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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 비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라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이번 사건의 희생자들과 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애도의 뜻으로 정부 건물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지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

      2016.06.13 07:04

    • 미국 샌타모니카 성소수자 겨냥 총격범죄 백인 용의자 경찰에 붙잡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샌타모니카에서도 12일 성소수자들을 겨냥한 총격범죄를 계획한 것으로 의심되는 백인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샌타모니카 경찰국은 이날 웨스트할리우드 지역에서의 성소수자들을 위한 'LA 프라이드 퍼레이드' 행사를 앞두고 이들을 겨냥해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추정되는 백인 용의자 1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

      2016.06.13 06:58

    • 미국 플로리다주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 마르 마틴, 범행 직전 이슬람 국가(IS)에 충성 서약"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인 오마르 마틴(29)이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에 911에 전화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12일 익명의 미국 정부 당국자들을 인용, "용의자가 총격 직전에 911에 전화를 겅어 IS에 충성을 맹세했다"고 보...

      2016.06.13 06:19

    • 美올랜드 총기난사 희생자 명단공개…한인피해 보고 아직 없어

      신원 확인된 4명 1차로 공개 미국 플로리다 주(州) 올랜도 시(市) 당국은 12일(현지시간) 올랜도의 유명 게이 나이트클럽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 희생자 명단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기 시작했다. 올랜도 시는 이날 오후 4시 홈페이지에 별도 코너를 만들어 신원이 확인된 희생자 4명의 이름을 1차로 공개했다. 지금까지 확인된 희생자는 에드워드 소토마요르 주니어...

      2016.06.13 06:10

    • 'IS식 동성애 혐오'가 美올랜도 게이클럽 총기참사 부추겼나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서 12일(현지시간) 발생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가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식의 소수자, 특히 동성애 혐오에 의해 부추겨졌는지 주목된다. 사건 용의자로 알려진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르 마틴(29)이 미 연방수사국(FBI)의 감시를 받던 IS 동조자로 알려졌고, 종교를 빙자한 광신자들이 흔히 그랬...

      2016.06.13 05:27

    • 힐러리 "테러행위…LGBT 지지"…트럼프 "오바마 즉각 사임해야"

      힐러리-오바마 15일 위스콘신 합동유세 취소, 트럼프 오바마 테러대응에 공세 미국 민주, 공화당의 사실상의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장관과 도널드 트럼프가 12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주 올랜도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발생한 총기 참사에 대해 일제히 "테러 행위"라고 비난했다. 클린턴 전 장관은 국가적 비극을 맞아 오는 15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할 예...

      2016.06.13 05:03

    • "올랜드 총기난사 용의자, 911에 전화 걸어 IS에 충성 서약"

      WP 등 미국 언론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도 거론" 지난해 12월 샌버너디노 총격범 부인도 IS에 충성서약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인 오마르 마틴(29)이 범행을 저지르기 직전에 911에 전화해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 국가(IS)에 충성 서약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언론은 12일(...

      2016.06.13 03:27

    • 오바마, 올랜도 총기참사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

      성명 발표 "두려움에 굴복않을 것…총격장소는 단순 클럽 아니라 게이 연대의 장소" "살상무기 입수 너무 쉬워, 이게 우리가 원하는 나라인가" 총기규제 주장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미 역사상 최악의 총기참사로 기록된 플로리다 주 올랜도의 한 게이 나이트클럽에서 벌어진 총기난사 사건에 대해 "테러 행위이자 증오 행위"라고 말했...

      2016.06.13 03:27

    • 미국 최악의 총기 사고…최소 50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12일 새벽(현지시간) 인질극과 총격이 발생해 다수의 사상자가 났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올랜도에 있는 동성애자 클럽인 ‘펄스’에서 소총과 권총 등으로 무장한 괴한이 인질극을 벌이...

      2016.06.13 02:11

      미국 최악의 총기 사고…최소 50명 사망
    •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서 폭발…관광객 4명 부상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12일 오후 2시20분께 사제 폭발물이 원인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관광객 네 명이 다쳤다. 중국신문망과 푸둥공항 당국에 따르면 이날 푸둥공항 제2터미널 C프런트 체크인 카운터 앞에 15m 간격으로 놓인 서로 다른 여행가방에 들어 있던 폭발물이 연달아 터졌고 부상자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부상한 관광객 네 명 중 두 명은 ...

      2016.06.13 02:10

    • 美올랜도 총기난사 용의자는 아프간계 미국인 오마르 마틴"

      29세 플로리다 거주…이슬람 극단세력 연계 가능성 조사·동성애 혐오 증언 사설경호원 출신으로 범행 위해 차량 렌트해 현장까지 몰아 미국 플로리아 주 올랜도 나이트클럽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연방 수사당국은 용의자의 신원이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인 오마르 마틴(29)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12일(현...

