 국세청은 흥미로운 발표 자료 하나를 내놨다. 정부 부처 중에 최초로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대한 조사를 벌여 고액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했다는 내용이다.처음 한 암호화폐 은닉 재산 추적이지만 성과는 컸다. 암호화폐에 자산을 은닉한 체납자 2416명을 적...

      2021.03.19 08:08

      "비트코인 뒤져보자" 공무원 말에…숨겨둔 366억 찾았다
    • 고액체납자 뒤졌더니…비트코인 39억 '우르르'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의사 A씨는 고가 주택에서 호화생활을 하면서 종합소득세 27억원을 체납해 왔다. 국세청 조사 결과 A씨는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가상화폐)에 병원 수입 39억원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이 암호화폐 출금권을 압류하자 A씨는 “비트코인은 지금 팔 수 없으니 현금으로 내게 해달라”며 부랴부랴 체납 세금을...

      2021.03.15 17:06

    • "비트코인 한창 오르는 중인데…현금으로 낼게요" 딱 걸린 의사

      국세청 직원: "체납 세금을 비트코인으로 은닉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해당 비트코인을 강제 매도해 세금을 추징하겠습니다."의사 A씨: "한창 오르는 중인데. 잠깐만요. 추징액을 현금으로 낼게요."최근 국세청과 A씨 사이에 오간 대화를 재구성한 것이다. 국세청은 15일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에 자금을 빼돌린 고액 체납자 2416명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개인 보유...

      2021.03.15 12:00

    •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 출범

      국세청(청장 김대지·왼쪽 네 번째)은 11일 세종 국세청 본청에서 소득자료관리준비단 출범 현판식을 열었다. 준비단은 전 국민 고용보험 시행을 위해 일용직 근로자 등의 소득자료를 월별로 수집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1.03.11 18:08

      국세청, 소득자료관리준비단 출범
    • 공익법인 활용한 '편법 증여' 고강도 조사

      국세청이 공익법인을 활용한 계열사 부당 지원과 편법 상속·증여 행위에 대한 검증을 강화한다고 9일 발표했다. 공익법인으로 세법상 혜택을 누리면서 법적 의무는 위반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공익법인들이 이달 말까지 ‘출연재산 등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결산서류를 다음달 30일 국세청 홈택스에 공시하면 본격적...

      2021.03.09 17:42

    • 국세청, 연말정산 환급금 열흘 앞당겨 환급

      국세청은 연말정산 환급금을 올해는 열흘 이상 앞당겨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일괄 환급은 3월 31일에서 3월 19일로 12일, 사업장의 부도 및 파산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개별 환급은 4월 10일에서 3월 31일로 11일 앞당긴다.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가계 경제 타격을 감안한 것이다. 국세청은 지난해에도 연말정산 환급금을 조기 ...

      2021.03.08 17:51

    • 김경은 대표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

      ‘납세자의 날’을 맞아 김경은 금한산업 대표(왼쪽)가 모범납세자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기획재정부는 3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납세자의 날 훈·포장 수여식을 열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오른쪽)은 훈·포장 및 고액 ...

      2021.03.03 17:37

      김경은 대표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
    • 맞벌이 가구에 최대 105만원 근로장려금

      국세청은 2일 2020년 하반기 근로장려금 신청 안내문을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발송했다. 해당 기간에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 100만 가구가 대상이다. 심사를 거쳐 근로장려금 지급 대상자로 확인되면 단독 가구는 15만~52만5000원, 외벌이 가구는 15만~91만원, 맞벌이 가구는 15만~105만원을 지급받는다. 대부분은 6월 말까지 지급이 완료되지만 근로...

      2021.03.02 17:42

    • '5년간 해외여행 30번' 20대 명품족…비결은 '아빠 회사 돈'

      20대 후반 A씨는 말 그대로 '영앤리치(young and rich·젊은 부자)'다. 서울 강남권에 50억원이 넘는 꼬마빌딩 두 채를 소유하고 있고 최근 5년동안 30회가 넘는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일상 생활에서는 다량의 명품 구입으로 이목을...

