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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산업

    • 세계 최대 과자업체 생기나 … 몬델리즈 인터내셔널, 허쉬 인수 제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과자 제조업체인 몬델리즈 인터내셔널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에 인수를 제안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몬델리즈가 주당 107달러, 총 230억 달러(약 26조 4700억 원)에 인수 제안을 허쉬에 했다고 30일 보도했다. 몬델리즈는 인수 금액의 절반은 현금으로, 나머지 절반은 주식으로 지불하겠다고 밝혔다. 또 합병 때 일자리...

      2016.07.01 06:41

    • 허쉬, 몬델리즈 인수제안 거절…최대 과자업체 탄생 무산

      122년 전통의 초콜릿 가공 제품 전문 기업인 미국 허쉬가 30일(현지시간) 오레오 쿠키 제조업체인 몬델리즈의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몬델리즈는 주당 107달러, 총 230억 달러(약 26조5천억 원)에 허쉬를 인수하겠다고 서한을 보냈지만 허쉬 이사회는 만장일치로 반대를 결의했다. 허쉬는 성명에서 "회사 이사회는 경영진과 외부의 금융, 법률 자문을 거친 결...

      2016.07.01 04:09

    • 세계 최대 과자업체 탄생하나…몬델리즈, 허쉬 인수 제안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과자 제조업체인 몬델리즈 인터내셔널(Mondelez International)이 초콜릿으로 유명한 허쉬(Hershey)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몬델리즈가 주당 107달러, 총 230억 달러(약 26조 4천700억 원)에 인수하겠다는 제안을 허쉬에 했다고 30일(현지시간) ...

      2016.07.01 03:48

    • 구글 스페인서도 탈세 혐의로 압수 수색 당해

      지난달 프랑스서도 '탈세·자금세탁 혐의'로 압수 수색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는 구글 사무소가 30일(현지시간) 탈세 혐의로 경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다고 현지 일간지 엘문도가 보도했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세금을 회피한 혐의로 파리 구글 사무소가 압수수색 당한 지 한 달 만이다. 구글은 이날 경찰 조사 후 낸 성명에서 "구글은 활동하는 ...

      2016.06.30 22:29

    • 중국, 2020년에 고속철 노선 길이 지구 한 바퀴

      '사종사횡'→'팔종팔횡'으로 확장…철도 총 15만㎞로 증설 2020년이 되면 중국 전역의 철도노선이 15만㎞로 연장되고 그중 지구 둘레 길이인 4만㎞는 고속철 노선이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와 21세기경제보도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전날 국무원 상무회의를 열고 이...

      2016.06.30 18:48

    • 리처드 탈하이머 샤퍼이미지 창업자

      “매일 아침 나 자신에게 묻는다. ‘오늘은 뭘 이뤄야 내 목표에 더 가까워질 수 있을까.’ 작은 것이라도 상관없다. 목표를 향해 조금씩 뭔가를 달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당신은 하루를 낭비한 것이다.” -미국...

      2016.06.30 18:09

       리처드 탈하이머 샤퍼이미지 창업자
    • 유리병 만들던 중국 메이디, 일본 도시바 백색가전 삼켰다

      중국의 가전업체 메이디(美的)가 거침없는 해외 기업 인수합병(M&A)으로 주목받고 있다. 독일의 산업용 로봇업체 쿠카(KUKA) 인수를 눈앞에 두고 있는가 싶더니 일본 도시바의 백색가전부문 인수도 마무리 지었다. 글로벌 가전시장에서 한국의 삼성전자 LG전자를 위협하는 ...

      2016.06.30 18:07

      유리병 만들던 중국 메이디, 일본 도시바 백색가전 삼켰다
    • 소니, 10년 만에 로봇사업 재도전

      일본 소니가 10년 만에 가정용 로봇사업에 재진출한다.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 29일 도쿄에서 열린 경영방침설명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로봇사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소니는 1999년 세계 최초의 가정용 로봇인 ‘아이보(AIB...

      2016.06.30 17:56

      소니, 10년 만에 로봇사업 재도전
    • "옛날 싸구려 하이얼은 잊어달라"…결연한 눈빛, 삼성·LG는 못봤나

      지난 28일 중국 하이얼 본사에서 만난 왕예 하이얼 부사장의 표정에는 굳은 의지가 엿보였다. 올 1월 인수한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의 가전사업부는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그는 “이달 초 인수 후속작업을 모두 끝내서 성장할 일만 남았다”고 했다....

      2016.06.30 17:39

      "옛날 싸구려 하이얼은 잊어달라"…결연한 눈빛, 삼성·LG는 못봤나
    • 일본 소니, 10년 만에 가정용 로봇사업 다시 진출…100억 엔 펀드 만들어

      일본 소니가 10년 만에 가정용 로봇 사업에 다시 뛰어들었다.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소니는 29일 도쿄에서 개최한  경영방침 설명회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소니는 1999년 세계 최초의 가정용 로봇인 '아이보(AIBO)'를 개발, 판매...

