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금융

    • "위안화, 이젠 너무 강해 골치"… 중국, 외환시장 개입 손 놓나

      중국 위안화 기준환율이 달러당 6.5위안 아래로 떨어졌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1일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거래일보다 0.05% 내린 6.4997위안으로 고시했다. 6.5위안 선이 붕괴된 것은 지난해 5월12일 이후 1년4개월 만이다. 기준환율을...

      2017.09.11 18:38

      "위안화, 이젠 너무 강해 골치"… 중국, 외환시장 개입 손 놓나 그래프 뉴스
    • 긴축 나서려던 글로벌 중앙은행… '저물가 함정'에 빠졌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달 26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여부와 관련한 내년도 정책을 발표할 전망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는 7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제로 기준금리 등 정책금리 동결을 결정한 뒤 기자회견을 하고 “가을에 내년 정책을 조정할 것&...

      2017.09.07 18:38

      긴축 나서려던 글로벌 중앙은행… '저물가 함정'에 빠졌다
    • "자산가격 너무 오래 올랐다" 거품 경고한 미국·독일 금융 CEO들

      미국과 독일을 대표하는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한목소리로 세계 자산시장 거품 위험을 경고했다. 7일 CNBC에 따르면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의 로이드 블랭크페인 CEO는 전날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연 콘퍼런스에서 “시장에...

      2017.09.07 18:34

      "자산가격 너무 오래 올랐다" 거품 경고한 미국·독일 금융 CEO들
    • "유동성 파티 끝났다"…글로벌 '긴축 공포'에 채권값 급락

      미국 중앙은행(Fed)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 영국 중앙은행(BOE) 등이 줄줄이 긴축 신호를 보내며 전 세계 채권값이 급락했다. 각국의 양적완화(QE)가 ‘끝물’에 이르렀다는 분석과 함께 글로벌 채권시장이 장기 하락 구간에 접어들었다는 평...

      2017.07.07 17:29

      "유동성 파티 끝났다"…글로벌 '긴축 공포'에 채권값 급락
    • 유럽 7개 은행, IBM 손잡고 무역금융에 블록체인 적용한다

      IBM이 유럽 은행 7곳에 분산형 거래 장부인 블록체인을 구축한다고 미 CNBC 방송이 27일 보도했다. IBM은 이날 HSBC, 도이체방크, 라보뱅크, 소시에테 제네랄, 나티시스, 우니크레디트, KBC 등 주요 은행이 중소 규모의 기업들과 국제 거래를 하는 데 쓰도록 '디지털 트레이드 체인'(Digital Trade Chain)이라는 이름의...

      2017.06.27 16:38

    • 국제결제은행 "각국 금리인상 앞당겨야"

      국제결제은행(BIS)이 각국 중앙은행에 금리인상을 앞당길 것을 권고했다. 세계 경제성장이 회복세로 돌아선데다 인플레이션율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2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BIS는 이날 발표한 연례보고서를 통해 세계 경제성장이 곧 장기 평균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실업률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떨어졌고, 인플레이션율(소비...

      2017.06.26 07:12

    • 뒷전으로 밀린 국제금융정책

      강의 목적으로 나름 챙겨보는 TV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몇 년 전 ‘소는 누가 키우나’라는 코너가 있었다. 꼭 해야 할 일은 안 하고 딴청을 피우는 일을 빗댄 이 유행어가 생각난 것은 극심한 가뭄 속에서 내리쬐는 올여름 햇...

      2017.06.19 17:50

       뒷전으로 밀린 국제금융정책
    • 중국, 위안화 안정 속에 외환보유액 4개월째 증가

      5월말 3조536억달러…6개월 만에 최고 위안화 안정세 속에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4개월 연속 증가해 6개월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7일 5월말 기준 외환보유액이 3조536억 달러라고 발표했다. 블룸버그의 전망치 3조460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전월의 3조295억 달러보다 240억달러 가량 많았다. 외환보유액이 4개월 연속 늘어난 ...

      2017.06.07 17:09

    • '황소 등'에 올라 탄 지구촌 자산시장

      주요국 주가지수와 부동산 가격이 올 들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나타내는 등 지구촌 자산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양적완화와 저금리로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 데다 세계 경기가 완연한 회복세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리스크(위험)를 감수하려는 투자심리가 커지면서 대표적 위험자...

      2017.06.04 18:00

      '황소 등'에 올라 탄 지구촌 자산시장
    • 애플·알파벳·MS·아마존·페북…실적 등에 업은 IT성장주 날았다

      워런 버핏 벅셔해서웨이 회장은 주식 투자로 세계 4위 부호에 올라 ‘투자의 귀재’로 불린다. 기업 이익창출 능력에 비해 낮은 평가를 받는 주식을 싸게 사들인 뒤 장기 보유해 시세차익을 얻는 ‘가치투자’ 방식으로 큰돈을 벌었다....

