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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사회

    • 美서남부 '살인적 폭염'에 고통…최고기온 '49.4℃'

      팜스프링스 역대 최고 기온…애리조나에서만 4명 이상 사망 고온·건조 속 캘리포니아 주 잇단 산불로 '몸살' 미국 캘리포니아 주 동부와 애리조나 주, 네바다 주 남부, 뉴멕시코 주 등 서남부 지역에서 지난 주말부터 살인적인 폭염이 기승을 떨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전날 이 지역에서...

      2016.06.21 08:26

    • 美'순한 담배' 17년 법정공방, 담배회사 승리로 일단락

      연방대법원, '필립 모리스' 상대 12조원 규모 집단소송 기각 미국 애연가들과 대형 담배회사가 '순한 담배'를 놓고 벌인 17년에 걸친 긴 법정공방이 담배회사 측 승리로 일단락됐다. 미국 연방대법원은 20일(현지시간) 일리노이 주 담배 소비자들이 '말버러'(Marlboro) 제조사 '필립 모리스 USA...

      2016.06.21 07:59

    • 미국 서남부 지역 폭염 기록, 캘리포니아주 서멀 최고기온 48.3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동부와 애리조나주, 네바다주 남부, 뉴멕시코주 등 서남부 지역에 살인 폭염이 기승을 떨치고 있다. 20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기상청은 전날 이 지역에서 하루 최고기온 기록이 17개나 작성됐다고 발표했다. 캘리포니아주 팜 스프링스 인근의 사막 마을인 서멀의 최고기온은 48.3도를 찍었다. 같은 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우들런드 힐스 지역...

      2016.06.21 06:54

    • 조앤 롤링도 브렉시트 반대 호소

      오는 23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국민투표를 사흘 앞두고 '해리 포터' 시리즈의 영국 작가 조앤 K 롤링이 브렉시트 반대 지지를 호소했다. 롤링은 20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에 "괴물들, 악당들, EU 국민투표에 관해"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에서 "그 스스로 자극하는 테러들을 먹으면서 국수주의가 서구에서 행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16.06.21 04:50

    • 투스크 EU 의장 "유럽에 남아달라" 영국민에 호소

      도날트 투스크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20일(현지시간) 브렉시트(Brexit·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국민투표를 앞둔 영국민에게 "유럽에 남아달라"고 호소했다. 포르투갈을 방문한 투스크 상임의장은 "대부분의 유럽인과 유럽 지도자를 대표해서 영국 시민에게 우리와 함께 남아달라고 호소한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투스크 의장은...

      2016.06.21 00:49

    • "브렉시트 충격 오래갈 것…영국, EU 남아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도 '만류'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와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영국 런던정치경제대(LSE) 교수 등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열 명이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ld...

      2016.06.20 18:29

      "브렉시트 충격 오래갈 것…영국, EU 남아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들도 '만류'
    • 앵거스 디턴 "브렉시트, 가슴으로 투표하면 나중에 두뇌가 후회할 것"

      경제학자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를 우려하는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왔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열 명이 1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지에 공동 서한을 게재한 것은 탈퇴파(브렉시트 찬성)의 기세가 아직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16일 잔류를 주장하...

      2016.06.20 18:07

       앵거스 디턴 "브렉시트, 가슴으로 투표하면 나중에 두뇌가 후회할 것"
    • 헤지펀드, 금 대거 매수

      헤지펀드가 금 선물과 옵션 매수를 대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와 미국 금리 인상 연기로 안전자산을 선호하고 있어서다.20일 미국 상품선물거래소(CFTC)에 따르면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 14일 기준으로 이전 1주일 동안 체결된 헤지...

      2016.06.20 18:05

       헤지펀드, 금 대거 매수
    • 잔류파 막판 공세…캐머런 "터키, 30년내 EU가입 힘들어"

      조 콕스 노동당 하원의원 피습 사망 사건을 계기로 영국인들의 표심이 ‘유럽연합(EU) 잔류’ 쪽으로 살짝 기운 가운데 영국 내 잔류파들이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막기 위해 막판 기세를 올렸다.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는 19일(현지시간) ...

      2016.06.20 18:03

       잔류파 막판 공세…캐머런 "터키, 30년내 EU가입 힘들어"
    • 2700년 만에 여자가 다스리는 로마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2700여년 역사상 첫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지난 19일 치러진 로마시장 선거 개표 결과 제1야당 오성(五星)운동(M5S)의 비르지니아 라지 후보(37)가 67.2% 득표율로, 32.8%를 얻은 집권 민주당(PD)의 로베르토 자케티 후보를 누르...

      2016.06.20 17:55

      2700년 만에 여자가 다스리는 로마
    • 전 세계 난민 6000만명 돌파…1분에 24명 발생

      사상 최대 기록…시리아·아프가니스탄·소말리아가 절반 UNHCR "난민 위협 요소 증가"…난민 절반은 어린이 전쟁과 박해를 피해 강제로 살던 곳을 떠나게 됐거나 난민 생활을 하는 사람 수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사상 처음 6천만 명을 넘어섰다. 유엔난민기구(UNHCR)는 20일 세계 난민의 날을 맞아 발표한 연...

