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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 두테르테 취임 이틀 만에 필리핀 마약범 15명 사살

      필리핀 전역에서 마약과의 전쟁이 본격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필리핀 경찰은 지난달 30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사진) 취임 이후 이틀간 최소 15명의 마약 밀매 용의자를 사살했다고 필리핀 언론이 3일 보도했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지난 1일 로널드 델라로사 경찰청장의 ...

      2016.07.03 19:22

      두테르테 취임 이틀 만에 필리핀 마약범 15명 사살
    • 비밀조직도까지 공개한 IS…'무차별 테러' 이젠 아시아를 노린다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주요 테러 대상이 중동과 유럽을 넘어 아시아까지 확대됐다는 증거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테러가 발생하자 ‘IS 테러벨트&rs...

      2016.07.03 19:11

       비밀조직도까지 공개한 IS…'무차별 테러' 이젠 아시아를 노린다
    • 바그다드서 'IS 자처' 자폭테러…120명 안팎 사망

      올해 들어 IS 배후 주장 바그다드 내 테러 최대 참사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의 상업 지구에서 3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나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인터넷을 통해 이 테러가 시아파를 겨냥해 벌인 자신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주요 외신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새벽 바그다드의 카라다 지역에서 ...

      2016.07.03 18:02

    • 중국 남부지역 '물폭탄'…3200만명 피해·186명 사망

      8조7000억 경제손실·5만6000채 주택붕괴…'1호 태풍' 상륙까지 임박 중국 남부 일대를 강타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3일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이후 집중된 집중호우로 인해 현재까지 후베이(湖北) 성에서만 27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다. 이재민만 736만 2...

      2016.07.03 16:00

    • 방글라데시 테러, 왜 이탈리아인 사망자 유독 많았나

      테러 난 음식점, 다카 주재 伊대사관서 불과 200m 거리…서구인들에 인기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외교관 밀집 지구에서 발생한 테러에서 숨진 20명 가운데 절반에 육박하는 9명이 이탈리아인으로 확인되면서 이탈리아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이탈리아 외무부는 2일 크리스티안 로시 등 남성 4명, 클라우디아 마리아 단토나 등 여성 5명 등 방글라데시 테...

      2016.07.03 06:24

    • 후폭풍 언제까지…영국 총리는 누가…'브렉시트 드라마' 이제 시작

      지난달 24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은 영국과 유럽대륙뿐만 아니라 지구촌 전체를 격랑으로 몰아넣었다. 패닉에 빠진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고 주요 통화는 요동쳤다. 시간이 지나면서 글로벌 시장의 공포는 잦아들었지만 브렉시트 찬반투표 이후 영국 지도부 ...

      2016.07.01 17:39

       후폭풍 언제까지…영국 총리는 누가…'브렉시트 드라마' 이제 시작
    • 홍콩 주권 반환 19주년 맞아 대규모 시위…당국 긴장

      홍콩 주권이 반환된 지 19주년이 되는 1일 홍콩 시민 수만명이 민주화를 요구하며 대규모 거리행진과 반(反)중국 시위에 나설 예정이어서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들 시민은 이날 오후 3시(현지시간) 홍콩섬 코즈웨이베이(銅라<金+羅>灣) 빅토리아 공원을 출발해 애드미럴티(金鐘) 정부청사 부근까지 행진할 계획이다. 홍콩 시민단체인 민간인권진선(民間人權陣線&mi...

      2016.07.01 09:45

    • 테슬라 모델S 자동주행 중 운전자 첫 사망사고…美당국 조사착수

      자동주행 모드로 운행 중이던 테슬라 모델 S 전기자동차의 운전자가 충돌사고로 사망했다고 테슬라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테슬라는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청(NHTSA)에 사고 내용을 통보했으며 NHTSA가 이에 대한 예비조사를 개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이 사고는 플로리다주 윌리스턴에서 올해 5월 7일 발생했다.예비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충돌사고가 발생한 시점은...

      2016.07.01 07:33

    • 美 '성전환자' 군복무 허용한다

      미국이 성전환자(트랜스젠더)의 군 복무를 허용하기로 했다. 애슈턴 카터 미 국방장관은 30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 국민과 군대를 위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성전환자의 군 복무 허용 방침을 밝혔다. 성전환자 입대는 앞으로 1년 뒤부터 허용될 예정이다. 카터 장관은 "한 사람의 자격과 무관한 장벽이 임무를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사람들을 뽑지 못하...

      2016.07.01 04:09

    • 유럽의회 의장 "스위스 이민규제, EU협약 양립돼야"

      브렉시트 언급하며 자유로운 EU 노동시장 강조 내년 2월 유럽연합(EU) 이민규제를 앞둔 스위스가 EU와 협상에 나섰지만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라는 돌발 변수 때문에 실마리를 찾기 어렵게 됐다.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은 30일(현지시간) 스위스 공영방송 SRF 인터뷰에서 "EU와 스위스는 국경 지역에만 국한하지 않는, 글로벌 기준에 맞는 해법을 찾...

