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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 올랜도 총격범 성지순례 때 가족 3명도 동행

      미국 올랜도 총격범 오마르 마틴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를 성지순례차 방문했을 때 가족 3명도 동행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미국 뉴욕대(NYU)는 소속기관인 이슬라믹 센터가 2012년에 조직한 성지순례단 80여 명에 마틴이 포함됐다고 확인했다. 이 대학의 대변인인 존 베크먼은 "마틴 외에도 그의 가족으로 여겨지는 ...

      2016.06.18 09:20

    • 부동층 8% 표심 요동…동정론 일어 '브렉시트 반대' 가능성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1주일 앞두고 유럽연합(EU) 잔류파인 조 콕스 영국 하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갑작스레 피살되면서 기세를 높여가던 브렉시트 찬성론이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찬반이 팽팽히 맞서는 가운데 투표 결과를 가늠할 부동...

      2016.06.17 18:41

       부동층 8% 표심 요동…동정론 일어 '브렉시트 반대' 가능성 그래프 뉴스
    • 총격에 역풍 맞은 '브렉시트'…글로벌 시장 급속 안정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대 리스크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둘러싼 영국 내 여론이 급변할 조짐이다. 시장은 안정을 되찾았다.유럽연합(EU) 잔류를 지지하는 조 콕스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EU 탈퇴를 요구하...

      2016.06.17 18:03

      총격에 역풍 맞은 '브렉시트'…글로벌 시장 급속 안정 포토 뉴스
    • 미국 필라델피아, 콜라 마실 때 세금 더 낸다

      미국 필라델피아가 대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탄산음료에 적용하는 ‘소다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필라델피아 시의회는 16일(현지시간) 찬성 13표, 반대 4표로 소다세 도입을 최종 확정했다. 필라델피아는 내년부터 탄산음료 1온스당 1.5센트(355mL ...

      2016.06.17 17:45

      미국 필라델피아, 콜라 마실 때 세금 더 낸다
    • 전세계 끊임없는 의원 피습…美선 콕스 '닮은꼴' 기퍼즈 사건

      주민과 만남 나선 여성의원 상대 총격…기퍼즈 "증오, 용인하면 안돼" 콕스의원 살해범 극우 성향 추정·獨서는 난민반대자가 시장 공격 영국 노동당 소속 조 콕스 하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총격 테러로 사망하면서 전 세계에서 끊이지 않고 일어났던 의원에 대한 테러 사건들이 재조명받고 있다. 영국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미얀마 등 세...

      2016.06.17 15:27

    • "英의원 살해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각계서 추모 물결

      클린턴·트뤼도·케리 등 애도 표해 영국 노동당 소속 조 콕스(41) 하원의원이 16일(현지시간) 총격 테러로 사망하자 각계 인사들의 애도가 전 세계적으로 쏟아지고 있다. 이날 AP통신과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 등에 따르면 미국 민주당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떠오르는 스타'이던 콕스 의원의 죽...

      2016.06.17 13:13

    • 반기문, 러시아 경제포럼서 기조연설…푸틴과 별도 회담

      "시리아 사태·한반도 문제 등 논의"…러시아 국가훈장 받아 우크라이나, 사전 배포 반 총장 연설문에 항의 소동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러시아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6일(현지시간) 개막한 '제20회 국제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도 별도로 회담했다. 유엔 사무총장 비서실과 타스 ...

      2016.06.17 08:30

    • 빌 게이츠 '닭 기부'에 화난 볼리비아 "우리를 거지로 본다"

      '기부왕' 빌 게이츠가 빈곤 퇴치를 위해 기부하기로 한 닭을 볼리비아 정부가 거부했다고 중남미 위성방송 텔레수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창업자 빌 게이츠는 최근 자선재단 '하이퍼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사하라사막 이남 아프리카 국가와 볼리비아 등 20개 개발도상국에 닭 10만 마리를 기부한다고 밝힌 ...

      2016.06.17 06:53

    • 지중해 추락 이집트여객기 블랙박스 발견…미스터리 풀리나

      지난달 66명이 탑승한 채로 지중해에 추락한 이집트항공 여객기의 블랙박스가 16일(현지시간) 발견됐다. 이집트 일간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집트 사고조사위원회는 이날 지중해에서 블랙박스를 발견해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사고조사위원회는 "블랙박스가 부분 파손되기는 했지만 안전하게 물 바깥으로 건져냈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은 이집트 당국이 수중 수색...

