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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정치

    • 英재무장관 "법인세 대폭 삭감"…브렉시트 후속대책 제시

      "양자협정 적극 시도·중국투자 유치…올해 방중 늘르겠다" 조지 오즈번 영국 재무장관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이후 투자를 꺼릴 수 있는 기업을 붙잡기 위해 법인세를 대폭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오즈번 장관은 3일(현지시간) 브렉시트 국민투표 후 첫 언론 인터뷰인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의 새로운 경제...

      2016.07.04 09:30

    • 영국 차기 총리 유력 후보 메이 내무장관 "EU 탈퇴 협상 서두르지 않겠다"

      영국 차기 총리에 오를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에서 선두를 달리는 테리사 메이 내무장관(59)이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벌일 탈퇴 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뜻을 확인했다. 메이 장관은 3일 ITV 방송과 인터뷰에서 "(리스본 조약) 50조를 발동하기 이전에 우리의 협상 입장이 분명해져야 한다" 며 "일단 발동하고 나면 그다음에는 모든 절차가 시작되기 때문...

      2016.07.04 06:30

    •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수사발표 임박…트럼프 "완전 조작"

      25일 민주당 전대 전 발표 가능성, '기소'시 대선 예측불허 파장 빌 클린턴·美법무 '비밀회동' 변수…힐러리 "남편, 다시는 그런 만남 안해" 미국 민주당 사실상의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의 '이메일 스캔들'에 관한 연방수사국(FBI)의 수사결과 발표가 임박한 것으로 3일(...

      2016.07.03 23:47

    • 호주 극우 정치인 18년 만에 의회 복귀…녹색당 등 긴장

      여성정치인 폴린 핸슨…'이민 반대·기후변화 과장' 주장 호주의 극우성향 여성 정치인이 연방 의회를 떠난 지 18년 만에 재입성하면서 의회에 이민 반대 목소리가 커질 전망이다. 호주 언론매체들은 3일 연방 하원의원을 지낸 폴린 핸슨(61)이 2일 실시된 연방 상원 선거에서 퀸즐랜드 지역에 출마,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

      2016.07.03 20:06

    • 호주, 6년 만에 '헝 의회' 될 듯…총선결과 단독 과반정당 없어

      지난 2일 치러진 호주 총선이 개표 후반까지 예측을 불허하는 접전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단독 과반정당이 없는 ‘헝(Hung) 의회’가 탄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호주 공영 ABC방송 집계에 따르면 3일 오전 10시20분 현재(현지시간) 개표율 77.8% 상황에서 보수 성향의 집권 자유당·국민당 연합과 주요 야당인 ...

      2016.07.03 19:21

    • 英 차기총리 후보 5명 모두 '브렉시트' 수용…女-女 대결 가능성

      메이 우세속 리드솜·고브 추격 양상…12일 2명으로 압축 메이·고브 "연내 탈퇴 협상 없다"…리드솜 "이르면 내년 봄 EU 탈퇴" 영국 차기 총리가 될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에 참여한 후보 5명 모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를 기정사실화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9일 누가 선출되더라도 영국 정부는 브...

      2016.07.03 18:01

    • 미국 민주당도 "기존 FTA 재검토해야"

      미국 민주당이 기존 자유무역협정(FTA)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정강(政綱) 초안을 공개했다.민주당은 당내 정강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2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필라델피아 전당대회에서 정강을 확정한다. 정강은 정당이 집권할 경우 입안하고 시행하겠다는 정책...

      2016.07.03 17:58

      미국 민주당도 "기존 FTA 재검토해야" 그래프 뉴스
    • '샌더스의 힘'…美민주 정강정책에 최저임금 15달러 등 관철

      사회보장 확대·월가 규제·우체국 금융업 부분허용 등도 반영 TPP 완전 백지화까진 관철 못해…샌더스측 "앞으로 더 싸울 것" 미국 민주당의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비록 대선 경선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졌지만, 민주당 대선 공약의 골간을 이루는 주요 정강정책에 최저임금 인상을 비롯해 자신의 핵심 구...

      2016.07.03 06:30

    •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문제로 FBI 직접조사 받아

      FBI 본부 건물에서 3시간 30분동안 조사…힐러리 캠프 "자발적" 린치-클린턴 비밀회동 닷새만에 전격 조사…수사 최종단계 분석 미국 민주당의 사실상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장관 재직시절 있었던 사설 이메일서버 사용 문제와 관련...

      2016.07.03 06:28

      힐러리 '이메일 스캔들' 문제로 FBI 직접조사 받아
    • 美 '대선족집게' 무디스 애널리틱스 "힐러리 낙승" 전망

      세계적 신용평가업체 무디스가 운영하는 '무디스 애널리틱스'(Moody's Analytics)는 1일(현지시간) 오는 11월 대선에서 미국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를 꺾고 낙승을 거둘 것으로 예측했다. 무디스 애널리틱스는 6월 분석보고서에서 자체 선거예측모델을 토대로 전체 선거인단 538명 가운데 민주...