      2016.06.30 19:08

    • 빠르게 늙어가는 일본…27%가 노인

      일본 총인구에서 차지하는 65세 이상 노인 비율이 26.7%로 세계 최고를 경신했다.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이뤄지는 가운데 일본 인구 4명 중 한 명이 노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여성과 노인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5월 ‘1억 총활약 플랜’을 발표했다.30일 일본 총무성의 ‘2015년 ...

      2016.06.30 17:58

    • '미래세상'으로 떠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가 지난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자택에서 향년 87세로 타계했다. 그는 지식기반 사회를 예측했고 중국의 경제개혁 등 굵직한 변화를 뒷받침했다. 지금의 저성장을 예견한 듯 한국을 자주 찾아 혁신을 강조하기도 했다. 기업인은 그의 ‘혁신 속...

      2016.06.30 17:36

      '미래세상'으로 떠난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 日 고령화 심각…65세 이상이 인구 4분의 1 넘어서

      지난해 일본 총 인구에서 65세 이상 고령자가 차지하는 비율(고령화율)이 26.7%로 해당 조사를 시작한 1920년 이후 처음으로 4분의 1을 돌파했다. 30일 총무성이 공개한 2015년 국세(國勢)조사 속보치에 따르면 지난해 총 인구는 1억2천711만명으로 5년 전 조사 당시에 비해 94만7천명(0.7%) 줄었다. 지난해 인구를 연령별로 보면 65세 이상...

      2016.06.30 09:27

    • 터키 이스탄불 국제공항 자살폭탄 테러, 41명 숨지고 200명 넘는 부상자 발생

      28일 오후 10시께 터키 최대 도시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에서 3건의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 최소 41명이 숨지고 200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했다. 벨기에 브뤼셀 자벤템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발생한 유사한 연쇄 자폭 테러로 32명이 숨진 사건 이후 3개월 만의 공항테러다.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자칭 '건국 2주년'...

      2016.06.30 06:31

    • EU 정상들 "영국, 이민 규제하면 단일시장 접근 불허"

      유럽연합(EU) 27개국 정상은 영국이 사람, 서비스, 상품, 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EU 단일시장 접근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 27개국 정상은 2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정상회의를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의 데...

      2016.06.29 18:14

       EU 정상들 "영국, 이민 규제하면 단일시장 접근 불허"
    • 케리 "브렉시트는 '복잡한 이혼'…영국, 되돌릴 여러 방법 있다"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을 후회하는 영국 내 여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영국이 EU에 머무를 수 있는 시나리오가 잇따라 제시되고 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도 “브렉시트는 매우 복잡한 이혼”이라며 “영국이 브렉시트를 되돌릴 여...

      2016.06.29 18:12

       케리 "브렉시트는 '복잡한 이혼'…영국, 되돌릴 여러 방법 있다"
    • 네덜란드 의회, '넥시트' 원천 차단

      영국이 국민투표로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결정한 것과 달리 네덜란드는 의회가 EU 탈퇴 국민투표 발의안을 부결했다. 28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하원은 극우정당 자유당(PVV)이 발의한 ‘넥시트(네덜란드의 EU 탈퇴) 국민투표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재적 의원 150명 중 14명만 찬성했다. 찬성표를 던진 14명은 PVV 소속 ...

      2016.06.29 18:11

    • 뒤집어 읽는 '브렉시트 드라마'

      독일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1724~1804)는 러시아 땅 칼리닌그라드에서 태어나 평생을 살았다. 그곳에서 반경 16㎞ 이상을 벗어난 적이 없다. 지금의 독일 땅에는 발도 들여놓지 않았다. 독일인 작가 프란츠 카프카(1883~1924)는 체코 수도 프라하에서 태어나 죽...

      2016.06.29 17:36

       뒤집어 읽는 '브렉시트 드라마'
    • "가족이 연락안돼요"…이스탄불 공항밖·병원서 '뜬눈'

      이스탄불 공항 테러 현장·병원 모습…당국 정보제공 안해 무작정 기다려 한밤 중 차 몰아 헌혈하러 온 터키인도…7시간 만에 공항운영 재개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은 28일 밤 자폭 테러 후 공항 건물 출입이 철저히 통제됐다. 터키...

      2016.06.29 15:45

       "가족이 연락안돼요"…이스탄불 공항밖·병원서 '뜬눈'
    • 이스탄불공항 테러 부상자 이송 병원 "한국인 환자는 아직 없어"

      이스탄불공항 테러 부상자 이송 병원 "한국인 환자는 아직 없어" / 연합뉴스

      2016.06.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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