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선진화법
-
정 의장 "선진화법, 다당제 역동성 방해… 개정 검토해야"
"당장 개정안 시행도 가능하지만, 우려 있다면 21대 국회서 적용" "4차 산업혁명 특위 구성 제안… 6자회담 당사국 의회 대화 테이블 추진" 정세균 국회의장은 1일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여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정안 처리를 진지하게 검토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 개회사에서 "국회 선진화법은...
2017.09.01 14:39
-
보수야당 반대… 엇갈린 '선진화법 개정' 셈법
다음달 1일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 4당의 셈법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다당제 구도에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개정 논의에 불을 붙였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에 호응했다. 보수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은 여당의 독주를 우려하며 선진화법 개정을 반대하고 있다.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4일 “우원식 민...
2017.08.24 18:23
-
공수 바뀐 여야… 국회선진화법 개정 찬반 입장도 정반대로
개정 반대하던 민주·국민의당 "신속처리안건 기준 완화" 요구 권한쟁의 청구하며 개정하려던 보수 야당, 이제는 "개정 불가" 조기 대선으로 여야가 교체되면서 국회선진화법 개정 논의를 둘러싼 각 당의 입장도 서로 뒤바뀌는 모양새다. 대선 이전 야당이었을 때 선...
2017.08.24 16:09
-
김동철 "국회선진화법 개정해야"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사진)는 22일 “20대 국회가 국민의 불신을 극복하고 신뢰받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려면 국회선진화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선진화법은 여야의 주고받기식 협...
2017.08.22 18:23
-
국회선진화법 개정론 또 꿈틀… 셈법 달라 합의 불투명
국민의당 제안에 바른정당 반색…"영향력 확대 의도" 해석 나와 민주 "논의할 수 있다" 유보 속 '노림수' 의심…한국당은 반대 국민의당이 22일 정기국회를 앞두고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하자고 또다시 운을 띄워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 ...
2017.08.22 18:06
-
노회찬, 국회선진화법 개정안 발의…"신속처리제도 개선"
안건 신속처리 기간 단축, 지정 동의·의결 요건 완화 "여야가 필요성 공감…20대 국회부터 적용해야"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시급한 안건을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신속처리제도를 개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국회선진화법...
2017.06.14 11:43
-
정세균 의장, 취임 1주년 간담회 "선진화법, 다당제에선 맞지 않는다"
정세균 국회의장(사진)은 13일 “양당제를 염두에 두고 만든 국회선진화법은 다당제하에서는 몸에 맞지 않는 법”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선진화법이 없던 ‘동물국회’보다...
2017.06.13 19:53
-
야당, 선진화법 고쳐 21대 국회부터 적용 추진…한국당은 '신중'
신속처리 요건 '5분의3→과반' 완화안 부상…20일 회동부터 본격 논의 민주·바른정당·국민의당 모두 찬성…"아무 것 못하는 상태 벗어나야" 한국당 "민주당이 여당할 것 같으니 개정론 제기…차분히 따져봐야" 정치권에서 국회 선진화법 개정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선...
2017.03.13 19:45
AD