      2016.06.13 01:12

    • 브렉시트 공포…금융시장 '요동'

      영국의 ‘브렉시트(Brexit·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23일)를 열흘 앞두고 글로벌 외환시장과 금융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여론조사에서 브렉시트 찬성 여론이 반대를 앞서면서 불안감은 더 커지고 있다.지난 10일 외환시...

      2016.06.12 18:54

      브렉시트 공포…금융시장 '요동'
    • 세 불리는 브렉시트 찬성론…경제손실 우려보다 커지는 '반이민 정서'

      영국이 오는 23일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부를 결정하는 국민 투표를 하기로 한 가운데, 막판까지 찬반 여론이 팽팽하게 맞붙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마다 찬성 우세와 반대 우세가 엇갈린다. 브렉시트 투표를 공약으로 내걸어 2015년 총선에서 승리한...

      2016.06.12 18:16

      세 불리는 브렉시트 찬성론…경제손실 우려보다 커지는 '반이민 정서'
    • 성폭행 美스탠퍼드생, 거짓말로 '솜방망이 처벌' 받았나?

      CNN 조사내용 공개…피해자 사진 찍어 단체이메일 보낸 정황도 술에 취해 정신을 잃은 여성을 성폭행했으나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전(前) 스탠퍼드대 수영선수 브록 터너(20)가 자신의 알코올·약물 사용 전력에 관해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미국 케이블 뉴스 채널 CNN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은 재판...

      2016.06.12 11:21

    • '견공의 습격'에 망신당한 日공항…국내는 안전한가

      육상 동물 사고는 '0건'…주로 '버드 스트라이크' 피해 국내 공항들, 퇴치 전담팀 운영·생태연구 등 예방 노력 지난달 11∼12일 일본 도쿄에 있는 하네다(羽田)공항 활주로에 개 4마리가 활보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철통 보안이 필수인 활주로가 '견공(犬公)'의 습격에 꼼짝...

      2016.06.12 09:04

    • 日 이바라키서 규모 5.0 지진…쓰나미 우려 없어

      12일 오전 7시 54분께 일본 도쿄 북쪽 이바라키(茨城)현 남부 지역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그러나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지진해일) 등의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지진으로 도쿄에서도 약한 진동이 감지됐다.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choinal@yna.co.kr

      2016.06.12 08:50

    • '버핏과 점심' 40억여원에 낙찰…"역대 최고가 타이기록"

      '투자의 귀재'이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85)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과 점심식사를 함께할 수 있는 권리가 40억여원에 낙찰됐다. 이베이에서 진행한 '버핏과의 점심' 경매는 10일(현지시간) 345만6천789 달러(약 40억3천만원)를 써낸 익명의 참가자에게 낙찰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2016.06.11 16:31

    • 쿠바에 스며든 한류…'드라마 즐기고, 한복 지어 입고'

      '한국문화클럽' 회원 1천300명…"한·쿠바 우정에 힘쓸것" 쿠바 수도 아바나의 구시가지에 있는 10평 남짓한 아파트. 쿠바 국기와 태극기가 그려진 현관으로 들어서면 배우 이민호·윤상현 등 한국 스타들의 사진과 드라마 '태양의 후예' 포스터 등이 벽을 한가득 채우고 있다. 미수교국 쿠바의 &...

      2016.06.11 15:44

    • 세계는 中불법조업과 전쟁중…어장약탈에 '벌금폭탄'·전투기도

      남미·아프리카 어장까지 '약탈'…수산물 수요 증가·어족자원 고갈이 배경 中, 말로는 '교육강화·통제조치'…실제 행동은 미적미적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으로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어민의 불법조업은 본토 부근 서해와 동중국해, 남중국해 이외에도 멀리 인도양, 아프...

      2016.06.11 13:50

    • 묘비명 '알리'…故무하마드 알리, 10만명 추모받으며 영면

      빌 클린턴·빌리 클리스털 등 추모 연설 복싱의 전설 무하마드 알리가 숨진 지 1주만인 10일(현지시간) 고향인 켄터키 주 루이빌의 케이브힐 공동묘지에 묻혔다. 묘비에는 다사다난했던 그의 삶과 달리 고인의 신앙이던 이슬람의 전통에 따라 '알리'라는 소박한 비명이 새겨졌다. 이날 낮 알리의 아홉 자녀와 그의 부인 로니, 전 부인 두 ...

      2016.06.1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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