      2016.07.02 05:32

    • 미국 트럼프 부통령 후보군,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 압축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도널드 트럼프의 부통령 후보군이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로 압축됐다고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공화당은 정·부통령 후보를 공식 지명하게 될 전당대회(7월 18∼21일)를 보름 앞두고 트럼프 선거캠프가 부통령 후보 인선을 위한 공식...

      2016.07.01 16:40

    • 미국 대선후보 지지율, 힐러리 44% 트럼프 38% … 폭스뉴스 조사 결과

      미국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공화당 대선주자 도널드 트럼프와의 지지율 격차를 오차범위 밖으로 벌리며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공화당원들 사이에서도 지지율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집계됐다. 미국 보수성향의 폭스뉴스가 6월 26∼28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의 등록 유권자 1017명을 상대로 실시해 29...

      2016.07.01 16:25

    • 英노동당 코빈 대표 '축출' 움직임에 1주일새 당원 6만명 늘어

      코빈 대표 사퇴 둘러싸고 힘겨루기 양상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결정 후폭풍에 휩싸인 영국 야당 노동당에서 제러미 코빈 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당 소속 의원들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당원이 1주일 새 6만명 증가했다.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1주일 동안 최소 6만명이 노동당에 가입했으며 이는 영국 정당 역사상 가장 빠른 수준의 당원 증가라고 ...

      2016.07.01 11:20

    • 日 참의원선거 여당 후보 22%만이 '아베 임기중 개헌' 찬성

      닛케이 설문조사…아베는 지원유세서 개헌 침묵 일본의 7ㆍ10 참의원 선거의 집권 자민당 후보 가운데서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임기 중에 개헌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2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자민당이 이번 선거 공약에 "국민 합의로 헌법을 개정한다"는 정도의 표현에 그치고 당 총재인 아베 총리가 이번 선거 지원유세 과정에서 ...

      2016.07.01 10:48

    • 英 차기총리 경선구도…'명확해진 브렉시트…재투표 없어"

      유력후보 두명 국민투표 결과 존중 입장 확인 영국 차기 총리에 오를 집권 보수당 대표 경선 구도는 국민투표 이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로 갈지를 두고 불거진 혼란을 접고 명확히 EU 탈퇴를 향한 길로 들어설 것임을 보여준다. 영국과 EU 27개 회원국이 새로운 관계를 놓고 벌일 탈퇴 협상이 시기의 문제로 남는 모습이다. 대표에 도전한 후보는 테리사...

      2016.07.01 05:51

    • EU 탈퇴 승리 이끈 두 수장, '동지'에서 '배신'의 사이로?

      유럽연합(EU) 잔류·탈퇴를 묻는 국민투표를 승리로 이끈 집권 보수당내 탈퇴 진영의 두 거물이 30일(현지시간) 영국 사회를 깜짝 놀라게 했다. 보수당 차기 대표 후보 마감일인 이날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동료와 논의했고, 의회 여건들을 고려해 내가 총리가 될 사람은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그러면서 "차기 정부가 국...

      2016.07.01 03:39

    • 메르켈, '연내 탈퇴통보 안해' 英 메이 내무 발언에 논평 거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영국의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가 연내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통보는 없을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논평하기를 거부했다. 메르켈 총리는 30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통령단(3인)과 회담하고 나서 한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이러한 태도를 보였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는 영국 집권 ...

      2016.07.01 00:11

    • EU탈퇴 협상 이끌 英여당대표 경선 돌입…탈퇴파 수장 불출마

      2强 거론되던 EU 탈퇴파 수장 존슨 전 런던시장 돌연 "불출마" 선언 유력후보 메이 내무장관 "연내 EU 탈퇴 통보 안해…재투표 없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이탈) 결정 이후 권력 공백에 빠진 영국 집권 보수당을 이끌 차기 대표 경선이 30일(현지시간) 후보등록 마감과 함께 시작됐다. 오는 9월초 선출될 차기 대표는 데이비드 캐머런의 뒤를...

      2016.06.30 22:02

    • 영국 총리 경선 '보렉시트'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진영을 주도적으로 이끈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52·사진)이 차기 총리 도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슨 전 시장은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된 지난 23일 국민투표 이후 유력한 차기 총리로 거론돼 왔다. 존슨 전 ...

      2016.06.30 21:58

       영국 총리 경선 '보렉시트'
    • EU 탈퇴진영 수장 존슨 전 런던시장, 차기총리 경선 불출마

      유럽연합(EU) 탈퇴 진영을 이끈 보리스 존슨 전 런던시장이 영국 차기 총리 도전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존슨 전 시장은 30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집권 보수당 차기 대표 경선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보수당 차기 대표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로부터 총리직을 물려받는다. 그는 직전까지 당 대표 유력한 주자로 거론됐다. (런던연합뉴스) 황정우 특파...

      2016.06.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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