      2017.06.04 17:55

      애플·알파벳·MS·아마존·페북…실적 등에 업은 IT성장주 날았다
    • 글로벌증시 '골디락스 장세'…코스피, 첫 7개월 연속 상승 '도전'

      세계 주식시장이 펄펄 끓고 있다. 미국에 이어 한국 증시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저금리가 가져다준 풍부한 유동성과 글로벌 경기 회복, 기업 실적 개선 등이 어우러져 주식 등 위험 자산 선호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양호한 것으로 확...

      2017.06.02 18:47

      글로벌증시 '골디락스 장세'…코스피, 첫 7개월 연속 상승 '도전'
    • 미국·중국 IT기업에 돈 몰려…세계증시 시총 사상 최대

      글로벌 주식시장 시가총액이 2년여 만에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기대로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기업으로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 컸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세계거래소연맹(WEF)과 주요국 대표 지수 통계를...

      2017.06.02 18:43

      미국·중국 IT기업에 돈 몰려…세계증시 시총 사상 최대
    • 글로벌자금 '공격 투자'…신흥국 증시로 몰려들어

      한국을 비롯한 신흥국 주식시장에 세계 투자금이 몰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 이후 지난 4월 말까지 한국 인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주요 6개국 증시에 순유입된 외국인 자금은 214억5400만달러(약 24조600억원)에 달했다. 작년 한 해 순유입액(277억8200만달러)의 77%다. 이 중 인도 증시에 순유입된 자금이 71...

      2017.06.02 18:42

    • 한·미 증시 동반 신기록…일본 닛케이지수 20000 회복

      세계 주요국 증시가 동반 랠리를 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운 데 이어 코스피지수도 미 증시 훈풍과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순매수에 힘입어 또다시 신기록을 썼다. 지난달 말 기준 세계 상장기업 시가총액은 76조6000억달러(약 8...

      2017.06.02 17:54

      한·미 증시 동반 신기록…일본 닛케이지수 20000 회복
    • 브라질 기준금리 10.25%로 1%p 인하…2013년 11월 이래 최저

      경기부양 위해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 기조 유지할 듯 브라질 중앙은행은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Selic)를 11.25%에서 10.25%로 1%포인트 인하했다. 중앙은행은 이날 통화정책위원회(Copom) 정례회의를 열어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새 기준금리는 지난 2013년 11월(10%) 이후 가장 낮은 것이다.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

      2017.06.01 06:36

    • 미국발 훈풍 덕에 아시아 증시도 질주…코스닥 빼고 일제히 상승

      중국 국영은행 달러 매도로 위안화 가치 급등…장중 0.3%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회의록 공개와 뉴욕 증시의 강세 덕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전날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의 국가신용등급 강등으로 휘청였던 중국 증시는 이날 1% 이상 올랐고, 한국과 일본 증시도 모두 호조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

      2017.05.25 17:30

    • "AI·빅데이터가 금융 판도 바꿀 것" vs "투자자 판단 돕는 조력자일 뿐"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는 금융산업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이틀째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의 화두는 AI와 데이터였다. 금융산업 판도를 바꿀 것이라는 전망과 투자자의 판단을 도와주는 보조역할에 머물 것이란 논쟁이 팽팽하게...

      2017.05.03 18:32

       "AI·빅데이터가 금융 판도 바꿀 것" vs "투자자 판단 돕는 조력자일 뿐"
    • 글로벌 금융사 탈런던 본격화…독일 프랑크푸르트 '후보 1순위'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가시화되면서 주요 금융사들이 EU 사업을 위해 런던 본부를 EU 회원국으로 옮기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골드만삭스그룹과 영국 씨티그룹은 각각 유럽중앙은행(ECB)이 있는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EU 본부를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현재 영국에서 고용하...

      2017.04.27 20:06

    • '금융허브 도쿄' 다시 뛴다…외국인 창업땐 1년 전부터 거주 가능

      일본 도쿄가 국제금융도시로의 부활에 나섰다. 외국인 금융 전문인력을 대거 유치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금융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도쿄의 바람과 달리 일본 금융계가 여전히 고비용·저효율 구조를 탈피하지 못해 계...

      2017.04.20 17:58

      '금융허브 도쿄' 다시 뛴다…외국인 창업땐 1년 전부터 거주 가능
    • 월가 "글로벌 긴장고조는 트럼프 정부의 국내정책 실패가 원인"

      JP모건은 13일(현지시간) 투자자들에게 배포한 보고서에서 트럼프 정부의 정책초점이 예상과 달리 대외정책으로 급격히 선회했다고 분석했다. JP모건은 이로 인해 향후 2~3주간 지정학적 긴장고조에 따른 테일리스크가 초래될 수 있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한 접근을 권고했다.◆국내정책 실패가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원인JP모건은 트럼프 정부의 정책 선회 배경으로 &l...

      2017.04.14 16:29

    / 316

    AD

    상단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