      2021.02.17 12:00

      '5년간 해외여행 30번' 20대 명품족…비결은 '아빠 회사 돈'
    • 사람 눈으로 못 잡아낸 탈세…'국세청 빅데이터'가 잡았다

      A씨는 서울 강남에 개인 사무실을 둔 변호사다. 그는 몇 년간 재산세 등 각종 세금을 제대로 내지 않았다. “사무실 운영으로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게 이유였다. 국세청과 지방 세무서는 오랫동안 A씨를 주시했지만 A씨의 실제 수입과 재산을 증명할 방...

      2021.02.15 17:32

      사람 눈으로 못 잡아낸 탈세…'국세청 빅데이터'가 잡았다
    • '부담부 증여' 그 이후, 대출금 갚을 때까지…국세청은 다 보고 있다

      각종 부동산 세제가 강화된 것에 더해 세정당국의 탈세 감시도 한층 치밀해지고 있다. 과거에는 특별한 문제 제기 없이 넘어가던 부분까지 찾아내 세금과 가산세를 부과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양도세 및 보유세 강화에 따른 ‘풍선효과’로 급증하고 있...

      2021.02.13 08:00

      '부담부 증여' 그 이후, 대출금 갚을 때까지…국세청은 다 보고 있다
    • SM, 국세청에 202억 원 추징 당해

      SM엔터테인먼트가 202억 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울지방국세청에 202억1666만5498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밝히며 "납세고지서 수령 후 납부기한 내 추징금을 납부할 예정이며, 불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세청은 지난 2...

      2021.02.05 18:18

      SM, 국세청에 202억 원 추징 당해
    • 국세청은 특별 세무조사라는데…SM은 정기 세무조사 주장

      국세청이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특별 세무조사를 벌였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최근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였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은 대기업의 탈루 혐의를 조사하는 부서로, SM에 ...

      2021.02.05 09:15

      국세청은 특별 세무조사라는데…SM은 정기 세무조사 주장
    • 국세청, SM엔터 비정기 세무조사…탈루 혐의 포착했나

      연예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SM)가 최근 과세당국으로부터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SM은 엑소, 레드벨벳, NCT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적인 대형 연예기획사 중 하나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최근 SM과 이수만 SM 총괄 프로...

      2021.02.04 20:18

      국세청, SM엔터 비정기 세무조사…탈루 혐의 포착했나
    • 국세청, 주택 증여 '꼼수' 잡아낸다

      A씨는 지난해 아들에게 시가 13억원 상당의 수도권 아파트를 증여했다. 증여 직후 A씨는 이 아파트에 7억원을 전세 보증금으로 내고 세입자로 들어갔다. 이를 통해 아들은 시가와 전세 보증금의 차액(6억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냈다. 하지만 A씨는 이 아파트에서 퇴거하면서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않았다. A씨의 아들은 결국 13억원짜리 주택을 빚 없이 온전히...

      2021.02.02 17:43

    • 아버지 세입자로 들이고 전세 보증금 7억 아들이 '쓱'

      A씨는 지난해 아들에게 시가 13억원 상당의 수도권 아파트를 증여했다. 증여한 직후에는 이 아파트에 7억원을 전세 보증금으로 내고 세입자로 들어갔다. A씨의 아들은 시가와 전세 보증금의 차액인 6억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납부했다.문제는 A씨가 이 아파트에서 퇴거하면서 ...

      2021.02.02 12:00

      아버지 세입자로 들이고 전세 보증금 7억 아들이 '쓱'
    •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건수 대폭 줄인다

      국세청이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세무조사를 줄여서 시행하기로 했다. 한국판 뉴딜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정기 세무조사에서 제외하거나 유예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28일 전국 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올해 '2021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확정해 발표했다. 20...

      2021.01.28 15:15

      국세청, 올해 세무조사 건수 대폭 줄인다
    • '억소리' 나는 상속·증여세…5년간 쪼개 낼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하고 감면 혜택 받으세요.” 연초마다 각 지방자치단체가 시민들에게 안내하는 내용이다. 1년에 두 차례 나눠 내는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깎아준다는 것이다. 세수 조기 확보와 성실납세를 유도하기 위해 지자체가 고...

      2021.01.24 17:19

      '억소리' 나는 상속·증여세…5년간 쪼개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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