      2016.06.20 14:02

    • 조치훈 9단, 일본 바둑계 최고 권위 '명예 명인' 등극

      조치훈 9단이 일본 바둑계 최고 권위의 칭호 중 하나인 '명예명인'에 등극했다. 20일자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조 9단은 규정에 따라 만 60세 생일을 맞이한 이날 명예명인이 됐다. 명인을 포함한 일본 바둑계 7대 타이틀의 경우 5연패를 하거나 통산 10회 우승한 사람에게 60세가 됐을 때 또는 은퇴시에 '명예' 칭호를 수여한다....

      2016.06.20 11:40

    • 올림픽 7주 앞둔 리우 '재정 비상사태'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가 리우 하계올림픽을 7주 앞두고 ‘재정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프란시스쿠 도르넬리스 리우 주지사는 전날 주정부 살림이 사실상 ‘재앙’ 수준에 가깝다고 밝혔다. 이어 “늘어나는 인건비와 올림픽 관련 투자로 예산 압박이 가중되면서...

      2016.06.19 19:37

    • 잔류 45% vs 탈퇴 42%…브렉시트, 영국 여론 역전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에 대한 영국인의 기류가 바뀌었다. 지난 16일 유럽연합(EU) 잔류를 주장하던 조 콕스 영국 노동당 하원의원이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한 남성에게 피살된 뒤 잔류 지지 여론이 더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블룸버그통신에 ...

      2016.06.19 17:57

      잔류 45% vs 탈퇴 42%…브렉시트, 영국 여론 역전 그래프 뉴스
    • 엄마는 용감해 … 퓨마에 물린 5살 남자아이 아이 엄마가 무사히 구조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퓨마에 물린 5살 남자아이를 아이 엄마가 무사히 구조했다. 미국 CNN과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께 콜로라도주 아스펜에 사는 한 여성은 집 밖에서 비명을 지르는 소리가 들려 황급히 밖으로 달려나갔다. 나가보니 집 앞마당에서 형과 함께 놀던 5살 아들을 퓨마가 덮치고 있었다. 이 여성은 즉시 왼손으로 퓨마 발을...

      2016.06.19 16:48

    • 일본 유권자 연령, 내달 10일 참의원 선거부터 20세에서 18세로 낮춰

      일본에서 다음달 10일 치러지는 참의원 선거부터 유권자의 연령이 종전 20세에서 18세로 내려간다. 1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작년 6월 국회를 통과한 선거권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개정 공직선거법이 이날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0일 참의원 선거에서 개정 공직선거법에 따라 240만 명의 고교생과 대학생들이 투표는 물론 선거운동에도 참여할 수 있...

      2016.06.19 13:36

    • 필리핀 중부 칸라온화산 분출…등반금지·비행기 운항주의보

      필리핀 중부 네그로스 섬에 있는 칸라온 화산이 18일(현지시간) 오전 화산재를 1.5㎞ 상공까지 분출했다고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가 밝혔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으며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는 기존에 발령한 가장 낮은 수준의 1단계 경보를 유지했다. 현지 지방정부는 칸라온 화산 반경 4㎞ 안에 주민과 등반객들의 접근이 금지돼 있는 점을 상기시켰다. 항공당국은...

      2016.06.18 20:10

    • 영국 경찰, 의원 살해 용의자 살인 등 혐의로 기소

      오바마 미 대통령, 전화 결어 유족 위로 영국 경찰은 조 콕스(41) 노동당 하원의원의 살해 용의자인 토머스 메이어(52)를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메이어는 지난 16일 영국 북부 버스톨에서 열린 선거구민 간담회에서 콕스 의원에게 총격을...

      2016.06.18 13:23

      영국 경찰, 의원 살해 용의자 살인 등 혐의로 기소
    • 中 시안서 변전소 폭발사고…인명피해 우려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의 변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18일 펑파이(澎湃)신문망에 따르면 이날 0시께 시안 남쪽에 위치한 궈뎬(國電)산시공사의 330킬로볼트(㎸)급 변전소에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폭발로 변전소 위로 화광이 충천했고 주변 대부분 지역에서 정전과 함께 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변전소와 ...

      2016.06.18 09:30

    • 리우올림픽 기간 신종플루도 걱정…올해 886명 사망

      상파울루 등 남동부 지역에 피해 집중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하계올림픽을 앞둔 브라질에서 예년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유행성 독감의 일종인 신종플루(H1N1)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6일까지 신종플루에 걸린 환자는 5천411명으로 파악됐다. 남동부 지역에서 전체 환자의 절반을 넘는 2천280명이 보고...

      2016.06.1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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