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폭탄 터진 줄"…원주서 포착된 비구름 사진 '깜짝'

"그제 서초역에서 퇴근하는데 갑자기 장대비가 쏟아지길래 급히 택시를 탔더니, 반포역 가니 쨍쨍하더라고요."12일 20대 직장인 전모 씨는 "택시비를 괜히 썼다"며 이 같은 사연을 전했다. 이는 '국지성 호우'를 경험한 것으로, 특정 지역에 단시간으로 비가...

2024.07.12 10:08

국지성 호우로 광주·전남 피해 속출… 전남도는 현황파악 '깜깜'

이틀간 최고 182㎜ 비로 광주 132건, 전남 10여건 피해신고 산사태로 하천 범람했는데 전남도 재난상황실은 "피해 없다"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이틀간 광주·전남에 최고 182㎜의 국지성 호우가 내려 피해가 속출했다. 전남에서는 토사가 배수로를 ...

2018.09.01 09:57

'국지성 호우'에 인명·재산피해 컸는데… 기상청 "예측 힘들다"

서울 시내 곳곳에 국지성 폭우가 쏟아진 16일 낮 12시. 정릉천 상류인 하월곡동 하천 자전거도로에서 자전거를 타던 남성이 오후 12시24분께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그는 3시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기상청은 단기예보로 사고 지역에 시간당 1~3㎜의 비가 ...

2018.05.18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