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VAN, 단순전송서비스등 내년3월까지 허용...체신부

정부는 국내정보통신사업의 대외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내년3월까지 국내민간사업자에게도 국제VAN(부가가치통신망), 데이터단순전송 및 회선재판매서비스를 허용,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VAN사업의전면적인 국내개방을 단행키로 했다. 또 국제전용회선의 공동사용대상도 본지사간외에 계열회사 및업무상 관련회사까지 확대하고 정보통신사업자에게 연간1백-1백40억원 규모로 자금지...

1990.12.28

"국제VAN 국내사업자에 먼저 개방돼야"...한국전문가들 주장

우루과이라운드(UR)통신협상에서 주요쟁점의 하나로 부각되고 있는 국제VAN(부가가치통신망)서비스의 개방은 궁극적으로 실현되어야 하나우리나라의 경우 대외개방에 앞서 국내사업자에게 먼저 개방돼야 할 것으로지적되고 있다. 통신개발연구원 주최로 11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국제VAN과 국민경제 에관한 국제학술회의에서 한국을 비롯해 미, 일, 독, 프랑스, 이탈리아등6...

1990.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