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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 비상사태 돌입한 터키 '인권시계' 멈추나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한 터키가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누만 쿠르툴무시 부총리는 21일(현지시간)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언론사 관계자들을 만나 국가 비상사태 기간에 유럽인권협약(ECHR)을 잠정 유예한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유럽의 보편적인 인권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만든 국제조약이다. 법에 근거하지 않은 체포나 강제 구금, 강제 노...

      2016.07.22 18:42

    •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관하는 벨기에 왕실

      벨기에 필리프 국왕(오른쪽)과 마틸드 왕비(오른쪽 두 번째)가 21일(현지시간) 독립기념일을 맞아 브뤼셀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를 참관 하고 있다. 벨기에는 1830년 7월21일 네덜란드에서 독립한 날을 국경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독립기념일에는 벨기에 전역에서 불...

      2016.07.22 18:39

      독립기념일 퍼레이드 참관하는 벨기에 왕실
    • '성추문' 폭스TV 회장 사퇴

      미국의 보수매체인 폭스뉴스를 이끌며 워싱턴 정가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로저 에일스 폭스TV 회장(76·사진)이 성추문으로 불명예 퇴진했다. 전직 여성 앵커 그레천 칼슨(50)으로부터 지난 6일 상습적인 성희롱 혐의로 소송을 당한 에일스는 즉각 혐의를 ...

      2016.07.22 18:27

      '성추문' 폭스TV 회장 사퇴
    • 노동시간 늘리는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이끄는 프랑스 사회당 정부가 노동시간 연장과 해고 요건 완화를 담은 노동법 개정안을 또다시 의회 표결 없이 통과시켰다. 프랑스 BFM TV는 20일 마뉘엘 발스 총리가 이날 하원에 출석해 헌법 49조 3항의 ‘긴급명령권’을 근거로 노동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조항은 정부가 긴급한 상황이라고 판단하...

      2016.07.21 02:50

    • 7500억원짜리 대통령궁…부인은 쇼핑중독…에르도안, 제2의 후세인?

      군부의 쿠데타 시도로 권좌가 흔들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부부의 초호화 사치 생활이 도마에 올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1억3900만파운드(약 2088억원)의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 알려진 에르도안 대통령은 다량의 금을 포함해 최고급 건축자재로...

      2016.07.19 19:04

      7500억원짜리 대통령궁…부인은 쇼핑중독…에르도안, 제2의 후세인? 그래프 뉴스
    • 프랑스 테러·터키 실패한 쿠데타…혼돈의 유럽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와 프랑스 휴양도시 니스의 ‘트럭 테러’로 휘청거리는 유럽을 터키의 군사쿠데타가 강타했다. 터키에는 시리아 등의 유럽행 난민 300만명가량이 머물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

      2016.07.17 18:20

      프랑스 테러·터키 실패한 쿠데타…혼돈의 유럽 그래프 뉴스
    • 프랑스 혁명 기념 퍼레이드

      프랑스 혁명 기념일을 맞아 14일 파리 시내 개선문 앞에서 3000여명의 군인이 행진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시민혁명 발단이 된 1789년 7월14일의 바스티유감옥 습격사건을 기려 매년 이날 기병대를 비롯해 최첨단 무기로 구성된 군사 퍼레이드를 펼친다. 퍼레이드...

      2016.07.14 18:36

      프랑스 혁명 기념 퍼레이드 포토 뉴스
    • 은행 수익 줄어도 CEO 연봉은 급등

      주요 글로벌 은행들이 마이너스 금리 등으로 수익성이 크게 나빠졌는데도 경영진 연봉은 전보다 훨씬 큰 폭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연봉정보 분석업체 에퀼라와 함께 미국 유럽 캐나다 호주 등의 글로벌 은행 20곳의 최고경영자(CEO) 연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이들의 연봉이 평균 7.6% 올랐다고 13일 보도했다. JP모간체이스와 골드...

      2016.07.14 03:43

    • '총기 해방구' 미국의 비극…수백년 흑백갈등, 끝내 공권력을 쏘다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12명의 경찰 사상자를 낸 총격 사건으로 미국이 발칵 뒤집혔다. 백인 경찰을 겨냥한 인종갈등 성격의 총격 사건이었다는 점, 2001년 9·11 테러 이후 가장 심각하게 미국 공권력에 피해를 입혔다는 점, 해외 전투 경험을...

      2016.07.10 18:14

       '총기 해방구' 미국의 비극…수백년 흑백갈등, 끝내 공권력을 쏘다
    • 경찰 저격범 진압작전 '살상용 로봇' 첫 투입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경찰이 지난 7일 로봇을 투입해 경찰 저격범을 사살한 것을 놓고 윤리논쟁이 벌어지고 있다. 미국은 해외 전쟁터에서 로봇을 전투에 투입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 로봇을 살상용으로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댈러스 경찰은 이날 저격범 마이카 제이비어 ...