      2016.06.16 22:53

    • 일본 홋카이도 규모 5.3 강진 발생

      16일 오후 2시 21분께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일본 기상청은 오후 3시45분부터 기자회견을 갖열어 지진 상황을 설명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016.06.16 14:42

    • 日 홋카이도에 규모 5.3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6일 오후 2시 21분께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지방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다. 진앙의 위치는 북위 42도, 동경 141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10km로 추정됐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하코다테(函館)에서 진도 6에 가까운 강한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이 평가하는 진도는 7이 최고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에 의한 ...

      2016.06.16 14:30

    • 중국풍 디즈니랜드 정식개장…"경제파급 효과 6조2000억원"

      "中 최대 규모 외자유치…미중 갈등 와중에도 소프트 파워 협력" 아시아 최대 테마파크가 될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16일 낮 12시(현지시간)를 기해 정식 개장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업체 월트 디즈니와 중국 상하이 선디(申迪)그룹이 지분 43%대 57%로 지난...

      2016.06.16 13:01

      중국풍 디즈니랜드 정식개장…"경제파급 효과 6조2000억원"
    • 겁나는 브렉시트…글로벌펀드 현금보유 2001년 9.11테러 후 최고

      파운드화 이어 유로화에 하락압력…일본 국채금리는 사상 최저 행진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향후의 시장 불안을 우려해 현금 보유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머니는 15일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BOAML)의 보고서를 인용, 최근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의 현금 보유 비중이 9.11 테러로 불안했던 2001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

      2016.06.16 10:44

    • 정부 "브렉시트, 세계경제 중대 하방요인…24시간 모니터링"

      "한국, 영국과 연계 낮다…국내 영향 가시화되면 적기 안정조치" 거시경제금융회의, 외화LCR 규제 등 외화건전성 제도 개편안 발표 "집단대출 증가세 안정화될 것…리스크 관리 강화" 정부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가리키는 브렉시트(Brex...

      2016.06.16 10:11

      정부 "브렉시트, 세계경제 중대 하방요인…24시간 모니터링"
    • "러' 무장요원이 도핑검사관 협박·세관은 시료까지 손대"

      세계반도핑기구 "러시아 정부·선수가 조직적 방해" 보고서 무장한 러시아 보안국 요원이 도핑 검사관을 협박하고 세관에서는 샘플에 손을 대는 등 러시아 정부가 조직적으로 자국 선수의 약물 검사를 방해했다는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보고서가 나왔다. 보고서 내용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스포츠 공정성을 담보하려는 보루인 도핑 테스트 제도의 근간을 특정 ...

      2016.06.16 09:50

    • "임신 후기에 지카 감염된 경우 태아 뇌손상 확인 안돼"

      임신 3기에 지카 감염된 산모 아기 616명 분석 임신부가 임신 후기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 태아에게 소두증 등 심각한 뇌 손상을 야기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콜롬비아의 공중보건 과학자들은 임신 3기(26주 이후)에 지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산모...

      2016.06.16 09:14

    • 독일·프랑스 외무장관 "브렉시트 땐 유럽 산산조각"

      탈퇴여론 고조 속 공동 기자회견 통해 잔류 권고 독일과 프랑스 외무장관이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EU의 와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외무장관은 15일(현지시간) 공동 기자회견에서 "브렉시트는 EU에 충격을 줄 것"이라며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10년 넘게 성공적으로 이어진 EU의 통합 절차가 와해로 ...

      2016.06.16 09:04

    • 디즈니 그랜드 플로리디안 리조트에서 2세 소년 악어에 물려 숨져

      미국 플로리다 주 오렌지카운티 경찰은 15일 전날 밤 악어가 물고 호수로 사라졌던 2세 소년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올랜도의 디즈니 그랜드 플로리디안 리조트 내에 있는 인공호수인 세븐시즈라군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소년의 시신을 이날 오후 3시 30분께 건져냈으며, 시신이 온전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주 언론들에 따르면 잠수부와 해...

      2016.06.16 06:51

    • 오바마, 달라이 라마 만난다…중국 반발 거셀 듯

      취임 이래 4번째 회동…지난해 첫 공개 대면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티베트(시짱<西藏>)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난다고 AP·AFP통신이 14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사람의 만남으로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를 독립시키려는 정치적 목적을 가졌다며 비난하는 중국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오전 ...

      2016.06.15 09:36

    • 佛테러범 IS 지령받았을 가능성…검찰, 공범·연계망 수사

      과거 성전모병 전력에 테러훈련…"단독범행 가능성 크지만 수사해봐야" 프랑스 경찰관 부부의 살해사건을 조사중인 프랑스 검찰은 숨진 용의자 라로시 아발라(25)가 '이슬람 국가'(IS)의 지령을 받아 행동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배후가 있는지 확인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테러를 지원하거나 지시하는 배후 조직이 있다면 비슷한 테러가 ...

      2016.06.1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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