      2016.06.30 14:09

      일본 소니, 10년 만에 가정용 로봇사업 다시 진출…100억 엔 펀드 만들어
    • 소니, 10년만에 로봇 사업 다시 뛰어든다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10년만에 가정용 로봇 사업에 다시 뛰어들기로 했다. 30일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소니는 지난 29일 도쿄에서 개최한 경영방침설명회에서 이런 계획을 밝혔다. 소니는 1999년 세계 최초의 가정용 로봇인 '아이보(AIBO)'를 개발해 ...

      2016.06.30 11:43

      소니, 10년만에 로봇 사업 다시 뛰어든다
    • 기업투명성 강화지침 시행 1년, 일본 주주총회 확 변했다

      주주들, 경영진 인사안에 반대하고 저수익사업 집중 추궁 일본에서 작년 6월 1일부터 기업이 주주나 투자자와 대화를 통해 경영의 공평성, 투명성을 높이라는 '기업통치지침'이 도입된 뒤 올해 각사 주주총회 풍경이 확 바뀌었다. 30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매년 3월말 회계연도가 끝나는 일본에서 올해 각 상장기업 주주총회는 지난 29일 절정을 이뤘다...

      2016.06.30 11:39

    • 우버, 기사 운전습관 모니터한다…과속시 실시간 경고

      스마트폰으로 다른 사람의 개인 승용차를 호출해 택시처럼 이용하는 유사 콜택시 서비스 '우버'가 기사의 운전습관을 모니터하기로 했다. 만약 기사가 운전 도중 과속하면 실시간으로 경고를 보내고, 기사가 승객을 태웠다가 내려 준 후에는 운전 태도가 어땠는지 요약해 통보한다. 이는 우버 기사들이 쓰는 스마트폰 앱의 위치·움직임 추적 기능...

      2016.06.30 09:36

    • 미국 화이자, 중국에 바이오 의약품공장 짓는다

      세계 최대 다국적 제약회사인 미국 화이자가 중국에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건설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9일 보도했다.총 3억5000만달러(약 4060억원)를 들여 저장성 항저우에 세워지는 이 공장은 2018년께 완공될 예정이다. 화이자가 미국 이외 지역에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건설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며, 아시아지역에선 처음이다. 화이자는 이 공장에서 오리...

      2016.06.29 18:28

    • 스위스 네슬레, 94년 만에 외부 CEO 첫 영입

      세계적인 식품회사 네슬레가 대규모 적자로 어려움을 겪었던 1922년 이후 94년 만에 외부에서 최고경영자(CEO)를 영입했다. 스위스 브베에 본사를 둔 네슬레는 2003년부터 독일 헬스케어 기업 프레제니우스 그룹을 이끈 울프 마크 슈나이더를 내년 1월 1일 파울 불케 현 CEO의 후임으로 영입한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불케 CEO는 전임이었던 페터 ...

      2016.06.29 17:56

    • 폭스바겐 배상 합의금 테슬라·도요타 배불린다

      "합의금 중 47억달러는 경쟁사가 앞선 청정차량 확산 용도"독일 폴크스바겐이 미국에서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스캔들을 화의로 마무리하는 조건으로 총 150억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테슬라와 도요타를 비롯한 경쟁사들이 짭짤한 반사이익을 챙길 전망이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은 합의에 따라 미국 연방 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수소차와 전기차와...

      2016.06.29 16:22

    • 본사 옮기고 인수계약 취소하고…英토종기업마저 '좌불안석'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로 영국 기업마저 본사 이전을 검토하거나 인수계약을 취소하는 등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영국 이동통신사 보다폰은 "(브렉시트 결정 이후) 장기적으로 본사를 어디에 둬야 할지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며 본사 이전을 시사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다폰은 "계속 상황을 ...

      2016.06.29 15:30

    • 중국의 독일 로봇업체 인수 임박…일자리 7년간 보장

      중국 최대 가전업체 메이디(Midea·美的)가 독일의 산업용 로봇업체 쿠카(Kuka) 인수를 눈앞에 뒀다. 쿠카는 메이디와 투자 합의안을 체결했다고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쿠카는 메이디로부터 본사와 공장, 일자리를 2023년까지 7년 반 동안 보장받았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메이디는 이 기간에 쿠카의 구조조정을 하지 않기로...

      2016.06.29 10:49

    • 에어비앤비 몸값 35조원 넘본다…우버·샤오미 이어 스타트업3위

      새로운 펀딩 추진…"브렉시트 이후 투자자 의욕 저울질하는 계기될 듯" 숙박공유 서비스 기업인 에어비앤비가 새로운 펀딩을 추진하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28일 보도했다. 펀딩이 성공하면 에어비앤비의 기업가치는 종전보다 25% 증액된 300억 달러(약 35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스타트업의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차량 공유서비스 기업인 우버, 중국...

      2016.06.29 10:03

    • 아베노믹스 최대 수혜 도요타車 주가 39개월만에 5천엔 붕괴

      브렉시트 따른 가파른 엔고 영향…시총 1년3개월새 148조원↓ 2012년 12월 아베 신조 총리가 두 번째 집권과 함께 펴 온 경제정책 '아베노믹스'의 최대 수혜주인 도요타자동차의 주가가 39개월 만에 5천엔(약 5만7천원)선이 무너졌다. 29일 도쿄증권거래소 등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이하 도요타) 주가는 전날까지 3일 ...

      2016.06.2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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