      2016.07.10 18:11

       경찰 저격범 진압작전 '살상용 로봇' 첫 투입
    • 누드로 만든 바다

      세계 20개 나라에서 온 3200여명이 바다를 상징하는 푸른색을 알몸에 칠한 채 9일(현지시간) 영국 중부 해안도시 헐의 페렌스아트갤러리 앞에 앉아 있다. 이 퍼포먼스는 ‘헐의 바다’란 제목으로 미국 사진작가 스펜서 튜닉이 기획하고 촬영했다. 헐A...

      2016.07.10 17:09

      누드로 만든 바다
    • 미국 '인종갈등' 또다시 번지나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경찰의 흑인 총격에 항의하는 시위 도중 저격범의 총격으로 최소 5명의 경찰이 사망했다. 최근 경찰 총격에 의한 흑인 사망사건이 잇달아 발생해 흑인사회의 분노가 커지는 가운데 경찰관을 노린 보복성 저격 사건까지 일어나면서 흑백 인종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7일(현지시간) 오후 8시45분께 시위대가 댈러스 시청에서 ...

      2016.07.08 18:37

    • '350만명' 주한미군전우회…美 최대규모 親韓그룹 뜬다

      軍 관계자 "한미동맹 강화에 중요한 역할 기대" 주한미군 전우회(KDVA)가 연내 출범하면 미국 내 최대규모의 친한(親韓) 조직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6·25전쟁 이후 한국에서 근무한 미군은 약 350만 명으로, 이 중 현재 미국에 생존해 거주하고 있는 주한미군 예비역은 2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이들을 모두 아우르는 전우회가 조직되면 ...

      2016.07.05 14:46

    • 미국 목성 탐사선 '주노' 궤도 진입 성공, 항공우주국(NASA) 발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목성 탐사선 '주노'(Juno)가 미국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목성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AFP통신&nb...

      2016.07.05 13:11

      미국 목성 탐사선 '주노' 궤도 진입 성공, 항공우주국(NASA) 발표
    • 브렉시트 후 영국 내 EU 이민자들 대우 싸고 논란

      "기존 지위 유지·보장해줘야" vs "탈퇴 협상 결과에 달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이후 영국 내 300만명을 넘는 유럽연합(EU) 이민자들에 대한 대우 문제를 놓고 영국에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은 영국이 EU를 떠나는 순간 그 이전에 EU의'사람 이동의 자유' 원칙에 따라 영국에 이주한 이들에게 기존 지...

      2016.07.05 05:19

    • 독립 240주년 맞은 미국 곳곳서 거리행진·축하공연

      공항 등에서는 테러경계 강화…화재 우려로 불꽃놀이 금지되기도 240번째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미국 곳곳에서는 거리행진과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세계 각지에서 잇따르는 테러나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경제 때문에 어수선했던 미국인들도 이날 만큼은 독립과 자유의 기쁨을 한껏 내세웠다. 수도 워싱턴DC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국가...

      2016.07.05 05:10

    • 충격으로 다가온 고령화 사회 … 일본에서 늘어나는 '간병 살인' NHK 특집방송

      충격으로 다가온 고령화 사회, "나는 가족을 죽였다" 일본에서 늘어나는 '간병 살인' 7월3일 NHK 스페셜 노인대국인 일본에서는 요즘 간병에 지쳐 가족을 살인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올 4월 82세 남편이 치매를 앓는 79세의 부인을 죽인 끔찍한 사...

      2016.07.04 15:52

       충격으로 다가온 고령화 사회 … 일본에서 늘어나는 '간병 살인' NHK 특집방송 포토 뉴스
    • 올림픽 개막 문제 없나 … 리우데자네이루 강력사건 잇따라

      올림픽 개막을 30여 일 앞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강력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3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리우 시 북부 지역에서 전날 오후 괴한들이 트럭으로 도로를 가로막은 채 운전사들을 상대로 강도 행각을 벌이고 버스 1대와 소형 차량 1대를 불태운 사건이 발생했다. 한 목격자는 30여 명의 괴한이 복면을 한 채 오토바이를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

      2016.07.04 06:40

    • 英 언론 "EU-스위스 협상, 英 향한 '양보없다' 메시지"

      영국 일간 가디언은 3일(현지시간) "스위스-유럽연합(EU) 협상이 향후 영국과 벌일 EU 탈퇴 협상에서 양보하지 않겠다는 EU의 의지를 드러낸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EU가 EU 시민의 이동 자유에 대한 통제를 부과하는 계획을 밀고 나간다면 EU 단일시장 접근을 잃을 것이라고 스위스에 경고하면서 이렇게 해석했다. 2년째 이어지는 EU 비회원국인 스위스...

      2016.07.04 00:37

    • "정치인 거짓말에 당했다" 런던 5만명 시위…여왕은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 차단 나서

      브렉시트(Brexit :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후폭풍이 영국 경제·사회 분야 곳곳에서 몰아치고 있다. 런던에서는 2일(현지시간) 5만여명의 시위대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시위를 주도한 ...

      2016.07.03 19:24

      "정치인 거짓말에 당했다" 런던 5만명 시위…여왕은 스코틀랜드 독립 움직임 차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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